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주시
-
대구광역시 중구에 형성된 한약재 특화거리. 조선시대였던 1658년(효종 9)부터 이어져 온 약재시장이 있다. 약전골목은 입구부터 풍기는 각종 약재의 향기들로 가득하다. 대구 약령시에 들어서면 약재를 파는 곳과 한의원, 한약방, 한약제탕소 등 200여 곳이 밀집하여 있다. 가게마다 쌓여 있는 약재들 사이로 작고 낡은 팻말이 이름을 밝히고 있어 골목이 지닌 세월을 확인할 수 있고, 신...
-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에 위치한 파계사 경내에 있는 조선후기 중수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전. 파계사는 중심건물인 대구 파계사 원통전을 중심으로 좌우에는 설선당, 적묵당, 앞에는 진동루 등을 배치하여 전체적으로 口자형을 이루고 있다. 대구 파계사 원통전은 일반적으로 관음전(觀音殿)이라고 하며, 관세음보살(觀世音普薩)을 주불로 봉안하는 불전이다. 원통전 내부에 모셔진 주존불인 건칠관음보...
-
조선 전기 대구부사를 역임한 문신. 박승간(朴承侃)[1508~1588]의 본관은 반남(潘南)이며, 자는 자열(子悅), 호는 인암(忍庵)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홍주판관 박병균(朴秉均)이고, 할아버지는 부사직을 지낸 박숙(朴䃞)이다. 아버지는 박형(朴珩)이고, 어머니는 김만일(金萬鎰)의 딸 예안김씨(禮安金氏)이다. 부인은 참봉 권호(權顥)의 딸 안동권씨(安東權氏)이다....
-
대구에서 활동한 아동문학가. 오두섭(吳斗燮)[1936~2007]은 1936년 지금의 경상북도 영주시에서 태어났다. 1957년 안동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초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으면서 아동문학가로 활동하였다. 1978년 『아동문학평론』에 동시 「종이꽃」·「봄뜰」을 발표하였다. 1984년 『월간문학』 신인상 공모에 동시 「난 모른다」가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하였다....
-
조선 전기 지대구군사를 역임한 문관. 윤상(尹祥)[1373~1455]의 본관은 예천(醴泉)이며, 자는 실부(實夫), 호는 별동(別洞)이다. 어릴 적 이름은 윤철(윤哲)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윤충(尹忠)이고, 할아버지는 윤신단(尹臣端)이다. 아버지는 윤선(尹善)이다. 부인은 전경충(全敬忠)의 딸 안동전씨(安東全氏)이며, 슬하에 5남 3녀를 두었다....
-
조선 전기 대구에 은거한 영천이씨 대구 입향조. 이보관(李甫款)[?~?]의 본관은 영천(永川)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흡(李洽)이고, 할아버지는 판도판서 이석지(李釋之)이다. 아버지는 부사직을 지낸 이현실(李玄實)이고, 어머니는 보승낭장 장표(張彪)의 딸 인동장씨(仁同張氏)이다. 형은 충장공(忠莊公) 이보흠(李甫欽)이다....
-
조선 전기 지대구군사를 역임한 문신. 이보흠(李甫欽)[1397~1457]의 본관은 영천(永川)이며, 자는 경부(敬夫), 호는 대전(大田)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흡(李洽)이고, 할아버지는 판도판서 이석지(李釋之)이다. 아버지는 부사직을 지낸 이현실(李玄實)이고, 어머니는 보승낭장 장표(張彪)의 딸 인동장씨(仁同張氏)이다. 부인은 영천최씨(永川崔氏)이며, 영천이씨 대구 입향조인 이보관...
-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전통 창호를 만드는 기술 및 그 기술을 보유한 사람. 창호(窓戶)는 창과 호가 결합된 말로 창은 일조나 환기를 위한 건물의 개구부이고, 호는 건물 출입문을 총칭한다. 전통 목조 건축의장에서 창호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높다. 창호의 이음과 맞춤, 비례와 구성은 정밀함이 필요한 작업으로 오랜 숙련을 거친 창호장인 만이 가능하다....
-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아동문학가이자 시인. 황윤섭(黃允燮, 黃潤燮)[1916~1951]은 1916년 지금의 경상북도 영주시에서 태어났다. 1936년부터 1940년까지 연희전문학교 문과에서 수학하고 해방 직후 신명여자중학교 교사로 근무하였다. 규포(葵圃)라는 필명을 사용하였고 1954년에 『규포시집』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