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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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1일 만세운동을 하러 가던 학생들이 이용한 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에 있는 길. 3·1만세운동길은 1919년 3월 1일 만세운동을 하기 위하여 집결지로 향하던 학생들이 경찰의 감시를 피하기 위하여 이용하였던 길을 일컫는다. 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 청라언덕에 있으며, 시멘트 계단으로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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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시기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 일대에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개신교는 로마 가톨릭 교회에서 종교개혁의 영향으로 분리된 복음주의 성향의 기독교 교파들을 두루 일컫는 말이다. 개신교의 주요 교리는 서기 1세기 예수를 따르던 제자들이 『신약 성경』을 구성하는 복음서 네 권과 서간[바울과 그 제자들이 각 교회 공동체로 보낸 편지] 속에 기록한 예수의 생애와 가르침을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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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에 형성된 한약재 특화거리. 조선시대였던 1658년(효종 9)부터 이어져 온 약재시장이 있다. 약전골목은 입구부터 풍기는 각종 약재의 향기들로 가득하다. 대구 약령시에 들어서면 약재를 파는 곳과 한의원, 한약방, 한약제탕소 등 200여 곳이 밀집하여 있다. 가게마다 쌓여 있는 약재들 사이로 작고 낡은 팻말이 이름을 밝히고 있어 골목이 지닌 세월을 확인할 수 있고,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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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신당동에 있는 종합병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계명대학교 학교 법인 산하의 상급 종합병원이다. 1899년 서양식 진료소인 제중원(濟衆院)에서 시작하여 동산기독병원(東山基督病院)을 거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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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에 있었던 일제강점기에 건립된 동산성서학원 본관. 구 영남신학교 본관(舊嶺南神學校本館)[동산성서학원 본관(銅山聖書學阮本館)]은 1913년 아담스 선교사가 성경을 전문으로 공부하고자 하는 교인들을 위하여 만든 성경 학교로 알려져 있다. 구 영남신학교 본관은 동산의 가장 높은 곳에 건립되었고, 계산성당과 동일 축선상(軸線上)에 있었다. 성경학교로 이용되었으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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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에서 근대골목을 돌아보는 관광 코스. 대구광역시 중구의 대표적인 관광 코스이다. 대구광역시 도심에 위치한 중구는 2006년 이상화·서상돈 고택을 중심으로 ‘근대문화공간디자인개선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를 지원받아 대구 지역의 근대사를 중심으로 스토리텔링 기법을 이용한 근대골목을 만들었다. 주제별로 5개 코스를 만들어 ‘대구골목투어’, ‘골목투어’ 상표를 등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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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청에서 운영하는 골목투어인 근대로의 여행 제2코스 길. 근대문화골목은 관광객이 찾는 중구 골목투어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테마 투어 개발과 관광지 환경 조성을 통하여 도심 대표 명소로서의 이미지를 이어가고자 대구광역시 중구청에서 운영하는 근대골목투어인 근대로의 여행 제2코스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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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교육자. 김의균(金宜均)[1884~1947]은 지금의 대구광역시의 교육가이자 법조계·종교계·교육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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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근대로의 여행 근대골목투어 코스 중 제5코스. 남산 100년 향수길은 반월당-보현사-관덕정 순교기념관-무우관-남산동 인쇄전시관-성유스티노신학교-성모당-샬트르 성바오로 수녀원을 잇는 길로서 근대路(近代路)의 여행 근대골목투어 제5코스에 해당한다. 남산, 종교, 인쇄골목을 만날 수 있는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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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학교법인 영광학원 산하의 사립 특수학교. 대구광명학교는 시각장애 학생에게 기독교 정신과 대한민국 교육법에 따라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전공과에 준하는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사회생활 적응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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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 역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골목. 대구광역시는 과거와 현재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골목이 형성되어 있다. 대구를 대표하는 김광석다시그리기길,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거리, 3·1만세운동길, 인쇄 골목 등 대구의 다양한 면모가 드러나는 골목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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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예술인. 1800년대 후반 대구는 경상감영이 있기는 하였지만 남북 1㎞를 약간 넘는 작은 사각형 모양의 읍성에 갇혀 있었다. 그러다 가톨릭교의 계산성당, 기독교의 대구제일교회, 그리고 제중원 등의 건립으로 새로운 개화 지식인들이 모여들어 새로운 사회 분위기가 만들어지기 시작하였다. 새로운 개화 지식인들은 자녀들을 성당 혹은 교회를 다니게 하고,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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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대구광역시 중심부에 외적의 침입을 대비하고 지방을 다스리기 위하여 쌓았던 성곽. 대구 사람들에게 ‘시내에 나간다’는 말은 한 곳을 지칭한다. 산으로 둘러싸인 타원 형태의 도시에서 중심이 되는 곳을 의미하는데, 구체적으로는 동성로를 가리킨다. ‘동성로’라는 명칭은 성의 동쪽 길을 의미하므로 이름에서부터 성이 있던 옛 시절을 소환하는 셈이다. 또한 남성로, 서성로, 북성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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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광역시 중구 남성로에 있는 북장로교 선교사들이 건립한 경상북도 최초의 기독교회. 대구제일교회는 1933년 미국 북장로교회 선교부에서 세운 경상북도 최초의 기독교 교회이다. 처음에는 남성정교회로 설립되었으며 교세가 확장되어 ‘제일교회’로 개명된 종교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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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16일 열린 대구형무소 출옥자를 위한 환영 대회. 미군정의 보고서에 따르면 해방 직전 대구형무소에는 1,600여 명이 갇혀 있었다. 1945년 8월 15일 오후 5시 무렵 대구의 유지들이 대구형무소를 찾아 한국인 정치범을 즉시 석방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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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전반기에 활동한 대구 지역 여성 판소리 명창에 대한 이야기. 대구광역시는 오랫동안 판소리 불모지로 알려져 왔는데 과연 사실일까? 전혀 그렇지 않다. 임진왜란을 겪은 후 대구 지역이 군사적 요충지로 인식되면서 1601년(선조 34)에 경상감영이 안동시에서 대구광역시로 옮겨 왔다. 이로부터 대구광역시는 경상도의 중심지로 부상하게 되고, 경상도의 문화와 예술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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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를 대표하는 향토 음식 10가지의 맛투어 길. 대구광역시 중구청이 마련한 ‘대구 중구 골목투어 근대路의 여행’의 한 코스이다. 대구를 대표하는 10개의 음식을 찾아다니는 골목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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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신앙의 뿌리를 내린 종교인과 동반성장한 종교 단체들. 대구광역시의 여러 종교 기관들이 지닌 인적·물적 기반들은 지역 사회의 연대를 위한 밑거름으로 작용하였다. 대구에 뿌리내린 종교 기관들이 대구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바는 앞으로도 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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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향촌동에 있는 주상복합 판매시설. 대보백화점(大寶百貨店)은 대구광역시 중구 향촌동에 1978년에 개장한 주상복합 판매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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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가 자랑하는 교육도시로서의 명성과 대구교육박물관. 2015년 10월, 대구광역시교육청은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를 선포하고, 학생의 행복을 학교 교육의 중심가치로 삼겠다고 선언하였다. 대구광역시가 침체기를 벗어나 교육도시로서의 명성을 회복하면서 우리나라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표현되는 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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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포정동에 있는 주상복합 판매시설. 무궁화백화점(無窮花百貨店)은 1979년 대구광역시 중구 포정동에 개장한 주상복합 판매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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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작곡가. 박태원(朴泰元)[1897~1921]은 1987년 지금의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다. 제일교회에서 운영한 대남학교를 거쳐, 1911년에는 계성중학교에 입학하였다. 1915년 계성중학교를 졸업한 뒤 1916년에 평양 숭실대학교 문학부에 진학하였으나, 곧장 거처를 서울로 옮긴 뒤 연희전문학교[현 연세대학교]에 입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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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산. 아미산(峨眉山)은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나지막한 산으로, 해발 고도는 45m 정도이며, 좌표는 35°51′51.89″, 128°35′33.11″이다. 반월당에서 남문 시장 방향에 위치하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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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이자 종교인·사회사업가. 이영식(李永植)[1897~1981]은 1897년 12월 13일 지금의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이천동에서 태어났다. 대구 계성학교(啓聖學校)에 재학 중이던 1919년 3월 8일 서문시장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혜성단(彗星團)이라는 비밀결사를 조직하여 대구 시내 상인들에게 폐점 철시를 요구하고 대구경찰서장 및 친일 인사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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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종교인. 정재순(鄭在淳)[1877~1948]은 1877년 5월 24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에서 태어났다. 신정교회 목사로 봉직 중이던 1919년 3월 8일 서문시장 만세 시위를 주도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이후 일제에 협력하여 친일 행보를 보였다. 아들 정원조(鄭元祚)도 서문시장 만세 시위 때 체포되어 대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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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1월 대구 지역에서 결성된 우익 세력의 신탁 관리 반대 운동 조직. 조선신탁반대국민총동원경북위원회는 대구 지역의 우익 세력이 1946년 1월 20일에 열린 조선신탁관리반대공동투쟁위원회를 탈퇴하고, 1월 21일 대구 제일교회에서 결성한 신탁 관리 반대 운동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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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부터 현대까지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종교라는 말은 원래 근본이 되는 가르침을 의미하는 불교어였다. 그런데 종교라는 말이 19세기 말 일본 메이지 시대에 독일어 ‘religion’의 번역어로 쓰이게 되면서 일반화된 것이다. 현재 ‘religion’의 번역어로서 ‘종교’는 불교 · 기독교 · 이슬람교 · 유교 등 개별 종교들을 총칭하는 개념으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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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포정동에 있는 전통시장. 중앙시장(中央市場)[중구(中區)]은 대구광역시 중구 포정동에 있는 전통시장이다. 1970년에 상설 시장으로 개장하였으며, 1972년 11월 24일 동록시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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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를 대표하는 축제 행사들. 축제는 대체로 풍요로움에서 출발한다. 가령 농경사회에서 추수 이후의 행사를 갖거나, 산업사회에서 구성원 간의 결속이 필요할 때 축제를 열기도 한다. 생산성이 최우선인 노동사회에서 겪는 긴장과 불안을 해소하는 장으로서 기능하기에, 매일 반복되는 일상의 한가운데에서 비일상의 축제가 기획되는 순간 활력이 샘솟기 때문이다. 축제는 집단 의식을 고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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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 종교와 예술이 움튼 청라언덕. 청라언덕은 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에 있는 동산의료원 의료선교박물관 언덕을 일컫는 말이며, 선교사들이 심어 놓은 푸른 담쟁이[靑蘿]로 둘러싸여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박태준의 가곡 「동무생각」에서 ‘봄의 교향악이 울려퍼지는 청라언덕 위에 백합 필 적에’라는 구절로 인하여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를 간직한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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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교육자이자 종교인. 최경학(崔敬學)[1890~1976]은 1880년 8월 15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동구 신기동에서 태어났다. 대구 계성학교(啓聖學校) 교사로 재직 중이던 1919년 3월 8일 서문시장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이후 일제에 협력하여 친일 행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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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11월 22일 대구에서 결성된 한국민주당의 경상북도 지부. 한국민주당 경북지부(韓國民主黨慶北支部)는 대구와 경상북도 지역의 우익 정치세력을 결집할 목적으로 결성된 정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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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결성된 한국민주당의 지부. 한국민주당 대구지부(韓國民主黨 大邱支部)는 대구 지역의 우익 정치세력을 결집할 목적으로 결성된 정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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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대안동과 향촌동의 수제화골목에 있는 전시 홍보 센터. 향촌수제화센터는 대안동 수제화골목을 더욱 활성화하고 수제화의 역사 등을 재조명함으로써 대구 수제화의 재도약을 도모하기 위하여 2017년 개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