1950년대 대구광역시 중구에 있던 국립극장(國立劇場). 6·25전쟁으로 인하여 서울의 국립극장을 사용할 수 없어 대구의 문화극장을 환수하여 국립극장으로 사용하였다....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연극인. 이기세(李基世)[1888~1945]는 1888년 10월 11일에 황해도 개성에서 태어났다. 일본식 이름은 타카야마 키세이[高山基世]이다. 1907년 국채보상동맹의 관서 지역 발기인이 되었으며 1910년에 일본 유학을 떠났다. 귀국 후 1912년 9월에 유일단을 조직하여 본격적인 극단 생활을 시작하였다. 이기세가 조직한 유일단은 평양과 남포를 포함...
6·25전쟁 당시 종군하였던 작가단의 총칭. 종군작가단(從軍作家團)은 6·25전쟁 직후 대전에서 결성된 문총구국대(文總救國隊)와 1·4후퇴 이후 각 군별로 결성된 종군작가단을 총칭한다. 가장 먼저 조직된 종군작가단은 1951년 3월 9일 대구에서 결성된 공군종군문인단이다. 육군종군작가단은 1951년 5월 26일 역시 대구에서 결성되었고 가장 늦은 해군종군작가단은 1951년 6월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