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복진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윤복진이 결성한 소년 문예 단체. 가나리아회는 1924년 발족한 대구소년회 산하의 소년 문예 단체이며 동요 시인 윤복진과 연극인이자 아동문학가인 신고송 등이 참여하여 활동하였다....
-
1949년 대구 지역에서 활동하던 윤복진이 아동예술원에서 발행한 동요집. 『꽃초롱 별초롱』은 윤복진(尹福鎭)[1907~1991]이 일제강점기 대구광역시 지역에서 활동하면서 창작한 작품들 중에서 44편을 엄선하여 광복 이후 아동예술원에서 발행한 동요집이다....
-
2010년 발간된 대구광역시 출신 소설가 윤장근이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출신 작가들의 문단 활동을 정리한 책. 『대구문단인물사(大邱文壇人物史)』는 191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대구광역시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 문인들[이상화(李相和), 현진건(玄鎭健), 백기만(白基萬), 이장희(李章熙), 백신애(白信愛), 장혁주(張赫宙), 김문집(金文輯), 김유영(金幽影), 오상순(吳相淳), 이...
-
대구광역시를 배경으로 탄생한 문학작품과 대표 문학관. 대구광역시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기 등에 뛰어난 문학가를 여럿 배출하였으며, 20세기 후반까지도 중견·신예 문학가들을 상당수 탄생시켰다....
-
일제강점기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예술인. 1800년대 후반 대구는 경상감영이 있기는 하였지만 남북 1㎞를 약간 넘는 작은 사각형 모양의 읍성에 갇혀 있었다. 그러다 가톨릭교의 계산성당, 기독교의 대구제일교회, 그리고 제중원 등의 건립으로 새로운 개화 지식인들이 모여들어 새로운 사회 분위기가 만들어지기 시작하였다. 새로운 개화 지식인들은 자녀들을 성당 혹은 교회를 다니게 하고, 이어...
-
일제강점기 대구 지역에서 발행된 문예 작품집이자 동인지. 대구의 근대 문예 동인지(近代文藝同人誌)는 한국 문학의 형성기인 1920년대부터 광복 전후 시기까지 ‘대구’라는 지역적 공간을 배경으로 활동한 동인들이 기획·집필·편집·발행한 동인지와 학생 문단에서 발행한 교우지, 그리고 대구 지역을 기반으로 발행된 문예지를 포함한 문학잡지를 통틀어 일컫는다. 대구의 근대 문예 동인지는 교우...
-
‘대구’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활동한 동인들이 기획·집필·편집·발행까지 한 동인지와 대구 지역을 기반으로 발행된 문예지를 포함한 문학 잡지. 대구의 문예동인지는 발행 주체에 따라서 교우지, 동인지, 문예잡지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 근대문학 문예지는 교우지에서 출발하여 수많은 동인지와 문예지의 발간으로 이어지며 지역 문단이 확장되었다. 일제강점기인 1910년대 대구 계성학...
-
한국문학의 형성기인 1920년대부터 ‘대구’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시, 소설, 아동문학, 평론 등 전 장르에 걸쳐서 한국 근대문학을 개척하고 일군 작가. 대구의 문인은 한국 문학의 형성기인 1920년대부터 ‘대구’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시, 소설, 아동문학, 평론 등 전 장르에 걸쳐서 한국 근대문학을 개척하고 일군 작가를 말한다. 대구의 문인을 정의할 때 지역의 범위를 어디까지 할 것...
-
1929년 대구 출신 아동문학가인 윤복진이 보모 강습용으로 편집하여 펴낸 동요곡집. 『동요곡보집』은 1929년에 아동문학가 윤복진(尹福鎭)[1907~1991]이 하기 보모 강습용 교재로 편찬한 동요곡집이다....
-
일제강점기 윤복진이 대구에서 조직한 소년 문예 단체. 등대사(燈臺社)는 동요의 선구자로 꼽히는 월북작가 윤복진(尹福鎭)[1907~1992]이 중심이 되어 1926년 대구에서 조직된 소년 문예 단체이다. 윤복진은 가나리아회를 조직하여 활동하다가 1926년 9월경 등대사로 개편하고 동인지 『등대』를 발행하였다. 대구 태생인 윤복진은 일제강점기 대표적인 아동문학가였으며 동요 시인이기도...
-
일제강점기 대구 최초의 민족자본으로 건립된 백화점. 개성상인 출신 이근무(李根茂)가 1937년 대구부 본정[현 대구광역시 중구 서문로]에 건립한 무영당은 일제강점기 일본인이 1932년 세운 이비시야백화점, 1934년 세운 미나카이[三中井]백화점과 함께 대구 3대 백화점 가운데 하나였다. 무영당은 일제강점기 일본 자본에 맞서 대구 최초의 민족자본으로 건립된 백화점이다. 무영당백화점...
-
1939년 발행된 일제강점기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윤복진의 세 번째 가요곡집. 『물새발자옥』은 윤복진(尹福鎭)[1907~1991]의 동요에 박태준(朴泰俊)[1900~1986]이 곡을 붙이고 표지 장정은 이인성(李仁星)[1912~1950]의 판화로 구성한 가요곡집이다. 1939년 교문사에서 발행하였다. 가요곡집 『물새발자옥』은 『물새발자욱』 또는 『물새발자국』 등으로 알려져 있으나...
-
해방 직후 대구 지역에서 설립된 조선아동회가 창간한 아동문학 잡지. 『아동(兒童)』은 조선아동회(朝鮮兒童會) 출판국에서 편집을 담당하였고, 대구시 동본정(東本町)에 있는 태평출판사에서 인쇄한 아동문학 잡지이다. 조선아동회의 기관지 성격을 띠고 있었다. 이재철이 1989년에 쓴 『세계아동문학사전』에 따르면, 1946년 4월에 창간되고 1949년에 폐간되었다고 하는데, 현재로서는 19...
-
대구광역시에 있던 대구부청 학무과에서 운영한 아동문화 교실. 아동문화교육연구회(兒童文化敎育硏究會)는 초등 아동의 과외지도를 목적으로 운영한 아동문화 교실이었다....
-
1932년에 대구광역시 지역의 무영당 서점에서 발행한 윤복진의 두 번째 동요곡집. 『양양범버궁』은 동요 시인 윤복진(尹福鎭)[1907~1991]과 작곡가 박태준(朴泰俊)[1900~1986]이 함께 만든 등사판(謄寫版) 동요곡집이다. 윤복진이 동시를 짓고 박태준이 곡을 붙여서 만든 동요곡집 『중중떼떼중』[1931] 이후에 발행한 책이다....
-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아동문학가. 윤복진(尹福鎭)[1907~1991]은 1907년 지금의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윤복술(尹福述)이지만 윤복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잡지나 신문 등에는 김수향(金水鄕)·김귀환(金貴環)·파랑새 등의 필명을 사용하였다. 1924년 니혼대학 전문부 문과에서 수학하였으며, 1924년 호세이대학 영문과를 졸업하였다. 광복 직후 조선문학가동맹 아동...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사업가이자 출판인. 이근무(李根茂)[1902~?]는 1902년 개성에서 태어났다. 일본식 이름은 오야마 시게루[大山茂]이다. 1923년에 대구 서성로에 무영당 서점을 세우고 1937년에 무영당 서점을 무영당 백화점으로 성장시킨 사업가이다. 출판업을 병행하여 윤복진의 동요집 등을 출간하였으며, 1930년 『별건곤』 3월 호 ‘대구특집란’에 「대구 상업계」라...
-
1931년 윤복진이 작시하고 박태준이 작곡하여 대구 무영당 서점에서 출판한 동요곡집. 『중중떼떼중』은 윤복진(尹福鎭)[1907~1991]의 동요에 박태준(朴泰俊)[1900~1986]이 곡을 붙여 만든 동요곡집이다. 도쿄의 해바라기회에서 편찬하였고, 대구 무영당(茂英堂) 서점에서 발행하였다. 1931년 2월 5일에 발행한 것이며, 가격은 32전이다....
-
대구광역시의 종교와 예술이 움튼 청라언덕. 청라언덕은 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에 있는 동산의료원 의료선교박물관 언덕을 일컫는 말이며, 선교사들이 심어 놓은 푸른 담쟁이[靑蘿]로 둘러싸여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박태준의 가곡 「동무생각」에서 ‘봄의 교향악이 울려퍼지는 청라언덕 위에 백합 필 적에’라는 구절로 인하여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를 간직한 장소다....
-
1946년 윤복진이 파랑새사에서 발행한 프린트판 동요곡집. 『초등용가요곡집(初等用歌謠曲集)』은 1946년 파랑새사에서 윤복진(尹福鎭)[1907~1991]이 발행한 첫 동요곡집이다. 윤복진의 동요에 박태준(朴泰俊)[1900~1986], 홍난파(洪蘭坡)[1898~1941] 등이 곡을 붙여서 만든 동요곡집이다....
-
대구광역시 출신의 시인 이상화의 문학과 저항정신. 우리 민족 역사에서 일제강점기는 치욕과 수난의 시대였다. 우리의 주권이 상실되었고, 외세에 억압된 시대였기 때문이다. 그 치욕과 수난을 극복하기 위한 독립운동이 치열하게 일어났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 과정에서 지식인을 중심으로 근대적 가치의 확산과 함께 민족주의의 고양을 식민지 시대 극복의 핵심 가치로 본 사회 문화 운동도 펼쳐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