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계복
-
대구광역시에서 활동하였던 체육단체. 경상북도체육회는 해체되었던 영남체육회의 회원들이 재건 필요성을 느끼고 모여 탄생시킨 체육단체이다. 광복 직후 어려운 상황에서도 발돋움하는 체육 꿈나무들을 발굴하여 우수한 선수로 양성하고자 설립되었다....
-
6·25전쟁 당시 문총구국대와 각 군별 종군작가단이 활동하면서 피란 문인과 지역 문인이 어우러져 전쟁 문단이 형성된 대구. 대구는 6·25전쟁 발발 직후 대전에서 결성된 문총구국대와 1·4후퇴 이후 각 군별로 결성된 종군작가단이 활동하면서 피란 문인과 지역 문인이 어우러져 전쟁 문단이 형성된 곳이다. 전국문화단체총연합회[문총]는 전쟁 발발 다음 날인 1950년 6월 26일에 비상국...
-
대구광역시에 있던 대구부청 학무과에서 운영한 아동문화 교실. 아동문화교육연구회(兒童文化敎育硏究會)는 초등 아동의 과외지도를 목적으로 운영한 아동문화 교실이었다....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었던 저수지. 영선못은 1768년 편찬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구읍지』에는 기록이 없으나 조선 말에 축조된 것으로 전하여지고 있다....
-
6·25전쟁기에 문총구국대 경북지대와 육군종군작가단, 공군종군작가단 등에 참가하여 활동하면서 전시 상황을 전달하거나 전쟁을 비판할 목적으로 창작한 시. 6·25전쟁 발발 직후 결성된 문총구국대(文總救國隊)는 1950년 7월 5일 대구문화극장에서 문총구국대 경북지대[지대장 이효상]를 결성한다. 참여한 대원은 김사엽(金思燁)[1912~1992], 박양균(朴暘均)[1924~1990],...
-
1946년 대구의 5개 천주교회 청년 연합으로 결성된 청년회. 천주교청년회(天主敎靑年會)는 1946년 5월 10일 대구 5개 천주교회의 청년 회원들로 결성되었다. 조직과 주요 간부를 보면, 총재 주교, 고문 최정복, 회장 이효상, 부회장 최재복, 총무부장 김점, 재무부장 정태호, 전교부장 김인석, 체육부장 최계복, 연락부장 정행록, 문교부장 김달호, 음악부장 김상환, 학생부장 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