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속하는 법정동. 성동(城洞)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법정동 26개 중 하나로 사월동과 인접하고 있어 하사월(下沙月)로도 불린다. 성동에는 주로 인천채씨(仁川蔡氏)와 청주정씨(淸州鄭氏)가 살고 있다....
조선 후기 대구 출신의 학자. 송이석(宋履錫)[1698~1782]의 본관은 야로(冶爐)이며, 자는 백수(伯綏), 호는 남촌(南村)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송세은(宋世殷)이고, 할아버지는 송희(宋熙)이다. 아버지는 송명기(宋命基)이고, 어머니는 이달신(李達新)의 딸 성주이씨(星州李氏)이다. 부인은 정치운(鄭致雲)의 딸 청주정씨(淸州鄭氏)이며, 슬하에 3남 4녀를 두었다....
대구 지역에 남아 있는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거나 추모하기 위하여 지은 집 재실(齋室)은 조상을 추모하고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묘소 근처나 강학지, 유허지 등에 지은 집을 이르는 말이다. 재실의 ‘재(齋)’는 ‘제계(齊戒)한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다시 말하면 마음을 맑게 하여 선조를 생각하고 추모하는 것을 뜻한다. 묘소에 재실을 둔 것은 진한(秦漢) 때에 처음으로 시작되었다고...
대구광역시 수성구 노변동에 있는 정동범·정지언을 추모하는 재실. 충효재는 노암(蘆庵) 정동범(鄭東範)[1710~1793]과 아들인 면암(勉庵) 정지언(鄭之彦)[1740~1814]의 충절과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청주정씨(淸州鄭氏) 노변 문중에서 1996년 건립한 재실이다. 정동범은 이인좌의 난 때 의병을 일으켜 성주목사 이보혁(李普赫)과 함께 합천에서 싸워 전공을 세웠으며, 아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