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
-
1946년 10월 대구에서 노동자와 학생, 시민이 미군정의 실정 개선을 요구하며 일으킨 항쟁. 10월항쟁은 1946년 대구에서 9월총파업의 와중에 노동자와 학생, 시민들이 미군정의 실정 개선을 요구하며 일으킨 광복 후 최초 항쟁이다. 진상규명과 명예 회복을 과제로 안고 있는 역사적 사건이기도 하다....
-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조선 후기 경상도관찰사 이숙과 유척기를 제향하려고 건립한 묘정비. 상덕사비(尙德祠碑)는 조선 후기 백성을 위하여 선정을 베풀었던 경상도관찰사 이숙(李䎘)[1626~1688]과 경상도관찰사 유척기(兪拓基)[1691~1767]의 업적을 기리고자 1826년(순조 26)에 상덕사(尙德祠)에 세운 묘정비(廟庭碑)를 말한다. ‘상덕사 묘정비(尙德祠 廟庭碑)’라고...
-
조선 후기 대구판관을 역임한 문관. 유명악(兪命岳)[1667~1718]의 본관은 기계(杞溪)이며, 자는 군사(君四) 또는 효경(堯卿)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유대의(兪大儀)이고, 할아버지는 예조참의 유성증(俞省曾)이다. 아버지는 대사헌 유철(俞㯙)이고, 어머니는 한전(韓甸)의 딸 청주한씨(淸州韓氏)이다. 부인은 이두악(李斗岳)의 딸 용인이씨(龍仁李氏)이며, 아들은 영의정 유척기(俞拓基...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대구 판관 유명악의 선정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석군. 유명악(兪命岳)[1667~?]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기계(杞溪), 호는 만휴정(晩休亭)이다. 1705년(숙종 31) 사마시에 합격하였고, 1713년(숙종 39)부터 1716년(숙종 42) 1월까지 대구 판관을 지냈으며, 대구 석빙고를 최초로 설치하였다. 판관 재임 시 흉...
-
조선 후기 대구도호부 판관을 지낸 문신. 본관은 기계(杞溪). 자는 요경(堯卿), 군사(君四). 증조할아버지는 선무랑(宣務郞) 유대의(兪大儀)이며, 할아버지는 강원도 관찰사를 지낸 유성증(兪省曾)이다. 아버지는 사헌부 대사헌(司憲府大司憲)을 지낸 유철(兪㯙)이며, 아들은 우의정을 지낸 유척기(兪拓基)이다....
-
조선 후기 경상도관찰사를 역임한 문관. 유척기(俞拓基)[1691~1767]의 본관은 기계(杞溪)이며, 자는 전보(展甫), 호는 지수재(知守齋) 또는 미음(渼陰)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예조참의 유성증(兪省曾)이고, 할아버지는 대사헌 유철이다. 아버지는 청주목사 유명악(兪命岳)이고, 어머니는 이두악(李斗岳)의 딸 용인이씨(龍仁李氏)이다. 부인은 신사원(申思遠)의 딸 평산신씨(平山申氏)이...
-
조선 후기 경상도관찰사를 역임한 문관. 유철(兪㯙)[1606~1671]의 본관은 기계(杞溪)이며, 자는 방숙(方叔), 호는 취옹(醉翁)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유영(兪泳)이고, 할아버지는 유대의(兪大儀)이다. 아버지는 예조참의 유성증(兪省曾)이고, 어머니는 구준(具濬)의 딸 능성구씨(綾城具氏)이다. 부인은 한전(韓甸)의 딸 청주한씨(淸州韓氏)이며, 아들은 유명룡(兪命龍)이다. 형은 유...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 인흥 서원에 있는 조선 후기 추적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신도비. 고려 충렬왕 때의 문신으로 민부 상서(民部尙書), 예문관 제학(提學)을 지냈고, 『명심보감(明心寶鑑)』을 편찬하였다고 하는 추계 추씨(秋溪秋氏)의 시조 추적(秋適)의 신도비이다. 추적은 생몰년은 미상이며, 호는 노당(露堂)이다. 충렬왕 초 과거에 급제하여 안동서기(安東書記), 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