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함장
-
대구광역시 북구 동호동에 있는 조시무의 추모 재사. 낙금당은 통덕랑 조시무(趙時珷)[1633~1690]의 생전 강학소이자 추모 재사이다. 조시무는 함안조씨 원대 입향조인 연담 조함장의 아들이며, 지금의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에서 태어났다. 8세 때 소학을 배우고 15세 때 형 만취(晩翠) 조시원(趙時瑗)과 함께 미수 허목에게 나아가 글을 배웠다. 본래 조시무는 자질이 뛰어나 세상에...
-
대구광역시 북구 동호동에 있는 조시무의 추모 재사. 낙금당은 통덕랑 조시무(趙時珷)[1633~1690]의 생전 강학소이자 추모 재사이다. 조시무는 함안조씨 원대 입향조인 연담 조함장의 아들이며, 지금의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에서 태어났다. 8세 때 소학을 배우고 15세 때 형 만취(晩翠) 조시원(趙時瑗)과 함께 미수 허목에게 나아가 글을 배웠다. 본래 조시무는 자질이 뛰어나 세상에...
-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에 있는 조시원을 추모하기 위한 재실. 노원재는 만취(晩翠) 조시원(趙時瑗)[1627~1689]을 추모하기 위하여 함안조씨(咸安趙氏) 문중에서 건립한 재실이다. 재실의 솟을대문에는 ‘척창문(惕愴門)’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척창’은 선조를 떠올리니 삼가고 두렵고 슬프다는 뜻이다. 노원재 뒤편에 조시원의 묘소가 있다....
-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에 있는 조시원을 추모하기 위한 재실. 노원재는 만취(晩翠) 조시원(趙時瑗)[1627~1689]을 추모하기 위하여 함안조씨(咸安趙氏) 문중에서 건립한 재실이다. 재실의 솟을대문에는 ‘척창문(惕愴門)’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척창’은 선조를 떠올리니 삼가고 두렵고 슬프다는 뜻이다. 노원재 뒤편에 조시원의 묘소가 있다....
-
대구광역시에서 여러 대에 걸쳐 살아오고 있는 성씨. 한 지역에 세거하고 있는 성씨는 다양하지만, 조선시대에 주(州)·군(郡)·현(縣)으로 구별된 행정지역에 세거한 성씨는 향안(鄕案)에 기록되어 있다. 이들은 일정한 지역에 집성촌을 이루고 있으며, 향교의 운영에 인원과 재정 등을 부담하고 있다. 또한 서원·사당·서당·정자 등 문중 단위의 유적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읍지(邑誌) 등의...
-
조선 후기 대구 출신의 학자. 조시무(趙時珷)[1633~1690]의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자는 광옥(光玉), 호는 낙금(樂琴)이다. 할아버지는 부원수를 지낸 조형도(趙亨道)이다. 아버지는 생원 조함장(趙咸章)이고, 어머니는 서항(徐恒)의 딸 달성서씨(達城徐氏)이다. 부인은 이호우(李好雨)의 딸 광주이씨이며, 형은 조시원(趙時瑗)이다....
-
조선 후기 대구 출신의 문관. 조시원(趙時瑗)[1627~1689]의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자는 백옥(伯玉), 호는 임연(臨淵)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조지(趙址)이고, 할아버지는 군수를 지낸 조형도(趙亨道)이다. 아버지는 조함철(趙咸哲)이고, 어머니는 곽주(郭澍)의 딸 현풍곽씨(玄風郭氏)이다. 부인은 유명립(柳命立)의 딸 문화유씨(文化柳氏)이다. 형은 조시필(趙時㻶)·조시침(趙時琛...
-
조선 후기 대구에서 활동한 학자. 조함영(趙咸英)[1590~1640]의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자는 정부(挺夫), 호는 호촌(湖村)이다. 아버지는 괴산군수 조형도(趙亨道)이고 어머니는 참의 오운(吳澐)의 딸 고창오씨(高敞吳氏)이다. 부인은 이상문(李尙文)의 딸 영천이씨(永川李氏)이다. 동생은 조함희(趙咸熙)·조함장(趙咸章)·조함철(趙咸哲)·조함연(趙咸衍)·조함세(趙咸世)·조함룡(...
-
조선 후기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학자. 조함장(趙咸章)[1597~1648]의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자는 문부(文夫), 호는 연담(蓮潭)이다. 아버지는 군수 조형도(趙亨道)이고 어머니는 참의 오운(吳澐)의 딸 고창오씨(高敞吳氏)이다. 부인은 서항(徐恒)의 딸 달성서씨(達城徐氏)이다. 형은 조함영(趙咸英)·조함희(趙咸熙)이고, 동생은 조함철(趙咸哲)·조함연(趙咸衍)·조함세(趙咸世)...
-
조선 후기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무관. 조형도(趙亨道)[1567~1637]는 임진왜란 당시 김성일(金誠一)과 곽재우(郭再祐)의 창의(倡義)에 가담하여 대구 경북 지역에서 의병으로 활약하였다. 조형도(趙亨道)가 대구에서 맺은 인연에 의하여 조형도의 아들 조함장(趙咸章)[1597~1648]이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에 입향하여 함안조씨 대구 원대 입향조가 되었다....
-
대구광역시에 현존하는 조선시대부터 집성촌을 이루어 온 문중의 큰집. 종가(宗家)의 사전적 의미는 “한 문중에서 맏이로만 이어 온 큰집”이지만, 종가는 전체 부계친족(父系親族) 집단의 맏이 집안을 가리키는 대종가(大宗家)와 대종가에서 갈라져 나와 새로운 종가를 이룬 소종가(小宗家)가 있다. 『예기(禮記)』「대전(大傳)」 편에서 유래한 종법(宗法)에 따르면 부계친족의 맏이는 대대로 영...
-
조정을 시조로 하고 조함장을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의 세거 성씨. 함안조씨(咸安趙氏)의 시조는 후당(後唐)에서 귀화하여 고려 개국에 공을 세운 조정(趙鼎)이다. 조정은 신라 말에 동생 조부(趙釜)와 조당(趙鐺)을 데리고 절강(浙江) 사람 장길(張吉)과 함께 신라에 귀화하였다. 조정은 신숭겸(申崇謙)·배현경(裵玄慶)·복지겸(卜智謙)·권행(權幸) 등과 교분이 두터웠다고 한다. 조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