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대구에서 금전 대부업과 부동산 유가증권 매매를 하기 위하여 설립된 금융 신탁 회사. 남선금융주식회사(南鮮金融株式會社)는 대구에서 1932년 금전 대부업과 부동산 유가증권 매매를 목적으로 하여 설립된 금융 신탁회사이다....
일제강점기 대구의 명망가들이 결성한 문화운동 단체. 대구구락부(大邱俱樂部)는 ‘대구청년회를 계승한 문화운동의 중추 실행 기관’을 전망하며 대구의 명망가들이 중심이 되어 출범한 문화운동 단체였다. 대구구락부는 1923년 무렵 대구의 대중운동에서 문화운동의 중심체였던 대구청년회가 침체되고 노농(勞農) 운동을 앞세운 대구노동공제회가 발흥하는 상황에서 실력 양성 노선을 견지하며 문화운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