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
일제 강점기 중 일 전쟁 이후 달성군에서 조직된 관변 군사 후원 단체. 7군 연맹(七郡聯盟)은 일제가 1937년 중 일 전쟁 이후 전쟁 동원 정책을 펼치면서, 달성군 등 7개 부, 군에 군사 후원을 위해 만든 관변 단체이다....
-
일제 강점기 대구 달성 지역에 설치 되었던 소방 조직체. 1939년 7월 3일 「경방단 규칙」을 제정·공포하고 소방조와 수방단을 해체하여 경방단(警防團)으로 통합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호산동에 있는 계명대학교 부설 교육 기관. 계명대학교 공자아카데미는 중국어 교육 및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중국 베이징어언대학과 공동으로 운영되며, 중국 교육부로부터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우수한 중국인 교원을 지원받아 양질의 중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한·중 양국의 학술·문화 교류와 우의 증진을 위한 민간 교류 창구 역할도 수...
-
1938년 6월 총독부의 종용에 따라 총후 봉사 활동을 내세우며 조직된 친일 전시 동원 선전 조직인 국민정신총동원조선연맹의 달성군 연맹. 일본은 중 일 전쟁 이후 전쟁 동원 정책을 수행하기 위해 식민지 조선에 동원과 협력을 능동적으로 강제할 조직의 필요성에 따라 1938년 6월 중순경 국민정신총동원조선연맹을 조직하였다. 이 운동의 추진 목적은 “황국이 영원히 융창할 기초를 공고히...
-
일제 강점기 달성군에 설립된 보통학교. 일제의 교육 방침은 1911년에 공포된 「조선 교육령」에 잘 나타나 있다. 핵심 내용은 이른바 충량(忠良)한 제국 신민(臣民)과 그들의 부림을 잘 받는 실용적인 근로인·하급관리·사무원 양성하는 것이다. 또 보통학교는 "보통의 지식·기능을 부여하고 특히 국민된 성격을 함양하며, 국어[日語]를 보급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리고 실...
-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에 있는 서예가 이병선의 추모 재실. 만송정(晩松亭)은 이병선(李柄選)[1887~1947]의 추모 재실이다. 이병선의 자는 덕재(德在), 호는 창주(蒼洲), 본관은 인천이다. 이병선은 용모가 단정하고 가업을 이어 일찍이 지역에서 이름이 났다. 특히 글씨에 뛰어나 한·중·일 삼국에서 특선을 할 정도였다. 자손들이 이병선을 기리기 위하여 이병선의 묘소 아래에 만송...
-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에 있는 서예가 이병선의 추모 재실. 만송정(晩松亭)은 이병선(李柄選)[1887~1947]의 추모 재실이다. 이병선의 자는 덕재(德在), 호는 창주(蒼洲), 본관은 인천이다. 이병선은 용모가 단정하고 가업을 이어 일찍이 지역에서 이름이 났다. 특히 글씨에 뛰어나 한·중·일 삼국에서 특선을 할 정도였다. 자손들이 이병선을 기리기 위하여 이병선의 묘소 아래에 만송...
-
1910년 8월부터 1945년 8월까지 일본 제국주의가 한국을 식민지로 지배하였던 시기 달성군의 역사. 1910년(순종 4) 일제의 강제 병합으로 통감부가 총독부로 바뀌었다. 조선 총독부는 총무·내무·탁지·농상공의 행정 부처와 사법부를 두고, 지방은 도(道)·부(府)·군(郡)·면(面)의 행정 체계를 갖추었으며, 총독은 일본 천황에 직속되어 총리대신을 거쳐 천황에 상주할 수 있는 권...
-
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에 있던 의류 및 자수제품 제조업체. 창업자 권성기는 1976년 8월 자본금 3억 원으로 태왕섬유공업사를 설립하여 섬유업계에 진출하였다. 1980년 11월 태왕섬유공업사를 태왕물산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80년 12월 경상공장을 세우고, 1985년 5월 태왕염공을 설립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상리 현풍 초등학교 내에 있는 학생들에게 충성 맹세를 강요한 일제 강점기의 비. 황국 신민 서사비는 1930년대 후반 중 일 전쟁이 시작되면서 민족 말살 정책의 하나로 내선 일체·황국 신민화 등을 강요하면서 일본 제국주의가 암송을 강요한 황국 신민 서사를 새긴 비이다. 황국 신민 서사는 조선 총독부 학무국이 교학(敎學) 진작(振作)과 국민 정신 함양을 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