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수학한 경상북도 경주 출신의 소설가. 김동리(金東里)[1913~1995]는 1913년 11월 24일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선산(善山)이다. 원래 이름은 김시종(金始鍾)이며, 어릴 적 이름은 김창봉(金昌鳳)이었다....
대구 지역에서 학교를 다닌 국어학자. 남광우(南廣祐)[1920~1997]는 경기도 광주군 광주면 장지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남상현(南相顯), 어머니는 이악지(李岳只)이다. 본관은 의령(宜寧), 호는 난정(蘭汀), 필명은 남정(南汀)이다. 이종은(李鍾恩)과 결혼하여 3남 4녀를 두었다. 사촌 누이동생 남윤혜(南胤慧)의 남편은 국문학자이자 수필가인 유창순(劉昌淳)이며, 사돈인 모기...
대구광역시 출신의 야구 감독. 서영무(徐永武)[1934~1987]는 1934년 지금의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다. 1967년부터 경북고등학교 야구부의 창단 감독을 맡아 1970년대 ‘경북고 전성시대’를 연 ‘대구·경북 야구의 대부’로 평가된다. 고등학교와 대학교 감독을 역임한 15년의 기간 동안 각종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22회 우승이라는 기록을 남긴 명감독이다....
대구에서 활동한 문학평론가. 원형갑(元亨甲)[1926~2004]은 1929년 12월 22일 충청남도 서천군에서 태어났다. 도립이리농과대학을 거쳐 1955년 원광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였다. 1958년 등단 이후 평론가로 활동하였다....
대구에서 활동한 시인. 이경록(李炅錄)[1948~1977]은 1948년 지금의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에서 태어났다. 1960년 황남공립국민학교[현 황남초등학교]에 이어 1966년 경주고등학교 졸업하였다. 1967년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에 입학하였으며, 1977년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였다....
대구에서 활동한 극작가. 이영규(李英圭)[1948~2006]는 1948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고 197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희곡이 당선되어 극작가로 활동하였다....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동시인. 이종기(李鍾基)[1929~1996]는 1929년 지금의 경상북도 영천시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경주이다. 1936년 7세 때 작은아버지 이석도의 양자로 이적되어 경주공립중학교[현 경주중학교]를 졸업하였다. 이후 경북대학교, 중앙대학교 등에서 수학하고 해방 직후는 청도국민학교[현 청도초등학교], 경산국민학교[현 경산초등학교] 등에서 교사를 거쳐 대구시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