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
1872년에 제작된 『1872년지방지도』 중 경상도 칠곡도호부의 지도. 『1872년지방지도(1872年地方地圖)』「칠곡지도(㓒谷地圖)」는 1872년(고종 9) 칠곡도호부에서 제작하여 경상감영(慶尙監營)에서 수합한 지도로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다. 당시 지방의 실정을 파악하기 위해 지방 지도 제작 사업을 추진하면서 「칠곡지도」가 제작되었다....
-
1872년 편찬된 군현 지도 가운데 현풍현을 그린 지도. 『1872년 지방 지도』는 흥선 대원군이 중앙 집권적 정치 체제 확립과 서양의 침략에 대응하기 위하여 각종 개혁 정책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지방의 실정을 파악하기 위해서 전국 군현의 읍지 편찬과 지도 제작 사업을 추진한 결과물이다. 총 459매의 『1872년 지방 지도』는 조선 시대 관찬 지도 제작 사업의 마지막 성과로 평가되...
-
대구광역시 달서구 파호동에 조선시대의 학자인 한강 정구와 낙재 서사원의 학덕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한 강학소. 이락서당(伊洛書堂)은 조선시대 정조 때 대구, 달성, 칠곡 등 인근 9문중의 선현들이 금호강(琴湖江)과 낙동강(洛東江)의 합수지인 강창(江倉)을 택하여 삼가헌(三可軒) 박성수(朴聖洙)가 1765년(영조 6) 9월에 착공하여 1766년 봄에 준공하였다. 한강(寒岡) 정구(鄭逑...
-
대구광역시 도시 공간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한 10년[2020~2030년]간의 종합 계획. 대구광역시 2030도시기본계획은 지침적 계획으로서 미래 비전, 인구 및 주요 지표, 공간구조, 생활권, 토지이용계획, 교통계획, 공원녹지계획 등의 부문별 계획으로 구성되어 있다....
-
대구에서 전개된 6·25전쟁. 6·25전쟁(六·二五戰爭)은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의 선제공격으로 발발하여 1953년 7월 27일 정전(停戰) 및 정화(停火)에 관한 협정이 체결될 때까지 진행된 전쟁으로 우리 민족 최대의 역사적 사건이다. 6·25전쟁은 500만 명 이상의 인명 피해와 막대한 물적 피해를 낳은 전쟁이며, 유엔[UN]과 중국 공산군의 개입으로 세계 전쟁의 성...
-
1950년 6월 25일 새벽에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북한]이 발발한 전쟁에 대한 달성군의 상황. 6·25전쟁이 발발한 1950년 6월 25일 이후 7월 14일 육군 본부가 대구로 이전하였고, 7월 16일 피난 정부도 대구로 후퇴하였다. 달성군은 8월 1일부터 구축된 낙동강 방어선에 힘입어 전쟁의 직접적인 피해는 크게 입지 않았다. 특히 왜관-다부동 전투, 창녕-영산 전투, 가...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위천리와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박곡리를 연결하는 다리. 88 올림픽 고속 국도 상의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다리이기 때문에 88 낙동강교로 명명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에 있는 대구광역시 및 달성군 식수원의 정수 시설. 대구광역시의 수돗물은 낙동강·가창댐·운문 댐·공산 댐을 상수원으로 하고 있다. 대구 지역에 공급되는 하루 취수량은 낙동강이 120만 톤[73%], 운문 댐이 35만 톤[21%], 가창댐 및 공산댐이 9만톤[6%]이다. 대구광역시에서는 현재 매곡 정수장[낙동강], 문산 정수장[낙동강], 고산 정수장[운...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냇가에 갈대가 많아 아름다울 가(佳)와 내 천(川) 자를 써 '가천(佳川)'으로 표기했다가 후에 '가천(加川)'으로 한자를 바꾸었다. 가천은 가내라고도 불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에 속하는 법정리. 가태리(佳泰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인 가태에서 나온 명칭으로, 옛날부터 명소가 많고 경치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산이 크고 마을이 앞으로 번창한다는 뜻에서 아름다울 가(佳), 클 태(泰) 자를 써서 가태라 이름 붙였다....
-
조선 후기에 제작된 『각읍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대구도호부의 지도. 『각읍지도(各邑地圖)』「대구지도(大丘地圖)」는 영조 연간에 제작된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각읍지도』[한古朝61-14]에 수록되어 있다. 『각읍지도』는 『해동지도(海東地圖)』 계열과 『영남지도(嶺南地圖)』 계열의 군현지도가 섞여 있다. 『각읍지도』는 『해동지도』와 『영남지도』가 제작된 이후 필사 과정에서 일정한 규격으...
-
조선 후기에 제작된 『각읍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칠곡도호부의 지도. 『각읍지도(各邑地圖)』「칠곡지도(㓒谷地圖)」는 영조 연간에 제작된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각읍지도』[한古朝61-14]에 수록되어 있다. 『각읍지도』는 『해동지도(海東地圖)』 계열과 『영남지도(嶺南地圖)』 계열의 군현지도가 섞여 있다. 『각읍지도』는 『해동지도』와 『영남지도』가 제작된 이후 필사 과정에서 일정한 규격으...
-
조선 후기에 제작된 『각읍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현풍현의 지도. 『각읍지도(各邑地圖)』「현풍지도(玄風地圖)」는 영조 연간에 제작된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각읍지도』[한古朝61-14]에 수록되어 있다. 『각읍지도』는 『해동지도(海東地圖)』 계열과 『영남지도(嶺南地圖)』 계열의 군현지도가 섞여 있으며, 『해동지도』와 『영남지도』가 제작된 이후 필사 과정에서 일정한 규격으로 편찬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간경리 일대에 형성된 평야. 낙동강 좌안(左岸)에 넓게 펼쳐진 충적 평야인 간경들은 달성군 옥포읍 간경리 일대를 크게 곡류하는 낙동강의 범람으로 형성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에 속하는 법정리. 간경리(干京里)는 이 지역의 간경·갱경시·강경소라는 명칭에서 유래된 것으로, 고려 시대 수도 개성을 방어하려 성을 쌓고 지키는 곳이라 하여 방패 간(干) 자, 서울 경(京) 자를 써서 간경이라 하였다고 하며, 간경의 음이 속화되어 갱경시 등으로 부르기도 하였다. 일설에는 낙동강 가에 소[못]가 있었으므로 강경소 또는 갱경시라 하였다고 전해...
-
대구광역시 달서구 갈산동에 있는 유허비. 갈미 유허비는 1996년에 세워진 유허비이다. 유허비는 사라진 마을과 선인들의 자취를 기리고자 세운 비를 말하는데, 마을의 흔적이 조금이나마 남아 있는 곳은 유래비로 이름이 붙여졌고, 갈미처럼 마을이 완전히 사라진 곳은 유적비 또는 유허비로 이름이 붙여졌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속하는 법정동. 갈산동(葛山洞)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법정동 24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림리(江林里)는 이 지역의 마을 앞을 흐르고 있는 낙동강의 강(江) 자와 마을 남쪽 금계산(金鷄山)[489m]의 우거진 숲을 뜻하는 수풀 림(林) 자를 따서 강림이라 부르게 되었다. 옛날에는 성주군에 속해 있었으므로 성주 강림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
조선 후기에 제작된 『강역전도』에 수록된 경상도 대구도호부와 현풍현의 지도. 『강역전도(疆域全圖)』「대구·현풍지도(大丘玄風地圖)」는 정조 연간에 제작되었으며, 일본 동양문고(東洋文庫) 소장 『강역전도(疆域全圖)』에 수록되어 있다. 대구도호부와 현풍현을 연결하여 한 지면에 두 개의 군현이 함께 그려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조선 후기에 제작된 『강역전도』에 수록된 경상도 칠곡도호부의 지도. 『강역전도(疆域全圖)』「칠곡지도(㓒谷地圖)」는 정조 연간에 제작된 일본 동양문고(東洋文庫) 소장 『강역전도』에 의흥현과 같은 지면에 수록되어 있다. 보물 제1593호로 지정된 『해동여지도(海東輿地圖)』의 부본으로 추정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와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곽촌리에 있는 낙동강의 보. 강정 고령보(江亭高靈洑)는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과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에 있는 낙동강의 보로서 낙동강 상류 안동 댐에서 166㎞, 하류 낙동강 하구둑에서 168㎞ 지점인 낙동강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다. 강정 고령보는 4대 강 정비 사업 과정에 건설되었으며, 전국 16개 보, 즉 한강의 이포...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에 있던 나루. 강정나루터는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와 고령군 다산면 곽촌리를 연결하던 나루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에서 매년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현대 미술제. 1970년대 중후반 달성군에서 70여 명의 현대 미술인들이 작품 활동을 하였다. 이를 계기로 1974년 대구현대미술제가 처음 개최되었으며 1979년까지 이어졌다. 이 시기의 주요 활동들은 당시의 미술계를 반영하였는데 모더니즘 미술, 전위 미술, 행위 예술 등이 최초로 혹은 대규모로 시행되어 한국 미술계의...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 강정 마을에서 성행하는 민물 매운탕. 원래 이 지역에서 매운탕으로 유명한 식당이 들어선 곳은 현재의 강정 마을이 아닌, 낙동강과 금호강에 인접한 대구광역시 달서구 파호동의 강창 마을이었다. 1970년대 강창교가 건립되면서 금호강 건너편의 낙동강에 인접한 강정 마을에 매운탕 식당이 들어서기 시작하였다. 이곳에 처음 매운탕 식당을 개업한 사람은 강정 나...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 강정 마을에서 성행하는 민물 매운탕. 원래 이 지역에서 매운탕으로 유명한 식당이 들어선 곳은 현재의 강정 마을이 아닌, 낙동강과 금호강에 인접한 대구광역시 달서구 파호동의 강창 마을이었다. 1970년대 강창교가 건립되면서 금호강 건너편의 낙동강에 인접한 강정 마을에 매운탕 식당이 들어서기 시작하였다. 이곳에 처음 매운탕 식당을 개업한 사람은 강정 나...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과 하빈면에 걸쳐 낙동강 변에 조성된 도보길. 강정보 녹색길은 인근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갖춘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도보길을 제공하기 위하여 2011년 12월에 개장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에 형성된 먹거리촌. 강정보 먹거리촌이 형성되어 있는 마을 앞에 강정 고령보가 위치하며, 마을이 과거 강정리여서 강정(江亭)이란 이름을 따서 부르게 되었다. 강정은 강가에 있는 정자란 의미로 옛날 이곳에 부강정(浮江亭)이란 정자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와 달서구 파호동을 연결하는 다리. 다리가 위치한 금호강 변에 강창 나루가 있어 나루의 이름을 따서 강창교(江倉橋)라 부르게 되었다. 강창 나루라는 명칭은 이곳 금호강 변에 조선 시대 강창(江倉)이 있어 붙은 이름이다. 강창은 낙동강을 따라 배로 운반되는 미곡(米穀)을 저장하던 강변의 창고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에 형성된 한약재 특화거리. 조선시대였던 1658년(효종 9)부터 이어져 온 약재시장이 있다. 약전골목은 입구부터 풍기는 각종 약재의 향기들로 가득하다. 대구 약령시에 들어서면 약재를 파는 곳과 한의원, 한약방, 한약제탕소 등 200여 곳이 밀집하여 있다. 가게마다 쌓여 있는 약재들 사이로 작고 낡은 팻말이 이름을 밝히고 있어 골목이 지닌 세월을 확인할 수 있고, 신...
-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 금호강 변에 축조된 고대 토성. 검단토성(檢丹土城)은 대구광역시 북구 금호강변 일대에 축조된 초기 국가 시대의 토성이다. 금호강 교역망을 직접 관여할 수 있는 강변 거점성 구실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는 도로와 공단 등의 건설로 말미암아 흔적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
-
대구 지역의 전통적인 교통로를 대체한 근대 문명의 상징 경부선과 대구역. “차마다 모두 바퀴가 있어 앞차에 화륜이 한 번 구르면 여러 차의 바퀴가 따라서 모두 구르게 되니 우뢰와 번개처럼 달리고 바람과 비처럼 날뛰었다. 한 시간에 삼사백 리를 달린다고 하는데 차체는 안온해 조금도 요동하지 않으며 다만 좌우에 산천, 초목, 가옥, 인물이 보이기는 하나 앞에 번쩍 뒤에 번쩍하므로 도저...
-
대구광역시 중구 대안동에 있던 지방 유일의 종합 인쇄공장. 1921년 7월 대구부[현재 대구광역시] 대화정(大和町)에서 가치바나 한조[橘半藏]가 39평[약 128㎡] 규모에 종업원 23명으로 경북인쇄합자회사를 설립[1910년 10월 15일 설도 있으나, 총독부 통계 연보의 기록에 근거함]하였다. 경북인쇄합자회사는 석판기 4절짜리 두 대 등을 갖추고 석판 중심의 컬러 인쇄에 주력하였...
-
1920년대 전반기에 대구의 송두환과 최윤동이 각각 벌인 독립운동 군자금 확보 사건. 경북중대사건은 1923년 11월 최윤동(崔允東)과 이수영(李遂榮)이 독립운동 자금을 모금하는 과정에서 일경에게 체포된 것을 계기로 발생한 사건이다. 1920년 송두환이 중심이 된 독립운동 자금 마련 운동에 덧붙여진 독립운동 군자금 모금 운동이었다....
-
1601년 2월 4일 대구에 경상감영이 설치된 사건. 조선 전기 경상감영은 경주(慶州)와 상주(尙州)에 있었다. 경상도는 면적이 넓어 낙동강을 중심으로 좌도(左道)와 우도(右道)로 나누기도 하였는데, 경주는 좌도의 감영이었고 상주는 우도의 감영이었다. 경상감영은 임진왜란이 종결된 후 1601년(선조 34)에 대구에 설치되었다....
-
조선 후기 대구 도호부에 두었던 경상도 감영. 조선은 건국 이후 국가 지배 체제 강화 및 탄력적인 운영을 위하여 고려의 5도 양계제를 8도(道) 체제로 바꾸었다. 이로 인하여 각 도를 관리하기 위한 관찰사, 즉 감사(監使)를 파견하였다. 감사는 감영(監營)이 설치되는 관할 지역의 행정 및 사법권과 나아가 병마절도사(兵馬節度使) 혹은 수군절도사(水軍節度使)도 겸직하였으므로 군사 지휘...
-
1949년 3월 대구에서 정부 주도로 결성된, 경상북도 지역의 준군사 조직. 학도호국단은 정부수립 이후 1948년 12월 반공정신을 기본 바탕으로 하는 일민주의 교육 이념 아래 문교부에 의하여 결성되었다. 학생들은 단체 훈련을 통하여 신체를 단련하고, 정신을 연마하여 학원 내에서 좌익 계열의 책동을 분쇄하며 또 민족의식을 고취시킴으로써 애국적 단결심을 함양한다는 취지에서 정부 주도...
-
대구광역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와 서비스의 생산·분배·지출과 관련된 활동 전반과 그 영역. 한반도 동남부 내륙에 있는 대구광역시는 북쪽으로는 팔공산, 남쪽으로는 대덕산과 비슬산이 있으며, 동서로는 완만한 분지로 둘러싸인 분지형 도시이다. 도심에는 신천이 가로질러 흐르고, 도시 북쪽에는 금호강이 동편에서 서편으로 휘돌아 낙동강과 합류한 후 남쪽으로 흐른다. 대구광역시의 출생자 수...
-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와 용역의 생산·분배·교환·소비와 관련되는 경제 활동 전반과 영역. 대구 달성 지역 경제 및 산업의 발전 과정을 최근까지의 특징적 현상을 중심으로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조선 시대부터 달성 지역 인근에 있는 대구부(大邱府)에는 경상 감영(慶尙監營)이 설치되어 있었으며, 주변 낙동강을 중심으로 물류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상대적...
-
조선 후기에 제작된 『경주도회좌통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대구도호부의 지도. 『경주도회좌통지도(慶州都會左通地圖)』「대구부지도(大丘府地圖)」는 영조 연간에 제작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경주도회좌통지도』[古4709-26]에 수록되어 있다....
-
조선 후기에 제작된 『경주도회좌통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현풍현의 지도. 『경주도회좌통지도(慶州都會左通地圖)』「현풍현지도(玄風縣地圖)」는 영조 연간에 제작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경주도회좌통지도(慶州都會左通地圖)』[古4709-26]에 수록되어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호산동에 있는 계명대학교 소속의 연구 기관. 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원은 대구·영남 지방을 중심으로 지역문화 발굴 및 연구, 국내·국제학술대회 개최, 국내외 학술지 발행, 연구 총서 발간, 한국학 영문 저서 발간, 고문헌 총서 발간, 시민강좌 운영 등의 학술 활동 전개를 통하여 한국학의 학문적 발전과 한국학의 국제화에 이바지하고, 한국학의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
-
삼한시대부터 통일신라까지의 대구광역시 지역의 역사. 한반도 중남부 지방에서 삼한시대는 위만조선의 멸망[기원전 108년]에서부터 이야기할 수 있다. 위만조선의 멸망을 전후하여 다수의 유이민이 남하하였고, 진한(辰韓)의 성립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낙동강 이서 지역에서는 변진(弁辰) 혹은 변한(弁韓)이 성립하였다. 3세기 중엽의 모습을 전하는 『삼국지』 동이전에 의하면, 진한·변한은 각...
-
고려시대 달성 지역의 역사. 현재 대구광역시에 속하는 달성군의 행정 구역은 화원읍·논공읍·다사읍·옥포읍·현풍읍·유가읍등 6읍과 가창면·하빈면·구지면의 3개 면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고려시대에는 독립된 행정 구역으로 존재하지 않았다. 고려 시대에 달성 지역은 동경 유수관(東京留守官)의 속읍인 수성군(壽城郡)·해안현(解顔縣)과 밀성군의 속현인 현풍현(玄豊縣), 상주목 관내인 경산부(京山...
-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삼대리와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위천리를 연결하는 다리. 대구에서 낙동강을 지나 고령군으로 진입하는 초입에 위치하여, 고령의 관문 역할을 담당하므로 고령교(高靈橋)라고 부르게 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이 높은 곳에 있기 때문에 고봉리(高峰里)라고 하였다....
-
삼국 시대에 조영된 달성 지역의 무덤. 고분(古墳)은 일반적으로 지하 또는 지상에 매장 시설을 만들어 시신을 안치하고 그 위에 흙을 높이 쌓아 올려서 만든 오래된 무덤을 통칭한다. 사람의 죽음이 그 신분에 따라 졸(卒)·사(死)·훙(薨)·붕(崩)으로 나누어지듯이 그 주검이 묻힌 무덤도 묘(墓)·분(墳)·총(塚)·능(陵) 등으로 구분되어 사용되고 있다. 묘는 봉분이 없는 일반적인 무...
-
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 대구광역시 북동부에 있는 동구는 금호강변의 너른 충적평야[충적지]와 팔공산에서 내려온 구릉지[산지와 평지의 중간 형태를 갖는 지형]가 발달된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이다. 그래서 대구광역시 동구는 예로부터 사람들이 모여 살기 좋았던 지역으로 보인다. 따라서 여러 골짜기 주변과 강변 충적지를 앞에 둔 개활지[앞이 막힘 없이 탁 트여 시원하게 열려...
-
대구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 고성동1가(古城洞一街)는 대구광역시 북구 법정동 31개 중 하나이다....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고인옥(高麟玉)[1921~2005]은 1921년 3월 14일 지금의 경상북도 군위군 부계면 창평리에서 태어났다. 대구사범학교 비밀결사 조직인 백의단(白衣團)과 윤독회(輪讀會)에서 활동하다가 일제 경찰에게 체포되었다....
-
927년[태조 10] 지금의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 일대에서 고려태조 왕건과 후백제 견훤 사이에 벌어진 전투. 공산전투는 후백제의 견훤(甄萱)이 영천 지방을 습격하고 신라의 수도인 경주를 핍박할 즈음에 위기를 느낀 신라의 경애왕이 고려의 왕건(王建)에게 구원을 요청한 데서 비롯된다. 태조 왕건은 곧 군사를 이끌고 출전하였다. 그러나 태조의 원군이 이르기도 전에 후백제군은 경주를 함...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대암리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곽월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신도비. 곽월(郭越)[1518~1586]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현풍(玄風), 자는 시정(時靜), 호는 정재(定齋)이며, 의병장 곽재우의 아버지이다. 1546년(명종 1)에 사마시에 합격하였고, 1556년 별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호조 참의, 청송 부사, 남원 부사 등을 역임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대암리에 있는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 곽재우의 묘비. 곽재우[1552~1617]는 경상남도 의령군 유곡면 세천리에서 출생하여 임진왜란 때 의령에서 큰 공을 세웠고, 여러 벼슬에 제수되었으나 관직에 오래 머물지 않고 귀향하여 낙동강 변에 망우당(忘憂堂)을 짓고 수학하면서 조용히 생애를 마쳤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가태리에 있는 의병장 곽재우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신도비. 곽재우(郭再祐)[1552~1617]는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으로 본관은 현풍(玄風), 자는 계수(季綏), 호는 망우당(忘憂堂)이다. 1592년 5월 하순경 함안군을 완전 점령하고 정암진 도하 작전을 전개한 왜병을 맞아 대승을 거둠으로써, 경상 우도를 보존해 농민들로 하여금 평상시와 다름없이 경작...
-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에 있는 망우당공원에서 기리고 있는 조선후기 임진왜란 의병장. 곽재우는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으로 낙동강의 요해처(要害處)[전쟁에서, 자기편에는 꼭 필요하면서도 적에게는 해로운 지점]를 방어함으로써 전쟁 초기 패퇴 일색이던 전세를 반전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곽재우는 혁혁한 공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공훈을 내세워 권세에 영합하거나 출세 영달을 위한 행위를...
-
대구광역시의 관광자원을 토대로 여행을 통하여 즐거움과 관광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것. 관광은 넓은 의미로 여가활동의 한 형태이고, 생활환경의 변화를 바라는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 충족을 위하여 일상생활을 떠나 다시 돌아올 예정으로 다른 지역을 여행하는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행위이며,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행위이며 문화를 체험하게 하는 활동이다. 동양에서 ‘관광’이라는 말은 주나라...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관광 자원을 토대로 사람들의 관광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산업. 관광이란 말은 역경(周易)에 나오는 “관광지광 이용빈우왕(觀光之光利用賓于王)”의 관광지광(觀光之光)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지며, 신라 말 최치원(崔致遠)의 『계원필경(桂苑筆耕)』에는 과거 시험 준비라는 말로 사용되었다. 고려 말에 정도전(鄭道傳)은 그의 친구 이숭인(李崇仁)이 중국 선진 문물을 돌아보...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풍경, 풍습, 사적 등을 체험하거나 구경하는 일. 대구광역시 달성군은 자연 자원과 문화재, 문화·역사 자원 등 다양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옥포읍·현풍읍·유가읍을 비롯한 7개 읍·면에 비슬산이 펼쳐져 있고, 비슬산에서 뻗어 나온 산줄기가 크고 작은 산과 봉우리를 이루고 있다. 지역마다 병풍산, 금계산, 대니산, 마천산 등 수려한 산지가 솟아 있다. 군의...
-
조선 후기에 제작된 『광여도』에 수록된 경상도 대구도호부의 지도. 『광여도(廣輿圖)』「대구부지도(大丘府地圖)」는 19세기 초에 제작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광여도』[古4790-58] 제4책에 수록되어 있다. 『광여도』는 제2책 「호서도(湖西圖)」에 1800년(순조 즉위년)에 충청도 이성현(尼城縣)이 노성현(魯城縣)으로 개칭된 지명이 실려 있어 19세기 초에 제작한 것으로 추정된...
-
조선 후기에 제작된 『광여도』에 수록된 경상도 칠곡도호부의 지도. 『광여도(廣輿圖)』「칠곡부지도(㓒谷府地圖)」는 19세기 초에 제작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광여도』[古4790-58] 제4책에 수록되어 있다. 『광여도』는 제2책 「호서도(湖西圖)」에 1800년(순조 즉위년) 충청도 이성현(尼城縣)이 노성현(魯城縣)으로 개칭된 지명이 실려 있어 19세기 초에 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
조선 후기에 제작된 『광여도』에 수록된 경상도 현풍현의 지도. 『광여도(廣輿圖)』「현풍현지도(玄風縣地圖)」는 19세기 초에 제작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광여도』[古4790-58] 제4책에 수록되어 있다. 『광여도』는 제2책 「호서도(湖西圖)」에 1800년(순조 즉위년)에 충청도 이성현(尼城縣)이 노성현(魯城縣)으로 개칭된 지명이 실려 있어 19세기 초에 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있는, 하천을 건너거나 지장물, 다른 도로 등을 통과할 목적으로 만든 도로 상의 인공 구조물. 달성군은 서쪽으로 낙동강이 흐르고,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금호강, 하빈천, 현풍천, 차천 및 금호강 지류인 신천과 기타 소규모 하천들이 흐르고 있어 도로 상 교량 가설이 필수적이다. 또한 중부 내륙 고속 국도, 중부 내륙 고속 국도 지선, 광주 대구 고속 국도, 경부 고...
-
대구광역시에서 사람이나 화물의 이동에 관련된 수단 및 관련 시설. 교통은 사람이나 재화, 의사(意思)나 정보 등의 장소적 이동을 총칭하나 좁은 의미의 교통은 그중에서도 사람이나 재화 등과 같은 유체물(有體物)의 장소적 이동을 뜻한다. 교통은 공간거리를 단축하고 공간 마찰을 극복하여 인간 생활의 지역적인 확대를 가능하게 한다. 교통수단은 일반적으로 육상 교통, 수상 교통, 항공 교통...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있는 주요 도로와 교통수단 및 관련 시설. 달성군은 비슬산을 비롯한 산지가 많아 육상 교통이 발달한 편이 아니었다. 조선 시대 동래에서 문경 새재를 넘어 한양으로 향하는 영남대로가 가창면을 통과하였다. 또한 『여지도서(輿地圖書)』에는 대구에 설화역[현재 달성군 화원읍], 현풍에 쌍산역, 하빈에 금천역이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
사람이나 물자가 한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고대부터 현대까지 교통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는 대구광역시에 있는 대표적 지방 자치구. 드라마나 영화의 주요 장면은 유독 기차역이나 공항에서 촬영하는 일이 잦다. 사람들이 만나고 떠나며 오가는 장면을 담아내기에 가장 상징적인 공간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리는 하루도 빠짐없이 어디론가 가야 한다는 점에서 인생은 길 위에서...
-
사람이나 물자가 한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고대부터 현대까지 교통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는 대구광역시에 있는 대표적 지방 자치구. 드라마나 영화의 주요 장면은 유독 기차역이나 공항에서 촬영하는 일이 잦다. 사람들이 만나고 떠나며 오가는 장면을 담아내기에 가장 상징적인 공간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리는 하루도 빠짐없이 어디론가 가야 한다는 점에서 인생은 길 위에서...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에 속하는 법정리. 교항리(橋項里)는 임진왜란 때 성산(星山) 이씨(李氏)가 이 마을에 처음 정착하였을 때 큰 다리가 놓여 있어서 이웃 법화(法化) 마을로 가는 길목이 되므로 마을 이름을 한자로 다리 교(橋) 자, 목 항(項) 자를 써서 교항이라 부르게 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강림리에 있던 청동기 시대부터 근대까지의 유적. 현재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교항리와 강림리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인 옥포 지구가 교항리·강림리 유적(橋項里·江林里遺蹟)이 위치하였던 곳이다. 조사 당시 유적의 북쪽은 유정지, 남쪽은 88 올림픽 고속 국도, 동쪽은 달성군 농업 기술 센터, 서쪽은 강림1리 마을과 경서 중학교가 조사 경계 지점이었다. 8개 조...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교항리 일대를 흐르는 하천. 교항천(橋項川)은 하천이 지나는 달성군 옥포읍 교항리의 명칭에서 지명이 유래되었다. 교항(橋項)은 당시 놓여 있던 큰 다리가 사람의 목 부분에 해당한다고 여겨 마을 주민들이 '다리 교(橋)'와 '목 항(項)' 글자를 넣어 붙인 이름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구라리(九羅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구라(九羅)·구래(九來)에서 나온 명칭으로, 신라 시대 마을의 서쪽 봉화산 산정에 봉화대가 꽃과 어우러진 경치가 아름다워 경덕왕(景德王)이 아홉 번이나 왔다 하여 구래라 하였다고 한다. 또는 왕이 아홉 번이나 찾아와 마을이 아홉 번이나 빛났으므로 구라라고 하였다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 일대에 형성된 모감주나무 군락지. 달성군 화원 유원지 북동쪽 진천천과 맞닿아 있는 모감주나무 군락지는 「산림 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7조에 의거하여 2000년 10월 18일 보호림 제8-5호로 지정되었다. 면적은 1만 9735㎡이다. 위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 산99-1번지 외 1필지이고, 소유자는 현지 산 주인 대구시...
-
대구광역시 달성 지역에서 말과 기억에 의존하여 전해 내려오는 민간 지식의 총칭. 구비 전승이란 말로 된 문학을 총칭하는 개념으로, 글로 표현된 문학인 기록 문학과 구별된다. 말로 창작되고 전승되기 때문에 전승 과정에서 계속 변하며, 그 변화의 누적으로 개별 작품이 존재하게 된다. 구비 전승은 크게 전설·신화·민담 등 문학적 요소를 담고 있는 구비 문학과 노동요·만가·타령 등 노래의...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속하는 면. 구지면(求智面)은 신라 때 이곳의 지명인 구지산 부곡(仇知山部曲)에서 유래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에 있는 서흥 김씨 동성 마을.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는 서흥김씨(瑞興金氏)의 집성촌이다. 서흥인 한훤당(寒暄堂) 김굉필(金宏弼)을 주향하는 도동 서원(道東書院)이 있는 곳이다. 이 마을에 한훤당의 후손 20여 가구가 살고 있다. 입향조가 누구인지는 기록에 없지만 예조 참의를 지낸 김굉필의 증조할아버지가 현풍 곽씨(玄風郭氏)와 결혼해 처가인...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수리2리에 있는 창녕조씨 동성 마을.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수리2리의 창녕 조씨(昌寧曺氏) 집성촌은 지리적으로도 경상남도 창녕군과 가깝고, 대니산 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마을에는 창녕조씨 문중에서 현조(顯祖)들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기념비적 건물 두 채가 있다. 하나는 처사 조상천(曺尙天)의 추모 재사 첨경재(瞻敬齋)이고, 다른 하나는 통정대부(通政大...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오설리에 있는 군위 방씨 동성 마을.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오설리는 군위방씨(軍威方氏) 집성촌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응암3리에 있는 파평윤씨 동성 마을.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응암3리 큰개마을은 지금부터 약 450년 전에 파평윤씨(坡平尹氏) 선비 윤사성이 입향한 이래 윤씨들의 세거 집성촌이 되었다고 한다. 지금도 30여 가구의 윤씨들이 문중을 이루어 살고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징리에 있는 경주 이씨 동성 마을.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징리의 지명은 지형이 징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것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창2리에 있는 김해김씨 동성 마을.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창2리 창동마을은 김해김씨(金海金氏) 집성촌이다....
-
6·25전쟁 시기 대구에 설치된 군사 기관. 국군대구지구방어사령부(國軍大邱地區防禦司令部)는 1950년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Walker Line]을 방어하고자 설치하였다....
-
1949년 6월 대구에서 좌익 세력의 교화 및 전향이라는 명목 아래 법적 뒷받침 없이 조직된 관변단체. 국민보도연맹(國民保導聯盟)은 1948년 12월 공포, 시행된 「국가보안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국민보도연맹은 「국가보안법」에 따라 좌익 성향이 있는 사람이나 좌익 단체에 가입하였던 사람들의 사상을 전향시켜 보호하고 인도한다는 취지와 함께 이승만 정권이 대국민 사상 통제를 목적...
-
달성군과 매일 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달성 문화 재단이 주관한 다큐 뮤지컬. 2013년 9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달성군 화원읍 낙동강 사문진 나루터에서 펼쳐졌다....
-
1876년 개항에서 1945년 광복까지 대구의 역사. 대구는 개항 이후 전통적 조선 사회에서 시민사회에 기초한 근대 국민국가를 수립하여야 하는 역사적 과제를 안고 있었다. 또한 대구 사회는 개항 이후 서구 근대가 파급되는 과정에서 전통사회의 질서를 어떻게 재정립할 것이냐는 과제도 안게 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교항리에 있는 산. 금계산(金鷄山)은 산의 지형이 금계포란형(金鷄抱卵形)[풍수지리설에서 닭이 알을 품은 듯한 형세를 이르는 말]이라 하여 붙은 명칭이다. 산의 중간에 형성된 두 개의 골짜기가 주방의 도마와 비슷하다고 해서 도마산, 산 정상에 큰 바위가 솟아 있다고 해서 돌미산이라고도 불린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교항리에 있는 금계산 등산로. 금계산 명품 숲길은 2011년 11월 30일부터 2012년 1월 28일까지 2011년도 지역 프로 젝트 사업으로 추진하여 조성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에 속하는 법정리. 금리(琴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인 금산(琴山)에서 나온 명칭이다. 이곳의 지형이 옥녀(玉女)가 베를 짜는 형상이라고 하여 짤 직(織), 비단 금(錦) 자를 써서 신라 시대부터 직금이라 불리었으나 근래에 와서 주변 지형이 옥녀가 거문고를 켜는 형상이라고 하여 거문고 금(琴) 자를 사용하여 금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금포리에 있는 저수지. 금봉지(金鳳池)는 농업 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축조한 농업용 저수지로 1972년 설치 확정 승인을 받아, 1973년 12월에 착공을 하여 1977년 6월 30일에 준공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에 속하는 법정리. 금포리(金圃里)의 포는 넓은 들판이라는 뜻이며, 옛날 김해(金海) 김씨(金氏)가 이 마을에 들어와 살면서 붙인 이름이라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에 속하는 법정리. 금포리(金圃里)의 포는 넓은 들판이라는 뜻이며, 옛날 김해(金海) 김씨(金氏)가 이 마을에 들어와 살면서 붙인 이름이라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금포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고인돌 떼. 금포리 고인돌 떼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금포리 1631번지에 위치한다. 낙동강으로부터 동쪽으로 약 2㎞ 떨어져 있는 달성군 논공읍 금포리 새터 마을 동쪽 산기슭에 6기가 있다. 1기[1호]는 괴석형[塊石]이고, 나머지 5기는 장방형으로 자연석에 가까워 진위 여부를 판단하기는 어렵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금포리에서 신이 깃들어 있다고 여겨 모시던 신격화된 나무. 금포리 돌기마을 성황목은 수해를 비롯한 자연재해로부터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동제의 신(神)격인 당목[굴참나무]이다. 돌기마을은 예전에 낙동강이 범람하면 수해를 입던 곳으로, 이를 신력(神力)으로 방지하기 위하여 300여 년 전 이곳에 성황목을 심고 동제를 지내 왔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금포리 일대를 흐르는 하천. 달성군 논공읍 금포리를 가로질러 흘러 금포천(金圃川)이라고 불린다. 금포(金圃)는 마을 주변에 넓은 벌판이 있어 불리게 되었다....
-
대구광역시 동쪽에서 유입하여 북쪽을 거쳐 서쪽으로 흘러 달성군 다사읍 부근에서 낙동강으로 합류하는 강. 금호(琴湖)는 오늘날 금호강(琴湖江)이다. 『세종실록지리지』 150권 「경주부·대구군」 편에 의하면 “금호는 그 근원이 영천(永川) 모자산(母子山)에서 나와 서쪽으로 흘러서 군(郡) 북쪽으로 지나가고, 또 서남쪽으로 흘러 낙동강(洛東江)으로 들어간다”고 기록되어 있다....
-
포항시 북구 죽장면 가사리에서 발원하여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남동부를 서류하여 낙동강에 합류하는 하천. 금호강은 대구광역시를 대표하는 하천이다. 낙동강이 영남의 젖줄이라면 금호강은 대구의 젖줄이다. 포항시 북구 죽장면 가사리에서 발원하여 영천시, 경산시, 대구광역시를 서류하여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서지구에서 낙동강에 합류한다. 금호강이 지나는 영천, 경산, 대구의 평야가 금호평야이다...
-
대구광역시를 통과하는 금호강 일대에 발달한 하천습지. 경상북도 포항시 죽장면 가사령과 성법령에서 발원하여 영천시, 경산시 하양읍, 대구광역시를 통과하여 달성군 화원유원지 부근에서 낙동강으로 합류하는 금호강은 총길이 118㎞에 달한다. 금호강의 대구 구간 총길이는 약 43㎞에 달한다. 금호강이 낙동강으로 합류하는 동안 대구권에서는 남천, 숙천, 매호천, 율하천, 방촌천, 동화천, 신...
-
대구광역시를 흐르는 국가하천 금호강을 따라 새로이 설정된 10경. 대구광역시에는 조선 전기 대구를 대표하는 문신 중 한 명인 서거정이 노래한 「대구십영」이 전해 온다. 「대구십영」 중 1경은 금호강 주변의 수려한 경치를 노래한 것이다. 뱃길을 따라 빼어난 풍광을 노래한 시와 그림도 전해진다....
-
대구광역시 금호강 일대 풍경을 대구 유림들이 노래한 한시. 「금호강 어부의 피리소리[琴湖漁笛]」는 광복 4년 후인 1949년 봄 대구향교를 출입하던 유림(儒林)들이 선정한 대구 지역 8곳의 명승지 중 금호강을 노래한 작품이다. 금호강은 대구 지역 북쪽에서 서쪽으로 돌아 흘러 낙동강에 합류하는 강이다. 금호강은 강폭이 넑고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어 과거부터 명승지로 꼽히던 곳이다. 나...
-
대구광역시 북쪽을 돌아 서쪽으로 흐르면서 달성군 다사읍 인근에서 낙동강에 합류하는 강. 금호강(琴湖江)의 명칭은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과 하양·청천·경산 등 구릉지의 갈대가 바람에 흔들릴 때 마치 비파와 같은 아름다운 소리가 나며, 물 흐름이 급하지 않고 호수처럼 맑고 잔잔하다는 데서 유래되었다....
-
경상북도 포항시 죽장면 상옥리 일대에서 발원하여 대구광역시 동구를 거쳐 달성군 화원읍 일대에서 낙동강으로 유입하는 국가하천. 금호강은 경상북도 포항시 죽장면 상옥리의 가사령(佳士嶺,500m)과 기북면 성법령(省法嶺, 709m)에서 발원하여 남서쪽으로 흘러 영천군 임고면에서 고현천과 신령천을 합류하여 경산, 대구를 관류하여 달성군 화원읍 일대에서 낙동강으로 유입하는 국가하천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청이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과 금호강에 실시한 특화사업계획. 대구광역시 동구 금호강과 일제강점기 준설된 동촌유원지 일대는 대구광역시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였지만 주변 일대 정비 부족과 사람들의 관심도가 떨어지면서 낙후되어갔다. 이에 대구광역시 동구청은 다시 한번 금호강 주변 지역과 동촌유원지 일대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오랫동안 이어왔다. 우선, 동촌과 금호강을 관광...
-
대구광역시 동구와 달성군 금호강 변 유역에 조성된 자전거길.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습지에서 달성군 다사읍 낙동강 강정고령보에 이르는 금호강 변에 조성된 자전거길이다. 전 구간에 야간 경관 조명이 설치되어 있다. 금호강 강변 일대[금호강 좌안 둔치] 총 연장 41.4㎞, 자전거 전용도로 38㎞의 금호강변자전거길 코스는 강정고령보 → 강창교 → 세천교 → 혜랑교 → 와룡대교 → 금호대교...
-
조선 후기 문신인 여대로가 1601년 대구의 금호강에서 벗들과 뱃놀이를 하면서 지은 시집에 부치어 쓴 서문. 「금호동주시서(琴湖同舟詩序)」의 저자 여대로(呂大老)[1552~1619]의 본관은 성주(星州)이며, 자는 성우(聖遇)이고, 호는 감호(鑑湖)이다. 아버지는 여응구(呂應龜)이고, 어머니는 신일(辛馹)의 딸이다. 서사원(徐思遠)[1550~1615], 장현광(張顯光)[1554~1...
-
대구광역시, 영천시, 경산시에 걸쳐 형성된 평야. 금호들(琴湖들)은 금호강의 범람으로 대구광역시, 영천시, 경산시에 걸쳐 형성된 평야이다. 대구광역시는 금호강의 중하류에 해당하는 안심들[안심동 일원], 동촌들, 시지 지구, 다사읍 박곡리와 달천리 등이 해당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를 흐르는 하천. 기세곡천(寄世谷川)은 하천이 지나는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의 골짜기에서 명칭이 유래되었다. 기세곡(寄世谷)을 ‘차곡(車谷)’ 혹은 ‘찻골’이라고도 하는데, 옛날 차씨(車氏) 성(姓)을 가진 고관이 모함을 받아 이곳에 은거하였는데 항상 탄식하기를 기이한 세상을 만나 신세가 이리 되었다고 입버릇처럼 하며 살다 죽었다고 한다. 이에 연유하여...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조직체. 기업, 또는 기업체란 영리를 얻기 위하여 재화나 용역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조직체이다. 기업체의 종류는 2007년부터 ‘제9차 개정 한국 표준 산업 분류’에 따라 1차 산업, 2차 산업, 3차 산업으로 구분된다. 1차 산업은 농업·목축업·임업·어업 등 직접 자연에 작용하는 산업을 말하며, 2차 산업은 물질적 재화를 재생산하는 제조업...
-
대구광역시 달성 지역에서 가뭄이 들었을 때 비가 내리기를 하늘에 빌었던 제사. 기우제(祈雨祭)는 가뭄이 계속되어 농작물의 파종이나 성장에 해가 있을 때 비가 내리기를 기원하며 지내는 제의(祭儀)이다. 비에 의존하는 농업의 특성상 가뭄은 농경 사회에서 가장 큰 재앙이었다. 따라서 기우제는 조정으로부터 촌락에 이르기까지 나라 전체가 지내는 가장 큰 행사였다. 삼국 시대에는 명산대천이나...
-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에서 규칙적으로 되풀이되는 일정 기간의 평균 기상 상태. 대구광역시 달성군은 내륙에 위치하고 있어 대륙성 기후의 특징을 보인다. 지형적으로 남쪽의 비슬산괴와 북쪽의 팔공산맥을 접하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낙동강과 접하고 있다. 따라서 지형적으로 전형적인 분지를 이루고 있는 대구시와는 다른 기후 현상을 보이고 있다. 여름에는 남쪽의 비슬산이 습기를 많이 포함한 남...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에 있는 문신 김굉필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조선 후기의 신도비. 김굉필(金宏弼)[1454~1504]은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학자로 본관은 서흥(瑞興), 자는 대유(大猷), 호는 사옹(簑翁)·한훤당(寒暄堂)이다. 김종직(金宗直)의 문하에 들어가 『소학(小學)』을 배웠으며, 이를 계기로 스스로를 ‘소학 동자’라 일컬었고, 평생토록 『소학』을 독신(篤...
-
조선 후기 달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청도(靑道). 자는 대겸(大兼), 호는 상재헌(相在軒). 증조할아버지는 김현(金玹)이고, 할아버지는 증빙고 별검(贈氷庫別檢) 김처정(金處精)이다. 아버지는 김경화(金慶和)이며, 어머니는 성균관 전적(成均館典籍)을 지낸 곽융(郭瀜)의 딸 현풍 곽씨(玄風郭氏)이다. 부인은 장우승(張宇昇)의 딸 인동 장씨(仁同張氏)와 곽재한(郭在漢)의 딸 현풍 곽씨...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에서 까마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까마귀 바위」는 까마귀가 바위에 앉아 대홍수로부터 현풍읍에 있는 마을 사람들을 구했다는 신이 전설이자, 까마귀가 앉아 있던 바위를 '까마귀듬'이라고 부른다는 암석 전설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에서 강을 건너거나 하천을 따라 이동하기 위해 배가 정박하고 떠나는 시설이 갖추어진 장소. 낙동강 중류부에 위치한 달성군 관내 55㎞ 낙동강 구간 내에 분포하고 있는 나루터는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의 물자 운송과, 일본과의 문화 및 인적 교류 등 무역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달성군 지역에서 발달한 나루터는 대부분 육상 교통로와 수로가 만나는...
-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1950년 6·25전쟁 때 순국한 인도 대령 우니 나야를 기리기 위하여 세운 기념비. 나야 대령 기념비(나야大領紀念碑)는 6·25전쟁 때 국제연합한국위원단 인도 대표로 낙동강 전투에 참전하여 순국한 대령 우니 나야(M. K. Unni Nayar)[1911~1950]를 기리기 위하여 세웠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범어공원 내 야산에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상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세운 재실. 나호(螺湖)김정(金定)[1680~1751]이 학문 수학을 위한 서당으로 건립하였는데, 후손들이 나호 김정을 추모하기 위하여 재실로 중건하였다. 「나호재 기문(螺湖齋記文)」에 의하면 김정은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가술(可述), 호는 나호(螺湖)라 하였다....
-
대구광역시에서 결성한 경북시조동호회에서 1965년 발행한 연간집. 『낙강(落江)』은 1965년 4월 12일에 대구광역시에서 결성된 경북시조동호회(慶北時調同好會)의 동인지이다. 경북시조동호회는 영남시조문학회(嶺南時調同好會)[현 낙강시조문학회]의 전신이다. 『낙강』은 1967년 12월에 창간호가 발행된 후 2021년 기준 54집까지 간행하였다....
-
강원도 태백시 함백산 또는 황지 못에서 발원하여 대구광역시, 경상도의 중앙을 'ㄷ' 자 형태로 관류하며 금호강을 비롯한 달성군의 소지류 하천을 합류하여 남해로 흘러드는 강. 낙동강(洛東江)은 9차수 국가 하천으로 작은 개울과 같은 1차수 하천부터 남강(南江)과 같이 낙동강 본류에 직접 유입하는 8차수 하천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하계망으로 조직되어 있다. 그 유역 또한 광범위하여 영남...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낙동강 승전을 기리기 위한 기념관. 낙동강승전기념관(洛東江勝戰記念館)은 6·25전쟁 때 마지막 보루였던 낙동강 승전을 기념하고, 낙동강을 지킨 참전 용사들의 얼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기념관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경상남도 마산시, 부산광역시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낙동강 취수 정수장에서 악취가 발생한 사건. 낙동강은 강원도 태백에서 출발하여 부산을 거쳐 남해로 흘러 들어가는 영남의 젖줄로서 이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식수원으로서 매우 중요하다. 또한 낙동강 지류 주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는 도시들이 운집해 있어 정화되지 않은 하수가 본류로 흘러 들어갈 경우 강 하류가...
-
대구광역시 낙동강의 생태를 탐사하는 체험 활동 학습 프로그램. 낙동강으로 물고기 탐사하러 가자는 대구광역시 낙동강 일대의 생태 및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하여 대구광역시 국립대구과학관에서 탐방을 기획하고 운영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에 속하는 법정리. 남리(南里)라는 명칭은 남쪽 마을이란 뜻에서 유래한 것으로, 안인(安仁) 마을의 남쪽이 되므로 남마 또는 남리로 불렀다고 전해지며, 쌍산(雙山)[269m]의 남쪽 마을이라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도 있다....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하도리에서 발원하여 대구광역시 수성구 매호동 금호강까지 흐르는 지방하천. 남천(南川)은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하도리 용각산에서 발원하여 하도저수지를 지나 경산시 남천면과 정평동, 중방동을 거치고 대구광역시 수성구 사월동, 매호동을 거쳐서 금호강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 금호강의 제1지류, 낙동강의 제2지류 하천이며, 하천유역은 수지상으로 나뭇가지 모양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내리(內里)는 자연 마을인 안모정에서 나온 명칭으로, 이 지역의 모정(茅停) 마을 안쪽으로 분산되어 형성된 마을이라 하여 안모정 또는 내리·내동(內洞)이라 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내리(內里)는 자연 마을인 안모정에서 나온 명칭으로, 이 지역의 모정(茅停) 마을 안쪽으로 분산되어 형성된 마을이라 하여 안모정 또는 내리·내동(內洞)이라 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내리에 있는 토성. 내리 토성(內里土城)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내리 441-1번지 성담 마을 북서쪽 구릉 일대로, 낙동강과 접하는 해발 25m 돌출된 독립 구릉 정상에 위치한다. 마을 이름을 따라서 성담 토성이라고도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에 속하는 법정리. 노이리(蘆耳里)의 지명은 이곳의 갈실·노곡(蘆谷)과 관련되어 있다. 갈실은 옛날부터 갈대가 많아 갈대골 또는 갈실이라 불리었으며, 한자로 갈대 노(蘆) 자, 골[골짜기] 곡(谷) 자를 써서 노곡이라 부른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노이리에 있는 저수지. 노홍지(蘆鴻池)는 농업 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축조한 농업용 저수지로 1971년 8월 17일 설치 확정을 승인을 받아, 1973년 12월 18일 착공하여, 1977년 6월 30일 준공하였다. 총공사비는 4억 6492만 9000원이 소요되었고, 국고 보조를 통해서 충당되었다....
-
대구광역시가 추진하여 온 환경 정책의 의미. 대구광역시는 “일류 녹색도시, 숲의 도시 조성”을 목표로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창출하려는 ‘푸른 대구 가꾸기’ 사업을 1996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2016년도까지 3차 사업을 완료하고, 2017년부터 2021년까지 4차 푸른 대구 가꾸기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였다. 1996년부터 2006년까지 11년간 진행된 제1차 푸른 대구 가...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에서 생산되는 특산물.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은 동북쪽으로 금계산[해발 298m], 동쪽으로 걸산[해발 359m], 남쪽으로 비봉산[해발 288m]으로 둘러싸여 있고, 세 개 산에서 발원한 금포천, 하리천, 용호천 등은 동쪽에서 서쪽으로 흘러 낙동강에 유입된다. 대구~마산 간 국도 5호선과 대구~군산 간 국도 26호선이 달성군 논공읍 위천리에서 교차하고 있...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속하는 읍. 논공읍은 대구광역시 달서구에서 서쪽 달성군으로 진입하면서 화원읍, 옥포읍을 지나 위치한다. 논공읍은 노이리(蘆耳里), 금포리(金圃里), 삼리리(三狸里), 위천리(渭川里), 상리(上里), 하리(下里), 남리(南里), 북리(北里), 본리리(本里里)의 총 9개 법정리와 32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
대구광역시 일대의 논에서 키운 논메기로 끓인 매운탕. 다시마와 무로 우려낸 육수에 논에서 양식한 살아 있는 메기와 마늘, 고춧가루를 듬뿍 넣어 얼큰하게 끓이는 대구식 신개념 매운탕이다....
-
대구광역시에서 토지를 이용하여 인간에게 유용한 동식물을 길러 생산물을 얻는 경제활동. 대구 지역은 전형적인 분지 지형으로서 대륙성 기후와 어울려 심한 연교차가 나타나는 반면 낙동강과 금호강이 흘러서 편리하고 토질이 비옥하여 농업의 최적지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토지 등 자연환경을 이용하여 인간에게 유용한 자원을 생산하는 경제 활동. 흔히들 농자 천하지 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라 한다. 인간이 이 세상에 출현하여 점차 발전하면서 농경은 생존의 문제이므로 매우 중요하다. 먹지 않고는 생존하지 못하며, 토지를 기반으로 하지 않고는 인간의 욕망을 충족시키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농업은 국민 생활에 필요한 만큼의 식량을 생...
-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에 있는 누각과 정자. 누정(樓亭)은 경관이 수려하거나 사방이 트인 곳에서 멀리 바라볼 수 있도록 다락 구조로 지어진 건축물이다. 달성 지역에서는 주로 조선 시대 때 선비들이 풍류를 즐기면서 학문을 닦고 정신 수양의 장소로 이용된 누정이 여러 곳에 흩어져 있다....
-
대구광역시 동구 능성동 일대에서 발원하여 동화천으로 합류하는 하천. 능성천은 대구광역시 동구 능성동 일대에서 발원하여 대구광역시 동구 백안동 일대에서 동화천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으로, 유로연장은 5.79㎞, 유역면적은 14.72㎢이다. 능성천은 낙동강 수계에 속하며, 낙동강의 제3지류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자모리와 구지면 도동리를 연결하는 고개. 고개의 이름이 다람쥐가 많아서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사실이 아니고, 고개가 마치 다람쥐를 닮았다고 하여 옛날부터 다람재라고 불렸다고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속하는 읍. 다사라는 지명은 하빈현(河濱縣)의 옛 이름인 다사지(多斯只)에서 유래된 것으로, 다사는 신라어로 물[水]을 뜻한다고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매곡1리에 있는 김해김씨 동성 마을.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매곡1리 매실마을은 김해김씨(金海金氏)의 집성촌이다. 김해김씨들이 언제부터 이 마을에 입향하였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1998년에 편찬한 『달성 마을지』를 보면 마을에 거주하는 250가구 중 74가구가 김해김씨이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해김씨 문중의 건물인 매천정과 세한정, 학화재...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문산리에 있는 파평 윤씨 동성 마을.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문산리의 파평윤씨(坡平尹氏) 집성촌은 1571년(선조 4)경 경기도 파주군 문양포에 살던 윤인협(尹仁浹)이 마을에 입향한 이래 윤씨들의 세거 집성촌이 형성되었다고 전한다. 마을 이름도 입향조가 살던 고향 이름을 따서 문산골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지금도 50여 가구의 윤씨들이 살고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문양1리에 있는 동래정씨 동성 마을.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문양1리 용두골 마을은 동래정씨(東萊鄭氏) 집성촌이다. 입향조는 임진왜란 때 곽재우(郭再祐) 장군을 도운 의병장이었던 문상재(汶上齋) 정상구(鄭尙耉)이다. 1998년에 편찬한 『달성 마을지』에서는 마을에 거주하는 68가구 중 42가구가 동래정씨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지금도 30여 가구의 정씨들이...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문양1리에 있는 동래정씨 동성 마을.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문양1리 용두골 마을은 동래정씨(東萊鄭氏) 집성촌이다. 입향조는 임진왜란 때 곽재우(郭再祐) 장군을 도운 의병장이었던 문상재(汶上齋) 정상구(鄭尙耉)이다. 1998년에 편찬한 『달성 마을지』에서는 마을에 거주하는 68가구 중 42가구가 동래정씨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지금도 30여 가구의 정씨들이...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문양2리에 있는 성주이씨 동성 마을.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문양2리 서부실 마을은 성주이씨(星州李氏) 집성촌이다. 조선 1780년(정조 4)에 성주인 경채당 이인선(李仁善)이 입향한 이래 세거 집성촌이 되었다. 1998년에 편찬한 『달성 마을지』를 보면 마을에 거주하는 58가구 중 42가구가 성주이씨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지금도 성주이씨들...
-
신라시대 대구 지역과 신라 신문왕의 달구벌 천도 시도. 『삼국사기(三國史記)』 신라본기 신문왕 9년[689] 조에 도읍을 달구벌(達句伐)로 옮기고자 하였으나 실현하지 못하였다[未果]고 기록되어 있다. 여기에서 달구벌은 『삼국사기』 지리지에 나오는 달구화현(達句火縣)을 말하며, 경덕왕 때 대구현(大丘縣)으로 고쳐진 현재의 대구 지역을 뜻한다. 기존에는 달구벌 천도 계획에 대하여 주로...
-
삼국시대 신라가 현재의 대구 지역에 축조한 성. 지금의 대구광역시 일대에 신라가 축조한 성이다. 삼국시대 당시 대구 지역은 ‘달벌성’ 또는 ‘달불성’으로 불린 것으로 추정된다....
-
대구광역시에 속한 9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하나. 달서구(達西區)는 대구광역시의 중심에서 남서부에 위치하는 기초지방자치단체이다. 동으로는 남구, 서로는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과 달성군 다사읍, 남으로는 달성군 화원읍과 가창면, 북으로는 달성군 다사읍과 서구 등지와 경계를 이룬다. 하천 유역에는 범람으로 인한 비옥한 충적 평야가 발달하였다. 특히 월배 선상지 일대는 선사 시대 이래...
-
대구광역시 달서구의 선사시대 발달상을 보여 주는 유적들. 대구광역시 전역에 걸쳐 발견되는 입석, 토기, 공룡 발자국 등은 대구의 오랜 역사를 말하여 준다. 분지 지형인 대구는 공간의 특성과 자연환경의 영향으로 선사 및 고대 유적이 종종 발견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달서구는 선사시대 유적이 집중 분포되어 선사유적공원이 있을 정도이다. 2025년 대구광역시청 신청사 예정지인 달서구가 선...
-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에서 시작하여 금호강에 합류하는 지방하천. 달서천(達西川)은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에서 시작하여 금호강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며, 금호강의 제1지류, 낙동강의 제2지류 하천이다. 본래 달서천은 남구 대명동에서 발원하였으나 현재는 일부만 자연하천으로 남아 있고 나머지는 복개되어 있다....
-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에 있는 하수 처리 및 방류 시설. 달서천 하수처리장은 대구광역시 중구·서구·남구·북구·달서구 등 도심의 생활하수와 대구제3산업공단, 서대구공단, 염색공단의 폐수, 방천리 쓰레기 매립장의 침출수 및 위생처리장의 분뇨 등을 통합·처리하여 달서천을 거쳐 금호강으로 방류하는 대구 최초의 하수처리장이다. 혐오 시설로 인식되어 온 하수처리장을 체육, 휴식, 문화 공간으...
-
대구광역시 달성군을 상징하고 대표하는 공식적 노래. 「달성 군민의 노래」는 대구의 뿌리인 달성군의 자연과 역사를 기리고 현재의 번영을 길이길이 누리고자 하는 군민의 기상과 염원을 담고 있는 노래이며 견일영이 작사하고 임우상이 작곡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지역에서 농악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민속놀이. 달성 다사농악 12차 진굿은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 일대에서 마을마다 공연하던 일종의 풍물굿[마을굿]에 기원을 두고 있는 마을 농악이다. 이를 ‘달성 다사농악’, ‘12차 진굿 풍물’이라고도 한다. 달성 다사농악 12차 진굿은 다사 지역에서 전승되던 이천 농악, 박곡 농악, 죽곡 농악, 세천 농악, 달성 중앙...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에 있는 문화 예술 진흥 기관.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예술 공연 및 문화 진흥을 위하여 문화 예술의 창작 및 활동 지원과 개발, 자문 등 달성군의 문화 예술 활동의 진흥을 위해 달성군수가 위탁하는 사업을 하는 문화 재단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 지역에서 두 마리 황소를 맞붙여 승부를 겨루는 놀이. 달성 소싸움은 달성 지역에서 사나운 소 두 마리를 골라 싸움을 시켜서 승패를 겨루는 민속놀이이다. 이를 '달성 소싸움 대회'라고도 한다. 마을마다 산이나 들에 방목하던 소들이 서로 다투는 것을 보면 싸움을 잘하는 소가 자연스럽게 가려진다. 추석이 되면 강변이나 넓은 공지에서 마을 대항의 소싸움을 하는데, 미리 가...
-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천동, 달서구 호림동,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 일원에 발달한 하천 습지. 금호강, 진천천, 대명천이 낙동강으로 합류하는 곳에 발달하는 면적 약 2㎢에 달하는 대규모 하천 습지다. 한때 흑두루미[천연기념물 제228호]와 재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3호]가 시베리아와 중국 등지에서 날아와 월동지인 일본으로 가기 위하여 들리는 월동 경유지로 수천 마리가 쉬어 가기도 하였...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 일대에 분포하는 습지. 달성습지(達成濕地)는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 일대를 포함하여 대구광역시 달서구 파호동,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호촌리 일대에 걸쳐 있다. 달성습지는 낙동강과 금호강, 진천천과 대명천이 합류하는 지역에 자리한다. 보기 드문 범람형 습지로 주변으로는 충적 저지와 범람원이 발달하여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이천리에서 농악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민속놀이. 달성이천농악은 마을굿과 금호 강변 버드나무 숲에서 놀았던 판굿 등이 그 모태가 되어 제의와 놀이 및 노동 현장 속에서 연행되던 마을 농악이다. 이천 마을은 옛날부터 교통수단으로 육로가 아닌 수로를 이용하여 문물 교류가 쉽게 이루어졌던 곳으로, 조선 말기 이래 큰 놀이판이 많이 펼쳐졌다고 한다. 그중에 특히...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세운 정자. 달성 하목정(達城霞鶩亭)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하목정길 56-10[하산리 1043-1]에 있다. 대구 문양 차량 기지 사업소에서 국도 30호선을 따라 성주 방면으로 약 3.2㎞ 가면 동곡 교차로가 나오는데, 동곡 교차로 우측에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가 있다. 달성 하목정은 동곡 교차로에서 성주 대교 방향으로 약 1...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대평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두레굿의 들노래. 달성군 하빈면은 동쪽과 서쪽의 금호강과 낙동강 사이에 위치하여 비교적 넓은 평야와 수로가 발달하여 예로부터 논농사가 성행하였다. 달성하빈들소리는 논에서 농사일을 하거나 홍수나 장마 때 범람을 막기 위해 제방을 쌓는 등의 잡역(雜役)을 할 때 고달픔을 달래고 작업 능률을 올리기 위하여 부르는 노동요이다. 「하빈 들소...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송촌리와 논공읍 본리리를 연결하는 중부 내륙 고속 도로 지선의 터널. 달성1터널은 중부 내륙 고속 도로 지선[중부 내륙 고속 국도 지선]에 위치하고 있는 터널이다. 중부 내륙 고속 도로 지선은 중부 내륙 고속 도로 본선과 지선이 갈라지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지리(池里)의 현풍 분기점[현풍 JC]에서 대구광역시 북구 금호동의 금호 분기점[금호 JC]에...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본리리를 통과하는 중부 내륙 고속 도로 지선의 터널. 달성2터널은 중부 내륙 고속 도로 지선[중부 내륙 고속 국도 지선]에 위치하고 있는 터널이다. 중부 내륙 고속 도로 지선은 중부 내륙 고속 도로 본선과 지선이 갈라지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지리(池里)의 현풍 분기점[현풍 JC]에서 대구광역시 북구 금호동의 금호 분기점[금호 JC]에 이르는 30㎞ 거...
-
대구광역시의 남서부에 위치한 군. 달성군은 대구광역시의 군 지역이다. 동쪽으로 경상북도 경산시, 북동쪽으로 대구광역시 달서구·남구·수성구와 경계하며, 서쪽으로는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경상북도 성주군 및 고령군과 마주보고 있다. 남쪽으로 경상북도 청도군, 경상남도 창녕군 그리고 북쪽으로는 경상북도 칠곡군과 접한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의 동부 지역은 북구·서구와도 접해 있다. 동...
-
개청 100주년을 맞아 '대구의 뿌리 달성 꽃피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새로운 100년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대구광역시 달성군은 2014년에 개청 100주년을 맞이하여 '대구의 뿌리 달성 꽃피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새로운 100년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달성군은 1995년에 경상북도에서 대구광역시로 편입되었...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매년 10월 9일에 열리는 읍·면 대항 체육 대회. 달성군은 행정 구역의 개편으로 경상북도에서 대구광역시로 편입된 이후 1996년 10월 군민의 날 행사와 함께 군민 체육 대회를 개최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하리와 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인안리에 있는 낙동강 보. 달성보(達城洑)는 취수 기능을 확대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청정 에너지인 소수력 발전과 친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4대 강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 12월 2일 착공되었으며, 2011년 11월 26일에 준공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곡역에서 달성군 화원읍·옥포읍·논공읍에 이르기까지 조성된 숲속 도보길. 달성보 녹색길은 인근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갖춘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도보길을 제공하기 위하여 2011년 12월에 개장하였다....
-
조선 시대 달성 지역의 역제. 조선은 건국 초기 고려의 역제(驛制)를 답습하였으나 역(驛)의 관리 체제 개혁, 역원(驛員)의 보충, 역로(驛路)의 보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고, 『경국대전(經國大典)』의 완성으로 새로운 조선의 역제를 확립하였다. 역을 관할하는 최고 기관은 병조(兵曹)였으며, 지방의 각 도(道)에는 찰방(察訪)과 역승(驛丞)을 파견하여 도내(道內)의 역 업무를 관...
-
대구광역시 달성 지역에서 정월 대보름 저녁에 달집을 태우면서 제액초복을 비는 놀이. 달집태우기는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날 달이 뜰 무렵에 나뭇더미를 쌓아 생솔가지, 대나무, 볏짚과 함께 달집을 짓고 달이 떠오르면 달집에 불을 붙여 태우면서 제액초복(除厄招福)을 기원하는 민속놀이이다. 달집이 탈 때 나는 연기와 불을 보고 점을 치기도 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한정리에 있는 저수지. 달창지(達昌池)는 농업 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축조한 농업용 저수지로 1962년 5월 8일 설치 확정 승인을 받아, 1963년 11월 7일 착공하여, 1972년 12월 30일에 준공하였다. 총공사비는 11억 8842만 4000원이 소요되었고, 국고 보조를 통해서 충당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달천리와 박곡리에 걸쳐 형성된 평야. 달천리 평야(達川里平野)는 곡류하는 금호강이 범람하여 우안(右岸)에 형성된 달성군 다사읍 박곡리와 달천리에 걸쳐 형성된 충적 평야이다....
-
대구광역시에서 2011년 대구의 브랜드 가치와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선정한 12곳의 랜드마크. 2011년 대구광역시 도시디자인총괄본부 주관으로 대구의 아름다운 자연 및 인문 경관 12곳을 선정하여 대구12경으로 선정하였다. 대구광역시에서 대구의 브랜드 가치와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선정한 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이다....
-
1948년 11월 2일부터 1949년 1월 30일까지 경상북도 대구에 주둔하고 있던 국방경비대 6연대의 좌익계 군인들이 일으킨 반란사건. 대구6연대는 미군정기에 경찰예비대의 성격으로 만들어졌다가 1946년 2월 18일 창설되었다. 대구6연대는 광주의 제4연대와 함께 좌익 세력의 영향력이 가장 큰 부대였다. 대구6연대는 1948년 11월 무렵 제주 4·3항쟁 진압을 위하여 1개 대대...
-
1948년 11월 경상북도 대구에 주둔하고 있던 국방 경비대 6연대의 좌익계 군인들이 반란을 일으킨 사건. 국방 경비대 6연대는 1946년 2월 18일 대구에 창설되었다. 6연대는 4연대와 함께 군대 내 좌익 세력이 가장 깊게 뿌리내린 곳이었다. 1948년 4월 제주도에서 단선 단정에 반대하는 제주 4·3 사건이 발생된 이래 같은 해 10월 여수 14연대가 4·3 사건 진압을 거부...
-
1922년 5월 대구광역시에서 개최되었던 체육대회. 대구각희대회(大邱角戱大會)는 1922년 5월 대구토목공려회가 주최로 개최되었다....
-
대구광역시 동구 율하동에 있는 환경 관련 민간단체(NGO). 대구경북녹색연합은 녹색생명운동을 통해 생태계를 보전하고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생태순환사회를 건설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
1989년 1월 21일 대구·경북 지역에서 민주화운동, 민중운동, 통일운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창립된 연대 운동 조직. 대구경북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大邱慶北全國民族民主運動聯合)은 1987년 대통령 선거의 실패 이후 민주화와 민중운동의 전개를 위한 새로운 조직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전국 200여 개 단체가 망라된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의 대구·경북 지역 지부로 출범하였다....
-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하여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일대에 조성 중인 국가 산업 단지. 대구국가산업단지는 대구광역시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글로벌 경쟁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2009년 9월 30일 국토 교통부로부터 국가 과학 산업 단지로 지정되어, 201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국가산업단지는 차세대 성장 동력 산업인 미래형 자동차, 첨단 기계, 차세대 전자 통신,...
-
조선 후기 화가 정황이 그린 달성의 회화식 지도. 「대구 달성도(大邱達城圖)」는 정황(鄭榥)[1735~1800]이 제작하였다. 정황은 겸재 정선(鄭敾)[1676~1759]의 손자로서, 정선의 진경 산수화풍을 계승하였다....
-
대구 지역에 조선 전기부터 개항기까지 있었던 지방 행정구역. 1466년(세조 12) 대구군은 대구도호부로 승격하였다. 1601년(선조 34)부터 경상감영이 설치되면서 경산현·하양현·화원현을 속현으로 추가하였으나, 1607년(선조 40) 분리되었다. 1601년 설치되었던 경상감사의 유영(留營)[감영]은 1656년(효종 7) 폐지되었다가, 12년 뒤인 1668년(현종 9) 다시 감영을...
-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에 있는 삼국시대 대규모 고분군. 대구 불로동 고분군은 팔공산에 연결되는 해발 426,4m의 문암산 정상에서 남쪽으로 뻗어내려 불로천에 접하는 능선 일대인 해발 53~83m의 동서로 길게 뻗은 능선과 북서쪽으로 뻗은 긴 능선의 정상부와 경사면 일대에 조영되어 있다. 이곳은 불로천과 경부고속도로 사이의 나지막한 능선에 해당한다....
-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1가에 있는 대구 사랑 운동을 펼치기 위한 민간 협의 기구. 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는 시민이 대구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지역의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는 위기의식에서 지역의 각계각층 모든 시민이 한마음으로 힘을 합하는 ‘대구 사랑 운동’을 추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지역의 총체적 분위기를 갈등에서 화합으로 좌절에서 희망으로 바꾸어 나감으로써 새로운 낙동강 시대 속에...
-
일제강점기 대구사범학교 학생들이 조직한 비밀결사. 대구사범학교 다혁당(大邱師範學校茶革黨)은 대구사범학교 심상과 9기생 권쾌복(權快福)[당수]·배학보(裵鶴甫)[부당수]·최영백(崔榮百)[총무부장]·이동우(李東雨)[문예부장]·이도혁(李道赫)[운동부장]·김성권(金聖權)·문덕길(文德吉)·최태석(崔泰碩)·이종악(李鍾岳)·박호준(朴祜雋)·김효식(金孝植)·조강제(趙崗濟)·이홍빈(李洪彬)·문홍의(...
-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대구 서변동 고분군(大邱西邊洞古墳群)은 함지산[해발 287.7m]에서 남동쪽으로 뻗어 내린 구릉 말단부에 있으며, 금호강 북안의 금호강과 동화천이 합류하는 북서쪽 구릉에 조영되었다. 대구 서변동 고분군①[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 산30번지 일대]은 동·서변지구에서 북대구IC 방향으로 진행하는 도로의 양쪽 구릉 사면부 일대에 있다. 대구...
-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대구 서변동 고분군(大邱西邊洞古墳群)은 함지산[해발 287.7m]에서 남동쪽으로 뻗어 내린 구릉 말단부에 있으며, 금호강 북안의 금호강과 동화천이 합류하는 북서쪽 구릉에 조영되었다. 대구 서변동 고분군①[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 산30번지 일대]은 동·서변지구에서 북대구IC 방향으로 진행하는 도로의 양쪽 구릉 사면부 일대에 있다. 대구...
-
개항기 대구 지역에 있었던 대구·경북 지역 선교 목적의 선교 지회. 대구선교지회는 대구·경북 지역 선교를 목적으로 개설되었다....
-
1955년 대구광역시 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백기만이 작사하고 유재덕이 작곡하여 발표한 가요. 「대구 시민의 노래」는 1955년 대구시 지방자치제 기념 ‘대구 시민의 노래 가사 공모’에 당선된 노래이다. 향토 문학가이자 시인인 백기만(白基萬)[1902~1969]이 공모에서 금상을 받았고, 최종 선정은 1955년 12월 5일과 1955년 12월 13일 합창단의 실연을 통한 작...
-
대구광역시가 운영하는 관광 코스. 대구광역시가 대구 시내 명소를 알차게 볼 수 있도록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광편의를 도모하고자 만든 시티버스투어 프로그램으로 2010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대구십영」과 대구팔경에 나타난 금호강 풍경을 찬미한 글들. 「대구십영(大邱十詠)」과 대구팔경(大邱八景)에 나타난 금호강 풍경을 묘사하려면, 먼저 대구광역시를 관통하며 흐르는 금호강(琴湖江)에 관하여 개괄적으로 살펴보아야 한다. 금호강은 대구광역시 동구를 비롯하여 북구와 서구, 달서구 권역에 걸쳐 흐르는 강이다. 금호강은 낙동강의 지류이지만, 대구시내를 관통...
-
일제강점기 대구 지역을 대표하는 제조업. 1910년 대구 지역에는 탁지부 사세국 산하 연초시작장(煙草試作場)과 양조시험소가 설치되었다. 이때 전국 최초로 대전과 함께 대구에 대구연초시작장(大邱煙草試作場)이 설치되었다. 대구연초시작장은 대구 및 경상북도 지역에 적합한 연초 품종을 개발 및 생산하고, 연초 제반 업무를 관할하였다. 1912년 3월 사세국에 전매과가 신설되면서 대구에 설...
-
1948년 12월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에서 발생한 대구 주둔 6연대 사건. 대구 6연대 사건[일명 대구 육연대 사건]은 1948년 11월 2일부터 1949년 1월 30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6연대에서 일어난 사건을 말한다. 팔공산은 대구 6연대 제2차 사건과 관련되었다. ‘대구 6연대 제2차 사건’이란 1948년 12월 6일 여순사건 진압 작전 후 복귀하던 6연대 소속 병력 가운...
-
대구광역시가 대구를 대표하는 색으로 선정하여 색채 가이드 라인에 따라 쓰이는 10가지 색상. 대구 으뜸 10색은 대구광역시가 ‘대구광역시 색채 계획’에 따라 선정하여 2012년 10월 15일 발표한 공공시설물·건축물·간판 등에 사용할 10가지 색상을 말한다. 이와 더불어 공간에 따라, 용도에 따라 대표색 쓰임새를 달리한다. 색채 가이드 라인을 통하여 팔공산권역, 시가지권역, 비슬산...
-
개항기 대구에 있었던 양잠 재배 교육을 위한 교육기관. 경상도는 조선시대부터 잠업을 하고 있었으며, 대표적 지역은 함창·상주·문경이다. 경상도는 양잠 재배에 적합한 지역이었다. 첫째, 양잠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서리·습기 피해가 거의 없었다. 둘째, 낙동강 연안 수백 리에 걸쳐 있는 황무지는 뽕나무를 키우기에 적합하였다. 마지막으로, 공기가 건조하여 누에똥을 제거하는 횟수가 줄...
-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곡동에 있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를 관할하는 대한민국 환경부의 소속기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지역은 영남 주민들의 식수원인 낙동강과 왕피천 생태·경관보전지역, 백두대간의 수려한 자연경관 등 우수한 자연자산을 가진 지역이지만, 구미·포항 국가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입지하고 있어 환경 관리에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지역이다. 대구·경북 지역의 자연과 환...
-
대구광역시 일원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하수 처리 및 방류 시설. 대구광역시는 1960~1980년대 금호강을 끼고 섬유와 가공 금속 등 산업단지가 번성하였으며, 오염 사고와 물고기 떼죽음 등 산업화의 부작용이 강에 나타났다. 1983년도 금호강의 BOD[Biochemical Oxygen Demand: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가 191.2㎎/ℓ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한마디로 금호강은 산...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원교리에 있는 대구 환경 공단의 달성 지역 사업소. 대구환경공단은 대구시 전역에서 발생되는 하수·분뇨·생활 쓰레기·음식물 쓰레기·침출수 등을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처리하여 시민 생활의 편익을 도모하고 복리를 증진시키기 위해 환경 기초 시설을 통합 처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대구환경공단 달성 사업소는 달성군 현풍읍, 유가읍, 구지면 일부 지역에서 유입되...
-
대한민국 남동부에 위치하는 광역자치단체로서 영남의 지리적 중심지. 동쪽은 경상북도 경산시, 서쪽은 경상북도 성주군·고령군, 남쪽은 경상북도 청도군과 경상남도 창녕군, 북쪽은 경상북도 칠곡군·군위군·영천시와 접하고 있다. 위치는 동경 126°38'~127°00', 북위 35°03'~35°15'이다. 면적은 883.54㎢이고, 2021년 현재 인구는 239만 721명이다. 행정구역으로...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에 있는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산하 기관.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죽곡정수사업소는 대구광역시 상수도 사업 본부 산하 6개 정수 사업소[매곡 정수 사업소·고산 정수 사업소·문산 정수 사업소·가창 정수 사업소·공산 정수 사업소·죽곡 정수 사업소] 중 유일하게 공업용수를 생산, 공급하는 시설이다....
-
대구 지역에 1419년부터 1466년까지 그리고 1895년부터 1910년까지 있었던 지방 행정구역. 대구가 대구군(大丘郡, 大邱郡)이었던 시기는 1419년(세종 1)부터 1466년(세조 12)까지와 1895년부터 1910년까지이다. 1018년(현종 9)부터 125년간 경상도 상주목 경산부[지금의 성주군]의 속현이었다가, 1143년(인종 21) 승격하여 지방관인 현령이 파견되었으며,...
-
1905년 1월 1일 경상북도 대구시 칠성동에 경부선 철도 대구 역사를 개통한 사건. 대구역은 경부선의 철도 개통과 함께 1905년 1월 1일 정식 개통하였다. 정식 개통 전 대구의 북쪽에 가건물을 세워 1904년 8월부터 임시 역사를 세워 영업을 시작하였다....
-
대구광역시의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주요한 문화유산. 대구광역시 중구, 남구, 달서구, 서구, 북구, 동구, 수성구에는 국가지정문화재인 국보 3건, 보물 68건, 사적 8건, 천연기념물 1건, 국가민속문화재 4건, 국가등록문화재 11건, 대구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69건, 무형문화재 15건, 기념물 14건, 민속문화재 2건, 문화재자료 41건 등 모두 236건의 지정문화재가 있다....
-
대구광역시를 나타내는 대표적이고 구체적인 사물이나 표지, 기호, 물건, 행사 등의 총칭. 대구광역시의 주요 상징으로는 대구광역시 심벌, 대구광역시 로고, 대구광역시 캐릭터, 대구광역시 브랜드 슬로건, 대구광역시 시조(市鳥), 대구광역시 시목(市木), 대구광역시 시화(市花), 도달쑤[수달] 이모티콘, 대구컬러풀페스티벌 로고 등이 있다....
-
대구의 특색을 상업 도시로 각인되게 한 대구의 시장. 조선 후기 상품화폐경제가 발달하면서 시장이 생겨나고, 시장을 배경으로 객주가 등장하였다. 더욱이 대구는 경상감영이 설치된 경상도의 수부였고, 낙동강 물길을 배경으로 바닷가의 해산물과 내륙의 곡물을 교환하는 방식의 어염미두(魚鹽米豆) 무역의 주요 지점이었다. 조선 후기 대구에는 10여 개소의 시장이 열렸으며, 지금도 그 명맥을 엿...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오산리에 있는 산. 원래 대니산(代尼山)이었으나 연산군 때 한훤당 김굉필(金宏弼)이 이곳에 거주하게 되면서 성현인 공자의 자인 중니(仲尼)에서 니(尼)는 그대로 살리고 대신할 대(代)를 일 대(戴)로 고쳐 '공자를 받드는 산'이라는 의미인 대니산(戴尼山)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이것이 변하여 태리산(台離山) 또는 제산(梯山)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일설에는 예...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대덕산에 있는 삼국시대 후기부터 통일신라 시기에 축조된 산성. 대덕산성(大德山城)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대덕산에 있는 포곡식 산성이다. 정확한 축조 시기는 알 수 없지만 성곽의 위치와 규모, 성 내부에서 출토되는 토기편과 기와편 등으로 보아 삼국시대 후기 또는 통일신라 때에 축조되었으며 고려시대까지 사용되었음을 추정할 수 있다. 위치와 지형으로 볼 때 방...
-
대구와 현풍이 표기된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를 1861년 이후 채색으로 모사한 필사본 지도. 현존하는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인본들은 대다수가 채색을 한 형태로 남아 있고, 필사본으로 모사하고 채색한 경우도 다수 있다. 이러한 채색본 지도가 제작되는 것은 『대동여지도』가 단지 지도로만 기능하지 않고, 예술품으로 간주하여 감상의 대상으로 평가했던 전통을 계승한 것과도 관련된 것이...
-
1864년에 제작된 『대동여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대구도호부와 현풍현 일대의 지도.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는 22첩으로 구성된 목판본에 채색한 전국 지도이다. 『대동여지도』 는 2008년 12월 22일 보물 제850-3호로 지정되었다. 그 후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대동여지도』「대구부·현풍현지도...
-
현풍과 대구가 표시되어 있는 1861년 김정호가 편찬·간행한 전국 지도첩.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는 1861년(철종 12) 고산자(古山子) 김정호(金正浩)[?~1864]가 편찬·간행하고, 1864년(고종 1)에 재간한 분첩 절첩식(分帖折帖式)의 전국 지도첩으로서, 김정호가 이전에 제작한 『청구도(靑邱圖)』의 내용을 보충하여 만든 것이다. 대동여지도는 도면의 글씨를 가능한 줄이고 기...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앞산에서 발원하여 달성군 화원읍에서 진천천에 합류하는 하천. 대명천(大明川)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앞산 북사면에서 발원하여 안지랑골을 지나 달서구 성당동, 장기동, 월성동, 월암동과 대천동을 거쳐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 일대에서 진천천에 합류하여 낙동강으로 유입하는 지방하천이며, 진천천의 제1지류, 낙동강의 제2지류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와 매곡리의 경계 지역에 있는 대구 도시 철도 2호선의 역. 대실역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와 매곡리의 경계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1번 출구와 4번 출구 쪽은 매곡리에, 2번 출구와 3번 출구 쪽은 죽곡리에 해당된다. 역 이름은 역이 위치한 죽곡리의 순우리말 이름을 따서 대실역이라 부르게 되었다. 이곳은 신라가 가야의 침략에 대비하기 위해...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암리(臺岩里)는 이곳의 자연 마을인 대바우·대암(臺岩)에서 나온 명칭으로, 낙동강 변에 대바위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대(臺)는 높고 평평한 곳을 의미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대암리에 있던 나루. 대암진나루터는 달성군 구지면 대암리와 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봉산리 간 나룻배를 운행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대암 마을 사람들 가운데 상당수는 고령군 우곡면 쪽에서 땔감을 구하기 위해 대암진나루터를 많이 이용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속하는 법정동. 대천동(大泉洞)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법정동 24개 중 하나이다....
-
한국전쟁 당시 대구에서 결성된 학도의용군.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기습 남침으로 전쟁이 발발하자 학생들이 위기에 처한 나라를 지켜 내기 위하여 ‘책 대신 수류탄과 총을 달라’면서 자원입대하였다. 자원입대한 대부분의 학생들이 징집 연령 18세에 미달하는 14세~17세에 불과하여 학도병 또는 학도의용군이라고 불렀다. 학도의용군들은 책 대신 수류탄 몇 개와 총 한 자루를 들고...
-
조선 시대 도학의 중심지이자, 한국의 서원 건축을 대표하는 도동서원에 관한 이야기. 2019년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 예정인 도동서원(道東書院)은 동방 오현(五賢)의 으뜸으로써 문묘에 배향된 한훤당(寒暄堂) 김굉필(金宏弼)[1454~1504]을 향사하는 서원이자, 영남을 대표하는 서원 중 하나이다. 1568년(선조 1) 김굉필의 고향인 현풍에 향중 사림들에 의해 건립한 쌍계 서원(雙...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박곡리와 방천리에서 해랑교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도깨비 징검다리」는 박곡리와 방천리 사이를 가로지르는 다리인 해랑교(海娘橋)를 조성하게 된 내력을 전하는 교량 전설이다. 이를 「해랑 어미와 도깨비 징검다리」,「해랑교 전설」,「도깨비 다리」 등이라고도 한다....
-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동, 도남동, 동구 덕곡동,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사이에 있는 산. 도덕산(道德山)은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동과 도남동, 동구 덕곡동,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구덕리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해발 고도는 660.7m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에 있던 나루. 도동나루터는 낙동강을 건너는 다리가 없었던 시절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와 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구곡리 사이를 왕래하던 뱃길에 있던 나루터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도동리(道東里)는 이곳에 달성 도동 서원(道東書院)[사적 제488호]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산성. 도동리 석문산성(石門山城)의 축조 시기를 명확히 알 수 있는 자료는 없지만, 성의 북동쪽에서 죽곡리 산성(竹谷里山城)이나 문산리 산성(汶山里山城) 등에 있는 것과 유사한 돌무지 망대가 확인된다는 점에서 삼국 시대의 산성으로 추정된다. 석문산(石門山)과 진등산(陳登山) 기슭이 맞닿은 협곡 절벽 전면에 우뚝 선 암석이 문처럼...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에 있던 고려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유적. 구마 고속 국도 현풍 IC에서 달성 도동 서원(達城道東書院)으로 통하는 지방도를 따라가면 달성군 구지면 도동2리 절골 마을이 나타나는데, 도동리 유적(道東里遺蹟)은 절골 마을의 서북쪽에 위치하며, 서쪽의 낙동강과는 약 250m 정도 떨어져 있다. 유적은 크게 두 개의 구역으로 나뉜다. Ⅰ구역은 진동산[28...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조성된 도보로 여행할 수 있는 길.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도보길은 산길, 논길, 밭길, 마을길, 강변길 등의 걷는 길과 문화유산, 자연 자원 등을 연계시킨 다양한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달성 숲길, 달성군 코스길 등으로도 불리고 있다. 달성군에 조성된 도보길은 크게 녹색길, 누리길, 둘레길 및 레저 스포츠길 등 4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볼 수 있으며, 이 중 부분...
-
대구광역시의 사회구조와 생활양식이 도시적으로 변화하는 현상. 도시화는 인구의 도시집중과 이에 따른 지역적·사회적 변화 양상을 포함하여 도시가 되는 과정이며, 도시적 생활양식으로의 변화를 말한다. 공간적 의미에서 도시화는 인구수가 증가하고 인구밀도가 높아지며, 비농업적 산업 비율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도시 수의 증가와 도시권의 확대가 나타나는 현상으로 정의할 수 있다. 도시화는 경...
-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속하는 법정동. 도원동(桃源洞)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법정동 24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9동의 자연 부락 도촌의 지명에 관하여 전하여 오는 이야기. 「도촌」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9동의 자연 부락이며 장등산(長燈山) 기슭에 있는 도촌의 지명에 관하여 전하여 오는 이야기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에 속하는 법정리. 동곡리(桐谷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인 머구실·오동골·동곡(桐谷)에서 나온 명칭으로, 마을에 오동나무[머귀나무]가 많아 붙여진 이름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를 기반으로 해 만들어진 문학 작품들. 대구광역시 동구에는 영산(靈山) 팔공산이 병풍처럼 둘러있고, 아름다운 금호강이 고요하게 흐르고 있어 빼어난 풍광이 한두 곳이 아니다. 예로부터 시인 묵객들은 그 승경을 감상하며 흥취를 시문으로 남겼다. 팔공산은 역사적 현장으로서도 중요한 곳이다. 예종이 고려 왕건과 후백제 견훤이 벌인 동수전투[공산전투]와 관련하여 지은 「도이장...
-
대구광역시 동구를 기반으로 해 만들어진 문학 작품들. 대구광역시 동구에는 영산(靈山) 팔공산이 병풍처럼 둘러있고, 아름다운 금호강이 고요하게 흐르고 있어 빼어난 풍광이 한두 곳이 아니다. 예로부터 시인 묵객들은 그 승경을 감상하며 흥취를 시문으로 남겼다. 팔공산은 역사적 현장으로서도 중요한 곳이다. 예종이 고려 왕건과 후백제 견훤이 벌인 동수전투[공산전투]와 관련하여 지은 「도이장...
-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전국 최초로 문을 연 테마 박물관들 박물관이 새로워지고 있다. 학술적 가치가 있는 자료를 널리 모아 보관하고 진열하는 박물관은 최근 들어 하나의 테마로 관중들을 불러 모으며 다양한 체험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대구광역시 동구는 이러한 테마박물관을 여럿 운영하고 있다. 하나같이 전국 최초의 박물관이어서 찾는 이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자랑스러운 고유문...
-
조선 후기에 제작된 『동국지도3』에 수록된 경상도 대구도호부의 지도. 『동국지도3』「대구지도(大丘地圖)」는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동국지도(東國地圖)3』[승계貴2702-22]에 수록되어 있다. 『동국지도3』은 영조 연간에 간행된 경상도 71개 군현을 그린 채색 필사본 지도책이다. 표제로 볼 때 다른 도(道)의 지도도 함께 그려졌으나 33매 1책의 경상도 지도만 전하는 것으로 보인다....
-
조선 후기에 제작된 『동국지도3』에 수록된 경상도 칠곡도호부의 지도. 『동국지도3(東國地圖三)』「칠곡지도(㓒谷地圖)」는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동국지도3』[승계貴2702-22]에 수록되어 있다. 『동국지도3』은 영조 연간에 경상도 71개 군현을 그린 채색 필사본 지도책인데, 표제로 볼 때 다른 도(道)의 지도도 함께 그려졌으나 경상도만 전하는 것으로 보인다....
-
조선 후기에 제작된 『동국지도3』에 수록된 경상도 현풍현의 지도. 『동국지도(東國地圖)3』「현풍지도(玄風地圖)」는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동국지도(東國地圖)3』[승계貴2702-22]에 수록되어 있다. 『동국지도3』은 영조 연간에 경상도 71개 군현을 그린 채색 필사본 지도책이다. 표제로 볼 때 다른 도(道)의 지도도 함께 그려졌으나 경상도만 전하는 것으로 보인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에 분포하는 동물의 종류. 달성군 일대의 동물상 분포 특성은 비슬산 등의 산지 환경과 남서 방향으로 흐르는 낙동강 수계를 비롯하여 북동 방향의 금호강 수계 등 일차적으로 지형과 기후 조건에 영향을 받으며, 비교적 풍부한 산림의 현존량 및 생산성에 의해 다양한 소비자와 분해자의 군집이 발달한다....
-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 자연계에 분포하고 있는 동물과 그 현황. 대한민국 남동부 내륙에 위치한 대구광역시는 8개의 구군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중 동구 지역의 면적은 20.6%으로 대구광역시에서 가장 넓은 부분을 차지한다. 동구 지역은 풍부한 산림의 현존량 및 생산성 등으로 다양한 동물이 서식하기에 적절한 생태적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야생동물보호구역인 금호강 인근 및 팔공산...
-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 자연계에 분포하고 있는 동물과 그 현황. 대한민국 남동부 내륙에 위치한 대구광역시는 8개의 구군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중 동구 지역의 면적은 20.6%으로 대구광역시에서 가장 넓은 부분을 차지한다. 동구 지역은 풍부한 산림의 현존량 및 생산성 등으로 다양한 동물이 서식하기에 적절한 생태적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야생동물보호구역인 금호강 인근 및 팔공산...
-
17세기 후반에 제작된 복합 군현도이자, 역사 지도로서 달성군 구역에 포함된 대구·현풍·하빈·화원 지역의 역사와 지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지도. 동여비고(東輿備考)는 32종의 지도를 60면으로 나누어 한 책에 수록한 지도책이다. 이 지도책의 앞부분은 역사 지도이고, 그 뒤에 도성도(都城圖) 등의 특수 지역도가 있고 그리고 대부분은 도별도와 군현도로 되어 있다. 도별 총도 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서 발원하여 대구광역시 북구 동변동과 서변동에서 금호강과 합류하는 지방하천. 동화천(桐華川)은 대구광역시 북구를 흐르는 지방하천으로 금호강(琴湖江)의 제1지류, 낙동강(洛東江)의 제2지류이다. 동화천은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동학사 일대에서 발원하여 북구 동변동 및 서변동의 금호제1교 부근에서 금호강과 합류한다. 능성천(能城川), 용수천(龍水川), 지묘천(智...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서식하는 두루미과의 겨울 철새이며, 2013년 달성군의 군조로 지정. 달성군의 군조(郡鳥)이던 비둘기가 평화의 상징에서 유해 조수로 지정되어 교체가 필요해지면서 낙동강과 금호강이 합류하는 달성 습지에 17년 만에 찾아온 두루미가 충효의 정신을 품고 있는 달성 군민의 꼿꼿한 기상과 비슬산과 낙동강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가진 달성을 알리기에 적합하다고...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에 있는 산. 뒷동산은 서재 마을 뒤쪽의 산을 말한다. 원래는 돼지를 뜻하는 돈산(豚山) 이었으며 서재리를 껴안고 있는 산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에 있는 복합 문화 공간. 디아크(The ARC)는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복합 문화 공간으로 다양한 전시·공연·행사 등을 개최하고 있다. 2012년 9월 20일에 개관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에 있는 복합 문화 공간. 디아크(The ARC)는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복합 문화 공간으로 다양한 전시·공연·행사 등을 개최하고 있다. 2012년 9월 20일에 개관하였다....
-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에 있는 지식경제부 산하 디자인 연구기관 및 교육기관. 2009년 4월 지식경제부 산하기관으로 설립된 디자인정책연구원은 ‘디자인 강국, 글로벌 디자인 허브’를 목표로 디자인 산업의 조사 및 연구, 세미나 개최, 교육 및 컨설팅 사업, 전시 기획 운영 등 디자인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정책 및 전략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디자인 관련 연구기관이자 교육기관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과 현풍읍에 걸쳐 레저스포츠를 주제로 조성 중인 도보길. 레저스포츠길은 인근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레저스포츠를 갖춘 아름다운 도보길을 제공하기 위하여 조성 중에 있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사람과 물류를 움직이는데 필요한 대표적인 다리들. 세계 문명이 큰 강 유역에서 발생한 것은 인간이 강가에서 살아온 연원을 떠올리게 만든다. 강은 인간에게 물과 식량을 전해주었기에 인간은 그 위를 떠다니면서, 혹은 건너다니면서 일상을 지탱해왔다. 물길 주위에는 늘 사람이 정착해 살았기에 마을도 도시도 번성할 수밖에 없었는데 모여드는 사람만큼이나 다리 또한 절실히...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에 속하는 법정리. 매곡리(梅谷里)는 이곳에 있는 자연 마을 매곡(梅谷)에서 나온 명칭이다. 마을 우측 골짜기가 매화가 떨어진 매화낙지혈(梅花落之穴)의 명당이라 하여 매곡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삼덕동에서 발원하여 남천에 합류하는 하천. 대구광역시 수성구 삼덕동 당현지에서 발원하여 시지동과 매호동 일대를 지나 남천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 남천의 제1지류, 금호강의 제2지류, 낙동강의 제2지류 하천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에서 모수덤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모수덤」은 모수덤에서 망을 치고 물고기를 잡던 노인이 호랑이와 구렁이를 만나 죽을 고비를 만났지만 두건을 벗어 구렁이의 아가리에 씌우는 지략으로 죽음에서 벗어났다는 동물담이자 위기 극복담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목단리(牧丹里)는 지형이 모란꽃처럼 생겨서 목단(牧丹) 또는 모란이라 불렀다....
-
13세기 몽고가 고려를 침략한 전쟁. 1225년[고종 13]에 고려에서 무례한 행동을 하던 몽고 사신 저고여(著古與) 일행이 귀국 도중 압록강 가에서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몽고는 이 사건을 구실로 삼아 1231년 살례탑(撒禮塔) 부대를 보내 고려를 침략하였으나, 귀주성(龜州城)에서 박서(朴犀) 부대의 항전 등 고려 군민의 저항을 받아 1232년 강화를 맺고 돌아갔다. 고려에...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에 속하는 법정리. 묘리(竗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에서 나온 명칭으로, 지형이 묘하게 생겨 묘골 또는 묘곡(竗谷)이라고 불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에 속하는 법정리. 묘리(竗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에서 나온 명칭으로, 지형이 묘하게 생겨 묘골 또는 묘곡(竗谷)이라고 불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부곡리와 문산리 일대에 형성된 평야. 낙동강 좌안(左岸)에 넓게 펼쳐진 충적 평야인 문산들은 달성군 다사읍 문산리 일대를 크게 곡류하는 낙동강의 범람으로 형성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에 속하는 법정리. 문산리(汶山里)는 이곳의 자연 마을인 문산골·문산에서 나온 명칭으로, 옛날 경기도 파주군 문산포에서 살던 윤씨(尹氏) 성을 가진 사람이 이곳에 이주해 와 그의 고향 이름을 따서 붙였다고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문산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 문산리 고분 떼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문산리 산24-1번지 나룻가의 구릉에 위치한다....
-
대구광역시 문양역에서 강창교를 경유하는 대구 둘레길 중 제8구간. 문양강창길은 대구 둘레길 제8구간이다. 주요 코스로는 문양역 → 영벽정 → 강정대 → 강정보 디아크 → 강창교 등을 경유한다. 코스의 시작지점인 문양역과 끝지점인 강창교에 도시철도역 및 시내버스 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코스는 강정보 녹색길과 금호강 자전거길을 따라 하천 경관을 감상하며...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에 속하는 법정리. 문양리(汶陽里)는 문수(汶水)[낙동강] 변에 위치한 양지바른 곳이라 문양이라고 이름 붙여졌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에 속하는 법정리. 문양리(汶陽里)는 문수(汶水)[낙동강] 변에 위치한 양지바른 곳이라 문양이라고 이름 붙여졌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문양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 문양리 고분 떼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문양리 산30번지에 위치한다. 대구~성주 간 국도 변의 해발 60~70m 구릉에 고분 떼가 형성되어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문양리에 있는 대구 도시 철도 2호선의 기점역. 문양역(汶陽驛)이라는 명칭은 역이 위치한 문양리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것이다. 문양리는 문수(汶水)[낙동강] 변에 위치한 양지 바른 곳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문양리를 흐르는 하천. 문양천(汶陽川)은 하천이 지나는 달성군 다사읍 문양리의 명칭에서 유래되었다. 문양(汶陽)은 낙동강 변 물빛이 곱고 양지바른 곳에 마을이 자리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1605년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손처눌이 여러 벗과 스승 정구와 함께 낙동강에서 뱃놀이를 하면서 지은 한시. 「문한강선생장유포산연포지유 여서행보급제우등선지무계진 피주유음(聞寒岡先生將有苞山蓮浦之遊 與徐行甫及諸友登船至武溪津 被酒有吟)」을 쓴 손처눌(孫處訥)[1553~1634]은 본관이 일직(一直)이며, 자는 기도(幾道)이고, 호는 모당(慕堂)이다. 아버지는 손수(孫遂)이고, 어머니는...
-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다양한 장르의 문화, 예술 활동. 문화는 한 사회의 개인이나 인간 집단이 자연을 변화시켜 온 물질적·정신적 과정의 산물이고, 예술은 기예(技藝)와 학술을 합친 말로 감상의 대상이 되는 아름다움을 표현하려는 인간의 활동과 작품을 아우르는 것이다. 즉 문화·예술이란 인류 활동의 총체적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달성군의 문화·예술은 1970년대 현대 미술사에 큰 획을...
-
대구광역시에서 자생하는 마디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일본, 중국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한반도 북부인 함경북도와 평안북도에 주로 분포하는데, 특이하게 기후와 환경이 아예 다른 대구광역시를 중심으로 낙동강 주변에도 많이 분포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에서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과 달서구에 걸쳐 있는 달성습지에 ‘물여뀌 군락‘이 발견되고 있다. 달성습지의 물여뀌 군락은 물에 서식하기...
-
대구광역시 달성 지역의 민간에서 전승되고 있는 생활 풍속. 민속은 인간이 자기가 속한 자연적 환경, 역사적 환경, 사회적 환경에 대처하고 적응하기 위하여 지혜와 신앙으로 엮어 낸 생활 풍속이다. 달성 지역은 예로부터 의식주 생활 문화를 비롯해서 평생 의례, 민간 신앙, 민속놀이, 세시 풍속 등 전통적 방식에 기초한 다양한 민속 문화가 전승되어 왔다. 그러나 대도시인 대구광역시에 속...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에 속하는 법정리. 박곡리(朴谷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인 박실·박곡(朴谷)에서 나온 명칭으로, 옛날 금호강(琴湖江)이 홍수로 범람하여 온 마을이 물에 잠겼을 때 마을 뒷산만이 둥근 박처럼 남았다고 하여 산 이름을 박산(朴山)이라 하였고, 마을 이름을 박실·박곡이라 불렀다고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성하리와 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부리를 연결하는 다리. 박석진교(礡石津橋)는 달성군 화원읍에서 국도 5호선을 타고 낙동강 변의 동안을 따라 현풍읍에 이르러 고령군 개진면으로 갈 때 낙동강을 건너는 다리이다. 대구 도심부에서는 테크노폴리스로를 통해 달성군 현풍읍이나 논공읍에 도달하면 접근이 용이하다. 고령군에서 보면 개진면에서 낙동강 북안을 따라 대구 방면으...
-
조선 후기 경상도 대구 도호부 출신의 의병. 본관은 순천(順天). 자는 경술(景述). 고조할아버지는 사육신(死六臣) 중 한 명인 충정공(忠正公) 박팽년(朴彭年)이며, 증조할아버지는 진사(進士) 박순(朴珣), 증조할머니는 군수(郡守)를 지낸 이철근(李鐵根)의 딸 성주 이씨(星州李氏)이다. 할아버지는 증(贈) 통훈대부(通訓大夫) 사복시(司僕寺) 정(正) 박일산(朴一珊), 할머니는 참판...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에 속하는 법정리. 반송리(盤松里)는 이 지역의 반송이라는 명칭에서 유래한 것이다. 반송 마을은 마을 일대가 반석으로 구성되어 옛날에는 나무가 거의 없는 지역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한 농부가 허기진 승려를 집으로 데리고 가서 극진히 대접하였더니 승려가 농부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반송을 심도록 하였고, 그 후로 반송이 산 전체에 퍼져 우거지게 되어 마을 이름을...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오설리에 있는 조선 시대 전통 가옥. 방형규 가옥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오설리 423번지에 있다. 달성군 구지면사무소 앞 창리중앙2길을 따라 직진하여 구지면 도동리 방향의 낙동강 변 길로 약 3.5㎞ 가면 우측에 구지면 오설리 오리 마을이 있다. 방형규 가옥은 오리 마을 입구 쪽에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원교리에서 열리고 있는 문화 관광형 전통 시장. 현풍장은 조선 후기인 18세기 후반, 현풍읍에서 매 2일과 7일 열리는 향시(鄕市)로 개설되었으며, 현재는 현풍 백년 도깨비 시장으로 개칭되어 개설되고 있는 달성군 현풍읍 지역의 유일한 전통 시장이자 문화 관광형 시장이다. 따라서 현풍장은 적어도 25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 깊은 오일장이다. 하지만...
-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동에서 발원하여 신천에 합류하는 지방하천. 범어천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동에서 발원하여 신천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 범어천은 신천의 제1지류, 금호강의 제2지류, 낙동강의 제3지류 하천이다. 악취가 가득한 복개천이었던 범어천은 생태하천 조성 사업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에서 베틀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베틀바위 전설」은 하빈면에 있는 넓은 바위에서 베를 짜던 아내가 남편의 환영(幻影)을 반긴다고 발을 헛디뎌 낭떠러지로 떨어져 죽었다고 하여 그 바위를 '베틀바위'라고 불렀다는 암석 유래 전설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본리리 일대에 형성된 평야. 본리들은 달성군 옥포읍 본리리에 형성된 충적 평야로 동쪽의 기세곡천과 서쪽의 본리천 사이에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에 있던 청동기 시대부터 삼국 시대까지의 유적. 현재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곡동과 달성군 유가읍 테크노폴리스로 통하는 도로 구간 중 본리 터널과 명곡 터널은 고가 도로로 연결되어 있는데, 본리리 유적(本里里遺蹟)은 고가 도로의 하부에 위치하고 있었다. 비슬산 천수봉 일대에서 발원하여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천내천 상류로, 발원지에서 북쪽으로 3.82㎞ 떨어...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에 속하는 법정리. 본리리(本里里)[논공읍]는 원래 현풍읍·논공면의 면 소재지였기 때문에 근본이 되는 마을이라는 뜻에서 본리라 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에 속하는 법정리. 본리리(本里里)[옥포읍]는 과거 옥포면의 면사무소가 이곳에 있어 면 소재지이므로 근본이 되는 마을이라는 뜻의 본리라 하였다. 본리 마을은 마을 주변에 방천을 쌓고 이전에 흩어져 있던 여러 마을들을 이곳에 모으면서 본리라 하였다고도 전해진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본리리를 흐르는 하천. 본리천(本里川)은 하천이 지나가는 달성군 옥포읍 본리리의 지명에서 유래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에 속하는 법정리. 봉리(鳳里)는 마을 지형이 하늘로 봉황이 날아가는 형국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에 속하는 법정리. 봉촌리(鳳村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새촌·봉촌·사야촌(沙野村)에서 나온 명칭으로, 모래 발판에 마을이 이루어져 모래 사(沙), 들 야(野) 자를 써서 사야촌이라 하였는데, 사야촌이 줄어 새촌이 되었고 일제 강점기 때 봉촌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일설에는 새가 많아서 새촌·봉촌으로 부르게 되었다고도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봉촌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 봉촌리 고분 떼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봉촌리 산7번지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새촌 마을 서북쪽을 감싸고 있는 해발 90m 내외의 능선에 고분이 분포한다. 고분 떼 서쪽과 남쪽에는 낙동강의 연안 평야가 펼쳐져 있다. 새촌 마을의 서쪽 능선은 말굽을 엎어 놓은 요형(凹形)인데, 새촌 마을의 서북 산록의 구릉부와 동쪽 비탈에...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하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세워져 재실로 사용되고 있는 정자. 부강정(浮江亭)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약산덧재길 221[하리 160]에 있다. 달성군현풍 고등학교에서 논공읍 상리 공단 방향으로 낙동강을 따라 약 5.3㎞ 직진하면 약산 온천 입구 사거리가 있다. 약산 온천 입구 사거리에서 우회전하여 약산 방향으로 약 2.2㎞ 들어가면 덧재 마을[달성군 논...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에 속하는 법정리. 부곡리(釜谷里)는 이곳의 자연 마을인 가마실·부곡(釜谷)·부앞에서 나온 명칭으로, 옛날 이곳에 그릇을 굽던 가마굴이 있었다 하여 가마실 또는 가마 부(釜) 자를 써서 부곡 또는 부앞[가마굴 앞 마을]이라고 하였으며, 마을 지형 또한 가마 같다고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부곡리에 형성된 먹거리촌. 대구 도시 철도 2호선 문양역 주변 부곡리에는 논메기 매운탕집을 중심으로 음식점들이 많이 입지해 있다. 부곡리 먹거리촌은 넓은 의미에서 달성군 다사읍 부곡리 중부 산기슭과 남부 낙동강 변, 문산리의 낙동강 변 및 문양리의 문양역 주변 등지에 모여 있는 음식점들이 모두 포함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부곡리를 흐르는 하천. 부곡천(釜谷川)은 하천이 지나는 달성군 다사읍 부곡리의 명칭에서 유래되었다. 부곡(釜谷)은 마을의 지형이 가마굴처럼 생겼으며, 옛날에는 그릇을 굽던 가마굴이 있어 가마실이라 부른 데서 '가마솥 부(釜)' 글자를 따서 붙여졌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부리에 있는 저수지. 부동지(釜洞池)는 농업 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축조한 농업용 저수지로, 1944년 설치 확정 승인을 받아, 1945년 1월에 착공을 하여, 1945년 12월 31일에 준공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의 지형이 가마 모양이어서 가마 부(釜) 자를 써서 부리(釜里)라고 부르게 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에 속하는 법정리. 북리(北里)라는 명칭은 북쪽 마을이라는 뜻에서 유래한 것으로, 안인(安仁) 마을의 북쪽이 되므로 뒷마 또는 북리로 불렀다고 전해지며, 쌍산(雙山)[269m]의 북쪽 마을이라 붙여진 명칭이라는 설도 전해 내려온다....
-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에 있는 하수 처리 및 방류 시설. 북부하수처리장은 칠곡 지역과 서대구공단 등에서 이현천으로 유입되는 하수를 처리하여 금호강으로 방류하는 하수처리장이다. 혐오 시설로 인식되어 온 하수처리장을 체육, 휴식, 문화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잔디축구장과 배드민턴장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
-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천 하류 둔치에 조성한 꽃길. 불로천 유채꽃길은 대구광역시 동구에서는 불로교에서 불로·봉무동 행복센터 방향 불로천 하류 하천변에 조성한 꽃길로, 불로동화훼단지 뒷편 불로시민체육공원 근처에 있다. 불로천 유채꽃길 조성은 하천의 미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걷기 좋은 하천을 만들고자는 취지에서 추진되었다. 불로천은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에서 발원하...
-
대구광역시 달성군 비슬산을 중심으로 전개된 불교 문화유산. 비슬산은 대구광역시의 달성군 가창면·옥포읍·유가읍과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에 걸쳐 있다. 비슬산의 최고봉은 천왕봉(天王峰)[1,088m]이며, 그 다음이 대견봉(大見峰)[1,059m]이다. 비슬산의 최고봉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었으나, 2014년 8월 8일부터 천왕봉을 최고봉으로 공식 사용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에 있는 수변 공원. 사문진(沙門津)은 과거 경상도 관아가 있었으며, 낙동강 하류로부터 유입되는 물산을 대구 지역 일원에 공급하고, 다시 이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물산을 운송하는 중심 역할을 담당한 사문진 나루터가 있어 옛날 보부상들이 부산에서 낙동강을 거슬러 대구로 오는 뱃길로 이용되었다. 사문진 나루터는 1900년 3월 26일 미국 선교사 사이드...
-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호촌리와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를 연결하는 다리. 사문진교(沙門津橋)는 달성군 화원읍 화원 유원지 입구에서 낙동강을 가로질러 고령군 다산면을 이어주는 군도(郡道) 상의 다리이다. 사문진교가 있는 곳은 과거 사문진 나루가 있었는데, 낙동강을 따라 올라온 물자들이 대구로 유입되는 요충의 나루였으나, 사문진교가 가설되면서 사문진 나루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
-
낙동강 유역의 대표적인 문화 관광지로 탈바꿈하고 있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나루터. 사문진(沙門津)은 낙동강 하류의 대표적인 나루터로 조선 시대 경상도 관아와 대구부(大邱府) 일원으로 유입되는 물자의 집산지였다. 1446년(세종 28)부터 성종(成宗) 대까지 40년간은 무역 창고인 화원창(花園倉)으로 활용되었으며, 1472년(성종 3)에 대일 무역의 중심지 역할을 한 왜물...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도의리에 있는 저수지. 사배지(沙背池)는 농업 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축조한 농업용 저수지로, 1957년 1월 18일 설치 확정 승인을 받아, 1958년 12월에 착공하여, 1959년 7월 30일에 준공하였다....
-
개항기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 나루터를 통해 우리나라 최초의 피아노를 들여온 영국인 선교사. 사보담(史保淡)[1874~1908]은 1874년 영국에서 출생하였다. 사보담은 리처드 헨리 사이드 보텀(Richard Henry Sidebotham)의 한국식 이름이다. 사보담은 목사로 임명된 후 미국북장로교의 해외 선교사로 파견되어 부인인 에피 앨든 브라이스(Effie Alden Bryce...
-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달성서씨 세거지. 서씨(徐氏)는 고조선 때 여수기(余守己)가 서씨 성을 하사받은 것에 연원을 두고 있다. 이후 신라 말 고려 초에 서신일(徐神逸)로 이어졌다. 대구에 정착한 것은 고려시대 봉익대부(奉翊大夫) 판도판서(版圖判書) 등을 역임한 서진(徐晉)이 공을 세워 달성군(達城君)에 책봉되고 달성 지역을 식읍(食邑)으로 하사받은 것에서 비롯되었다. 후손...
-
대구 지역에 있는 적의 침입을 방어하고 영토를 보전하기 위하여 축조한 고대 산성. 산성은 산에 의지하여 만든 성을 말한다. 산성은 적의 침입을 방어하고 영토를 보전하기 위하여 지리적 요충지에 축조하는 시설물이기도 하다. 험한 자연 지세를 이용하여 적의 공격을 약화시키고 항전을 계속할 수 있도록 축조한 성이다. 우리나라는 산지가 많은 까닭에 산성이 많이 축조되었다. 산성을 쌓으면 전...
-
대구광역시 달성군 일대에 분포하는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달성군을 대표하는 비슬산(琵瑟山)은 팔공산과 함께 대구 2대 명산 가운데 하나이다. 달성군의 남쪽 달성군 유가읍 양리에 위치한 비슬산의 최고봉인 천왕봉(天王峰)[1,084m]에서부터 각 방향으로 청룡산(靑龍山)[793.1m]·산성산(山城山)[653.3m]·주암산(舟巖山)[846.8m]·우미산(牛尾山)[747m] 등의...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 일대에 형성된 평야. 삶이들은 쌀밋들·삶잇개·쌀밋개라고도 불린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에 속하는 법정리. 삼리리(三狸里)는 1914년 중리(中狸), 내리(內狸), 외리(外狸)의 세 개의 리가 병합하면서 나온 명칭이며 여기서 한자의 리는 삵 리(狸) 자, 즉 살쾡이를 뜻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삼리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 삼리리 고분 떼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삼리리의 해발 32~78m의 낮은 구릉에 위치하며, 동쪽으로 8㎞ 지점에 성산리 고분 떼와 설화리 고분 떼가 있다. 고분 떼에서 봉토분이 분포하는 곳은 구릉의 북동쪽 자락에 해당하는 안건 마을 북쪽 달성군 논공읍 삼리리 산51-1번지 일대이며, 씩실 마을 북쪽 삼리리 산40-1번지에...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묘리에 있는 박팽년·박순·박일산 3대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세운 조선 후기의 비각. 삼충각(三忠閣)은 1755년(영조 31) 정려(旌閭)된 박팽년(朴彭年)과 1831년(순조 31)에 정려된 아들 박순(朴珣), 손자 박일산(朴一珊)의 3대에 걸친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각이다. 1833년(순조 33) 경상도 관찰사 김양순[1832. 3~1833. 4]이...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에 속하는 법정리. 상리(上里)[논공읍]는 이웃한 하리, 중리[중동]의 위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며 웃마라고도 부른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에 속하는 법정리. 하리(下里)·중리(中里)의 위쪽에 있는 마을이란 뜻으로 상리(上里)라고 하였다. 웃마라고도 부른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에 속하는 법정리. 하리(下里)·중리(中里)의 위쪽에 있는 마을이란 뜻으로 상리(上里)라고 하였다. 웃마라고도 부른다....
-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이 주관하여 매년 달성습지에서 개최되는 가족 단위의 생태 축제. 금호강과 낙동강 강줄기가 만나는 곳에 자리한 달성습지에는 멸종위기야생동식물 2종으로 지정된 맹꽁이가 서식하고 있다. 달성습지는 2011년 8월 인근의 대명유수지에서 수천 마리의 새끼 맹꽁이가 이동하는 모습이 발견되면서, 전국에 ‘맹꽁이 산란지’로 유명해졌다. 멸종위기종인 맹...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각 지역의 주민들이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일상생활을 하는 범위. 생활권은 공동체 의식으로 결속될 수 있는 범위이자, 도보나 자동차 등을 이용한 일상생활의 접촉 범위 내에 있는 권역이다. 생활권은 권역의 크기에 따라 통상 대, 중, 소 생활권으로 구분된다. 달성군은 비슬산지가 폭넓게 분포하고, 낙동강과 금호강 등 큰 하천이 흘러 생활권역이 차단되는 지역이 많다. 또...
-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천동에 있는 하수 처리 및 방류 시설. 서부하수처리장은 대구광역시 서구, 남구, 달서구, 달성군 화원읍·다사읍 지역에서 유입되는 하수 및 위생처리장의 분뇨 등을 통합 처리하여 대명천을 거쳐 낙동강으로 방류하는 하수처리장이다. 혐오 시설로 인식되어 온 하수처리장을 체육, 휴식, 문화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테니스장과 배드민턴장, 풋살경기장, 족구장을 조성하여...
-
조선 후기 대구 출신의 학자이자 의병장. 서재겸(徐再謙)[1557~1617]의 본관은 달성(達城)이며, 자는 화익(和益), 호는 죽계(竹溪)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좌통례 서진손(徐震孫)이고, 할아버지는 서미수(徐眉壽)이다. 아버지는 습독(習讀)을 지낸 서진(徐津)이고, 어머니는 부림홍씨(缶林洪氏)이다. 형은 서득겸(徐得謙)이고, 아들은 서유원(徐惟遠)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 서재리 고분 떼는 대구광역시 달서구계명 대학교 성서 캠퍼스 북쪽 궁산의 동쪽 해발 25~52m의 경사면과 끝자락에 위치한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암동과 월성동을 연결하는 교량.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암동과 월성동을 연결하는 왕복 3차선의 교량이다. 1993년 2월 24일 준공되었다. 선돌교[대명2교]는 낙동강으로 합류하는 대명천을 가로지르는 교량이다....
-
대구광역시의 구석기시대부터 초기철기시대까지 유적과 유물. 선사시대(prehistory)는 역사시대(history)와 대칭되는 말로 문헌 기록이 없는 시대를 말한다. 우리나라 고고학계에서는 구석기시대·신석기시대·청동기시대·초기 철기시대까지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이해되고 있지만, 역사학계에서는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이 성립하는 청동기시대부터는 역사시대로 구분하기도 한다....
-
구석기 시대부터 초기 철기 시대까지 달성 지역의 역사. 선사 시대는 문자로 역사적 사실을 기록하기 시작하는 역사 시대와 대칭되는 개념으로, 일반적으로 선사 시대의 종말을 문자의 출현을 기준으로 할 때 한반도의 경우 구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초기 철기 시대까지 포괄하는 시대 개념으로 이해되고 있다. 인류가 처음 출현한 때부터 문자가 만들어지기 시작한 때까지의 기간은...
-
구석기 시대부터 청동기 시대까지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의 유적과 유물. 대구광역시를 구성하고 있는 8개 군구(郡區) 가운데 가장 넓은 범위를 차지하고 있는 곳이 동구(東區)이다. 대구광역시는 북쪽으로 팔공산(八公山)을, 남쪽으로는 비슬산(琵瑟山)을 최고봉으로 해서 작은 산맥이 이루어져 이들이 동서 방향으로 달리면서 안팎을 가름으로써 마치 남북을 가로막은 병풍과 같은 형세를 한 분지지...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설화리(舌化里)는 이 지역의 설화라는 지명에서 유래하였다. 옛날 이 마을에 살구나무가 많아 봄이 오면 살구꽃의 휘날림이 눈이 흩날리는 것과 같아서 마을 이름을 눈꽃이라는 뜻의 설화(雪花)라 불렀는데, 조선 말에 일본인들이 설화(舌化)로 표기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산성. 설화리 산성(舌化里山城)은 삼국 시대의 산성이다. 다사 지역 성곽과 더불어 서북 지역 방어를 비롯한 낙동강 서안의 방어와 하천 교역로를 방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5세기 중엽경에 구축되어 사용된 성곽으로 판단되며, 이후 대가야 멸망 시점까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
삼국 시대 달성 지역의 성. 달성군에서 성의 위치는 낙동강을 중심으로 크게 3개 구역으로 구분된다. 1그룹은 하산리 성터, 문산리 산성(汶山里山城), 죽곡리 산성(竹谷里山城) 등의 달성군 다사읍 지역, 2그룹은 성산리 토성(城山里土城), 설화리 산성(舌化里山城), 위천리 산성(渭川里山城) 등의 화원읍 지역, 3그룹은 성하리 서산성(城下里西山城), 초곡산성(草谷山城), 도동리 석문산...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에 있는 산. 화원읍 성산리의 지명에서 유래한 성산(城山)은 낮은 구릉지에 불과하지만, 과거 신라와 대가야 세력의 사이에 있었고, 낙동강 변에 위치하여 전략적인 요충지였다. 그래서 이곳은 삼국 시대 초기에 축성된 토성을 비롯해 토착 세력들의 것으로 추정되는 고분 등이 존재하였는데, 이 산의 명칭은 바로 산에 축성된 토성에서 유래하였다. 또한 전해지는...
-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삼대리와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위천리를 연결하는 다리. 성산대교(星山大橋)는 2004년 12월 새로 개통된 고령군 대가야읍~대구 간의 국도 26호선 고령 진입부에 위치한 다리로, 대구와 고령군의 경계인 낙동강을 가로질러 가설되었다. 대구광역시에서는 달성군 논공읍 위천리의 위천 삼거리에서 진입하며, 고령의 관문 역할을 하는 다리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산리(城山里)는 이 지역에 성산(城山)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성산이라는 지명은 신라선덕 여왕 때인 646년 축조한 토성이 있어 성산이라 부른 것으로 추정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 성산리 고분 떼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 산28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진천천과 천내천이 합류하여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해발 50~85m의 구릉에 봉토분 30여 기가 분포한다. 화원 유원지 내 산비탈에 위치하는 4기[Ⅱ군]를 제외한 대부분은 윗잔뫼 마을 뒷산에서부터 마을 사이의 능선과 산비탈[Ⅰ군]에 분포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토성. 성산리 토성(城山里土城)은 화원 토성, 사문진성, 구라리(九羅里) 성터 등으로도 불린다. 영남 문화재 연구원이 2000년에 대구 화원 동산 개발 지구 내 문화 유적 시굴 조사 때 성내에서 삼국 시대 토기편을 포함한 수혈 유구(竪穴遺構)와 평탄지를 확인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갈산동, 이곡동, 신당동, 호산동, 호림동, 월암동, 대천동 일원에 있는 일반산업단지. 성서1~4차일반산업단지는 반도체 장비와 영상 장비 제조 등 지식형 고부가가치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첨단산업단지로서, 21세기에도 경쟁력 있는 선진 산업도시 건설을 목적으로 조성된 산업단지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선원리와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를 연결하는 다리. 대구에서 낙동강을 지나 성주군으로 진입하는 다리이므로, 성주라는 지명을 이름에 반영하였다. 또한 장대한 다리의 규모로 미루어 대교라고 명명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하리(城下里)는 신라 때 현풍읍에 쌓은 성인 서산성(西山城) 밑에 있어 성하 또는 성밑이라고 불린 데서 유래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성하리에 있는 산성.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성하리 693번지 성하 마을에서 낙동강 쪽으로 향하는 해발 60m가량의 구릉 끝자락에 위치한다. 북쪽에서 내려오는 낙동강이 이곳에서 'S' 자로 곡류하며 달성군 현풍읍 쪽에서 내려오는 현풍천과 합류한다. 『현풍 읍지(玄風邑誌)』에는 '서산성(西山城)' 또는 '수문진성(水門津城)'으로 기록되어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성하리에서 신이 깃들어 있다고 여겨 모시는 신격화된 나무. 성하리 웃물문마을 성황목은 매년 정월 열나흘 자정 무렵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마을 뒤편 구릉에서 지내는 마을 동제의 당목[느티나무]이다. 웃물문마을은 낙동강에 인접한 수문이 존재한 것에서 마을명이 유래되었으며, 마을의 북쪽에는 수문진 나루터가 있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성하리에 있던 통일 신라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유적. 성하리 유적(城下里遺蹟)은 4대강 살리기의 일환으로 실시된 달성 도동 지구 외 4지구의 농경지 리모델링 사업으로 인해 발굴 조사되었다. 농경지 리모델링 사업 부지는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 현풍읍 성하리, 논공읍 상리·하리, 옥포읍 본리리, 하빈면 동곡리 일원으로 낙동강 중하류의 동안에 위치한다. 성하...
-
2015년 대구광역시가 주최한 세계 최대 물 관련 국제 행사. 심각해지는 물 문제해결을 위하여 세계의 물 전문 기관과 정부 부처, 국가기구 등이 모여 1996년 세계물위원회[World Water Council, WCC]를 설립하였다. 세계물위원회의 제안으로 3년에 한 번씩 전 세계적으로 물 관련 이해당사자들이 함께 모여 물 문제에 대하여 논의하는 세계물포럼이 개최되었다. 행사에서는...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와 매곡리를 연결하는 다리. 다리가 위치한 세천리의 이름을 따서 세천교(世川橋)라 부르게 되었다. 세천이라는 지명은 세천리 남동쪽의 궁산(弓山)[251m]의 주령(主嶺)이 세(世) 자 모양이고, 마을 앞에 금호강(琴湖江)이 굽이 돌아 흐르는 데서 유래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간경리에서 소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소바위」는 위급한 상황에서 바위에 오른 오빠가 아내를 먼저 구하고 여동생은 물에 빠져 죽자, 마을 처녀들이 그 여동생의 혼을 달래려고 지은 노래가 바로 「모내기 노래」라는 민요 전설이다. 그리고 뒷사람들이 부부가 붙잡고 살아난 그 바위를 소바위라 했다는 암석 전설이다....
-
조선 전기 대구 출신 문신인 서거정이 선산으로 가는 김 중추를 전송하며 지어 준 한시. 「송김중추귀선산(送金中樞歸善山)」의 저자 서거정(徐居正)[1420~1488]의 본관은 달성(達城)이고, 자는 강중(剛中)·자원(子元)이며, 호는 사가정(四佳亭) 혹은 정정정(亭亭亭)이다. 시호는 문충(文忠)이다. 아버지는 서미성(徐彌性)이고, 어머니는 권근(權近)의 딸이다. 1438년(세종 20...
-
대구광역시에 서식하는 족제빗과에 속하는 포유류. 유럽, 북아프리카, 인도, 아시아 중북부에 분포하며, 우리나라는 과거에는 전국적으로 볼 수 있었으나 하천 생태계가 황폐화되고 수달의 털가죽을 노리고 마구 잡음으로써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1982년 11월 16일 천연기념물 제330호로 지정되었고, 2012년 7월 27일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수리리(修理里)의 지명과 관련하여 특별히 전해지는 바는 없다....
-
개항기 대구의 상인 자본가들이 설립한 상회사. 수창사(壽昌社)는 1898년 대구에서 설립되어 1935년 무렵까지 영업 활동을 펼쳤다. 수창사는 낙동강 뱃길을 이용하여 어염미두(漁鹽米豆) 무역을 펼치던 대구의 상인 자본가층이 결성한 근대 초기 형태의 상회사(商會社)로 국채보상운동을 전개하기 위한 사무소로도 기능하였다. 수창사의 사원이 되기 위한 조건은 1,000냥 이상의 투자금을 낼...
-
대구광역시 동구 내곡동 계곡에서 발원하여 금호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 대구광역시 동구 내곡동의 초례봉[635.7m]과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과 대구광역시 동구의 경계를 이루는 428.1고지 사이의 계곡에서 발원하여 대구광역시 동구 사복동 일대에서 금호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으로 유로연장은 6.88㎞, 유역면적은 5.75㎢이다. 낙동강수계에 속하며 낙동강의 제2지류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에 분포하는 식물의 종류. 달성군은 식물 지리학적으로 한국 및 남일본구계구의 중간 지역에 위치하며, 기후적으로 온도대에 따른 식생의 군계 수준에서의 구분은 온대 남부 낙엽 활엽 수림대에 해당한다. 또한 한반도 식물상에 근거한 지역 구분에 의하면 남부아구의 북부 지역에 속한다. 달성군 일대에 분포하는 식생은 소나무·분비나무·단풍나무·자작나무·잎갈나무 등이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에 분포하는 식물의 종류. 달성군은 식물 지리학적으로 한국 및 남일본구계구의 중간 지역에 위치하며, 기후적으로 온도대에 따른 식생의 군계 수준에서의 구분은 온대 남부 낙엽 활엽 수림대에 해당한다. 또한 한반도 식물상에 근거한 지역 구분에 의하면 남부아구의 북부 지역에 속한다. 달성군 일대에 분포하는 식생은 소나무·분비나무·단풍나무·자작나무·잎갈나무 등이 있다....
-
대구광역시에서 일대에서 행하여지는 식품과 음식에 관련된 모든 활동. 식생활은 인간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하여 섭취하는 식품과 음식을 포함하여 이것을 생산, 유통, 조리, 가공하는 모든 활동을 말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의 대표적인 향토 음식, 절식, 가양주 및 의례용 음식.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은 낙동강과 주변의 평야, 그리고 비슬산의 산록이 잘 어우러져 있다. 이처럼 다양한 생태 환경의 배경에서 생산한 식재료로 향토성이 짙은 음식을 향유해 왔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에 속하는 법정리. 신기리(新基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인 새마·신기에서 나온 명칭으로 새로 만들어진 마을이란 뜻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에 속하는 법정리. 신기리(新基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인 새마·신기에서 나온 명칭으로 새로 만들어진 마을이란 뜻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신당리에 있는 정보화마을. 신당 정보화마을은 비슬산과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을 중심으로 하여 서쪽으로 경상북도 성주군과 고령군 남쪽으로 창녕군과 청도군을 접하며 동북쪽으로 칠곡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소재하고 있다. 달성군청에서 해인사 방면 국도 5호선을 이용하여 약 20㎞ 지점에서 우측 낙동강 변 쪽 1.5㎞에 위치하고 있는 전원 마을이...
-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속하는 법정동. 신당동(新塘洞)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법정동 24개 중 하나이다. 김녕김씨(金寧金氏)가 마을을 이루고, 임진왜란 이후 다른 성씨들이 들어와 집성촌을 이루게 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에 있는 마을 유래비. 신당동 유래비는 1994년 11월 세워진 마을 유래비로서, 마을 지명의 유래, 마을의 역사, 주민 성씨, 삶의 이력, 마을의 인물과 업적, 비를 세운 이유 등이 새겨져 있다. 현재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속하는 신당동은 김녕김씨가 처음 세거하면서 마을을 형성하였고 예부터 와룡산의 정기를 받는 곳이라 하여 명당으로 알려져 왔다. 1988년...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에 속하는 법정리. 신당리(新塘里)는 이 지역의 신당이라는 명칭에서 나온 이름이다. 이는 옛날부터 마을의 형태가 붕어 같이 생겼다고 전해지는데, 붕어는 물이 있어야 활기를 띤다고 해서 지당(池塘), 즉 못을 만들었다고 하며, 지금은 못의 흔적은 없어졌으나 그로 인하여 마을 이름이 새 신(新) 자, 못 당(塘) 자를 써서 신당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혹...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에서 시작하여 북구 침산동에서 금호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 신천(新川)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의 가창교 남쪽 사방산에서 신천 지류인 용계천을 합류하여 수성구, 남구를 거쳐 북구 침산동의 침산교 부근에서 금호강으로 합류하는 대구의 중심 하천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에 있는 하수 처리 및 방류 시설. 신천하수처리장은 대구광역시 중구·동구·남구·북구·수성구와 달성군 가창 지역의 하수를 처리하여 금호강으로 방류하는 대구광역시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하수처리장이다. 신천하수처리장에서는 1일 10만㎥의 처리수를 다시 신천 상동교까지 펌핑하여 방류함으로써 도심 속 신천의 건천화를 방지하고 있다. 처리장 내에는 강변축구장과 신천유소년축...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남리에 있는 산. 대구 달성 1차 일반 산업 단지 남쪽에 작은 산이 나란히 있어 쌍둥이 같다 하여 쌍산(雙山)이라고 불리웠으나 산업 단지를 조성하면서 서쪽 산이 없어지고 현재 동쪽 산만 남아 있다. 경일산 또는 문필봉이라고도 불린다....
-
대구광역시에서 두 사람이 샅바를 잡고 상대를 먼저 넘어뜨려 승부를 가리는 민속놀이. 씨름은 두 사람이 서로 허리와 다리에 묶은 샅바를 잡고 상대를 먼저 넘어뜨리는 것으로 승부를 겨루는 우리나라 전통 민속놀이이다. 과거 대구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단오에 남자들이 하는 놀이였는데, 기록에는 단오뿐만 아니라 7월이나 추석 때에도 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씨름 대회를 하면 마을 단위로...
-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단오, 추석, 명절, 농한기 등에 즐겨했던 민속놀이. 씨름은 단오와 같은 농한기에 농사의 피로를 풀고자 연중행사로 했던 놀이이다. 2017년 1월 4일 국가무형문화재 제131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국가무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
조선 후기에 제작된 『안동도회좌통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칠곡도호부의 지도. 『안동도회좌통지도(安東都會左通地圖)』「칠곡부지도(㓒谷府地圖)」는 영조 연간에 편찬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안동도회좌통지도』[古4709-25]에 수록되어 있다....
-
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에 있는 하수 처리 및 방류 시설. 안심하수처리장은 대구광역시 안심·동호 택지지구, 안심 기존 시가지와 수성구 고산 일부 지역의 하수를 처리하여 금호강으로 방류하는 하수처리장이다. 하수 처리 시설을 지하화하고 하수처리장 상부는 인조 잔디 하키장과 잔디 광장, 산책로 등 공원으로 조성하여 인접 금호강 변과 더불어 시민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의 왕옥산 언덕에 있었던 정자인 압로정과 소유정 아래 금호강에서 이루어진 조선 후기의 선유 문화. 압로정(狎鷺亭)과 소유정(小有亭)은 송담(松潭) 채응린(蔡應麟)[1529~1584]이 금호강 강변에 있는 왕옥산 언덕에 지었던 정자이다. 왕옥산은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에 있는 금호강 강변의 낮은 산이다....
-
대구광역시 남구에 있는 산. 앞산(앞山)은 대구광역시 남구에 있는 산이며, 대구의 남쪽을 대표하는 산이다. 앞산의 해발 고도는 658.7m이며, 좌표는 35°49′00.99″, 128°34′34.75″이다. 산성산, 대덕산, 비파산이 이어져 있다....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남구 봉덕동, 달서구 상인동 일원에 조성된 근린공원. 앞산공원(앞山公園)은 대구광역시 앞산을 중심으로 조성된 공원이다. 앞산은 행정구역상 남구, 수성구, 달서구에 걸쳐 있다. 앞산공원은 남구와 달서구를 중심으로 조성되었는데, 참나무 자연림과 울창하게 조성된 잣나무 인공 숲 등 다양한 나무와 꽃이 식재되어 자연경관이 뛰어나다. 앞산공원은 도심에서 5㎞ 내외에...
-
대구광역시 달성 지역에서 널리 사용하고 있는 언어의 어휘, 음운, 문법적 체계와 특징. 언어란 '생각, 느낌 따위를 나타내거나 전달하는 데에 쓰는 음성, 문자 따위의 수단 또는 그 음성이나 문자 따위의 사회 관습적인 체계'를 말한다. 달성군의 언어는 ‘달성 지역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는 경상북도 방언의 일부로 볼 수 있다. 방언은 한 언어 내부에 나타나는 지역적 변이 양상을 말...
-
조선 전기 영월 엄씨달성 지역 입향조. 본관은 영월(寧越). 증조할아버지는 좌군도총제부 동지총제(左軍都摠制府同知摠制)를 지낸 엄유온(嚴有溫)이고, 할아버지는 엄극인(嚴克仁)이며, 할머니는 이조 판서(吏曹判書)를 지낸 최부(崔俯)의 딸 전주 최씨(全州崔氏)이다. 아버지는 사직(司直) 엄산수(嚴山壽)이고, 어머니는 남양 홍씨(南陽洪氏)이다. 부인은 소릉군(昭陵君) 곽항(郭恒)의 딸...
-
조선 전기 달성 출신의 무신이자 의병. 본관은 영월(寧越). 자는 백심(伯深). 증조할아버지는 증공조 참의(贈工曹參議) 엄산수(嚴山壽)이고, 증조할머니는 이조 판서를 지낸 최부(崔俯)의 딸 전주 최씨(全州崔氏)이다. 할아버지는 증공조 참의 엄계(嚴誡)이며, 할머니는 소릉군(昭陵君) 곽항(郭恒)의 딸 증숙부인(贈淑夫人) 현풍 곽씨(玄風郭氏)이다. 아버지는 선무랑(宣務郞) 엄한붕(嚴漢...
-
1604년 대구 지역의 금호강에서 손처눌이 서사원, 장현광 등과 함께 뱃놀이를 하고 부강정에서 묵으며 지은 한시. 「여낙여양형급육칠관동범선사 박삼파진 투숙부강정」를 쓴 손처눌(孫處訥)[1553~1634]은 본관이 일직(一直)이며, 자는 기도(幾道)이고, 호는 모당(慕堂)이다. 아버지는 손수(孫遂)이고, 어머니는 한산이씨(韓山李氏) 이탄(李坦)의 딸이다. 정구(鄭逑)[1543~162...
-
조선 후기 제작된 『여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대구도호부의 지도. 『여지도(輿地圖)』「대구부지도(大丘府地圖)」는 정조 즉위년인 1776년 이후에 제작된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여지도』[한貴古朝61-3] 제4책에 수록되어 있다. 특히 충청도 이산(尼山)이 ‘이성(尼城)’으로 개칭된 지명을 싣고 있어 영조 대에 제작된 원본을 정조 대에 필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
조선 후기에 제작된 『여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대구도호부의 지도. 『여지도(輿地圖)』「대구부지도(大丘府地圖)」는 영조 연간에 제작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여지도』[古4709-68] 제4책에 수록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해동지도』를 필사하면서 다른 자료를 참고하여 그린 것으로 추정된다....
-
조선 후기에 제작된 『여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칠곡도호부의 지도. 『여지도(輿地圖)』「칠곡부지도(㓒谷府地圖)」는 1776년(정조 즉위년) 이후에 제작된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여지도』[한貴古朝61-3] 제4책에 수록되어 있다. 특히 충청도 이산(尼山)이 ‘이성(尼城)’으로 개칭된 지명을 싣고 있어 영조 대에 제작된 원본을 정조 대에 필사한 것으로 보인다....
-
조선 후기에 제작된 『여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칠곡도호부의 지도. 『여지도(輿地圖)』「칠곡부지도(㓒谷府地圖)」는 영조 연간에 제작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여지도』[古4709-68] 제4책에 수록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해동지도』를 필사하면서 다른 자료를 참고하여 그린 것으로 추정된다....
-
조선 후기에 제작된 『여지도』 가운데 현풍현을 그린 지도. 『여지도(輿地圖)』는 조선 후기[1736~1767]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현풍현 지도가 포함된 지도첩이다. 채색 지도와 주기 사항을 통해 현풍현 각 건물과 산천, 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
조선 후기에 제작된 『여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현풍현의 지도. 『여지도(輿地圖)』「현풍현지도(玄風縣地圖)」는 정조 즉위년인 1776년 이후에 제작된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여지도』[한貴古朝61-3] 제4책에 수록되어 있다. 특히 충청도 이산(尼山)이 ‘이성(尼城)’으로 개칭된 지명을 싣고 있어 영조 대에 제작된 원본을 정조 대에 필사한 것으로 보인다....
-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대구광역시 역사. 대구는 지형적으로 영남의 중심부이며, 지리적으로 경상도 상변에서 뻗쳐 나온 소백산맥에 연이어 팔공연령이 병립하고 남쪽에는 구조곡이 나란히 발달한 가운데 산들이 겹겹이 펼쳐지면서 낙동강 중류에 합류하는 금호강과 금호강 지류인 신천이 퍼져 흐르는 분지에 속한다. 대구시 가로의 주요부는 대구분지 중앙에 자리 잡은 신천의 범람원으로 형성되...
-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달성 지역의 역사. 달성 지역에 처음 사람들이 살기 시작한 시기는 대구 월성동 유적(月城洞遺蹟)을 통해 후기 구석기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달성군의 역사는 대체로 대구의 역사와 함께 살펴보아야 하며, 대구에서 분리되었던 시기[1914~1995년]는 독립적으로 고찰해야 한다. 대구는 예로부터 달구벌(達句伐), 달구불[達句火], 달성(達城) 등으로...
-
대구광역시의 역사를 대변하면서도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는 공원들. 쉬며 놀며 걸으며 건강과 휴양까지 챙겨 주는 공공장소가 공원 이외에 또 있을까. 그런 의미에서 공원이 많다는 것은 그 도시의 품위를 말해 줄 수 있다. 대구광역시민 누구나 즐겨 찾는 공원 여섯 곳은 하나같이 대구가 지나온 풍파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대구 사람들이 어릴 때 소풍을 간 곳도, 아이가 자라 데리고...
-
조선 후기 제작된 역사 지도 가운데 달성이 포함되어 있는 지도. 『연혁도 칠폭(沿革圖七幅)』은 「단기 이후 제고국(檀箕以後諸古國)」, 「신라(新羅)」, 「백제(百濟)」, 「고구려(高句麗)」, 「발해(渤海)」, 「신라 경덕왕 구주(新羅景德王九州)」, 「고려 군읍(高麗郡邑)」의 7폭으로 이루어져 있다. 단군 조선 이후 고려까지 각 왕조의 강역을 그린 일종의 역사 지도이다. 조선 후기에...
-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에 있는 환경 관련 시민 단체. 영남자연생태보존회는 악화되는 자연환경의 실태와 대책를 조사 연구하고, 환경과 관련된 교육과 각종 활동을 함으로써, 자연환경을 되살려 우리와 우리 후손들이 자연과 조화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
조선 후기에 제작된 『영남도』에 수록된 경상도 대구도호부의 지도. 『영남도(嶺南圖)』「대구지도(大丘地圖)」는 영조 연간에 제작된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소장 『영남도』[K2-4564] 좌도상(左道上)에 수록되어 있다. 『영남도』는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영남지도』가 제작된 이후 필사 과정에서 모든 군현이 동일한 규격으로 편찬되었다. 『영남도』는 일부 군현지도의 뒷면에 비변사(備邊...
-
조선 후기에 제작된 『영남도』에 수록된 경상도 칠곡도호부의 지도. 『영남도(嶺南圖)』「칠곡지도(㓒谷地圖)」는 영조 연간에 제작된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소장 『영남도』[K2-4564] 좌도상(左道上)에 수록되어 있다. 『영남도』는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영남지도』가 제작된 이후 필사 과정에서 모든 군현이 동일한 규격으로 편찬되었다. 『영남도』는 일부 군현지도의 뒷면에 비변사 도장...
-
조선 후기에 제작된 『영남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대구도호부의 지도. 『영남지도(嶺南地圖)』「대구부지도(大丘府地圖)」는 영조 연간에 제작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영남지도』[奎12154] 제2책에 수록되어 있다. 『영남지도』는 경주·남해·창원·하양 등 일부 군현지도 뒷면에 비변사 도장이 찍혀 있기 때문에 비변사에서 관리하던 지도였음을 알 수 있다....
-
조선 후기에 제작된 『영남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대구도호부의 지도. 『영남지도(嶺南地圖)』「대구부지도(大丘府地圖)」는 영조 연간에 제작된 영남대학교 박물관 소장 『영남지도』에 수록되어 있다. 『영남지도』는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영남지도』 계열의 군현지도로 『영남지도』가 제작된 이후 필사 과정에서 모든 군현이 동일한 규격으로 편찬되었으며, 크기가 작아 휴대 및 열람하기 편리하게...
-
조선 후기에 제작된 『영남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칠곡도호부의 지도. 『영남지도(嶺南地圖)』「칠곡지도(㓒谷地圖)」는 영조 연간에 제작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영남지도』[奎12154] 제2책에 수록되어 있다. 『영남지도』는 경주·남해·창원·하양 등 일부 군현지도 뒷면에 비변사 도장이 찍혀 있기 때문에 비변사에서 관리하던 지도였음을 알 수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문산리에 있는 조선 전기에 세운 정자. 영벽정(映碧亭)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달구벌대로92길 100-6[문산리 405]에 있다. 달성군 다사읍 소재지를 가로지르는 달구벌대로의 다사읍사무소 삼거리에서 성주 방면으로 약 1.6㎞ 직진하다 낙동강 변으로 진입하는 작은 길을 따라 좌회전하여 다시 낙동강 강변을 따라 약 1.3㎞ 들어가면 문산리 나루터 마을의...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예현리(禮峴里)는 자연 마을 예재·이재·예현동(禮峴洞)에서 나온 명칭으로, 예로부터 예(禮)를 숭상하는 마을이며, 고개[재]를 넘어야 마을로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예재·이재 또는 고개 현(峴) 자를 써서 예현동이라 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예현리에 있는 선사 시대의 화석 분포지. 예현리 화석 분포지(禮峴里化石分布地)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예현리 일대 유적에서 발견된 인골 화석 분포지이다. 달성군 구지면 예현리 지역에서 언제부터 사람이 주거하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서쪽의 낙동강과 배후 범람원에서 생활을 하였으며, 배후 산지는 묘지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기반암은 중생대 백악기의 퇴적암인 경...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에 속하는 법정리. 오산리(午山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인 말뫼에서 나온 명칭으로, 마을 앞뒤로 말처럼 생긴 산이 있어 마을 이름을 말뫼, 말을 상징하는 한자 오(午) 자를 써서 오산이라고 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오설리 일대에 형성된 평야. 낙동강 좌안(左岸)에 넓게 펼쳐진 충적 평야인 오설들은 달성군 구지면 오설리 일대를 크게 곡류하는 낙동강의 범람으로 형성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오설리(烏舌里)는 자연 마을 오설(烏舌)·오리(烏里)·내동(內洞)에서 나온 명칭으로, 지형이 까마귀가 혀를 내민 것과 같다고 하여 까마귀 오(烏)와 혀 설(舌) 자를 써서 지었으며, 오리라고도 한다. 그리고 안쪽에 위치한 마을이라고 해서 내동으로도 부른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신당리와 논공읍 일대에 형성된 평야. 낙동강 좌안(左岸)에 넓게 펼쳐져 있는 충적 평야인 옥공들은 달성군 옥포읍 신당리 일대를 크게 곡류하는 낙동강의 범람으로 형성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에 있는 저수지.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에 위치한 옥연지(玉淵池)는 기세곡천의 상류 지역인 비슬산과 주변 산지에서 발원한 기세곡천을 막아 조성된 저수지이다. 옥연지 또는 기세못으로 불린다. 옥연지는 옥포의 옥(玉) 자와 용연사(龍淵寺)의 연(淵) 자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신당리에서 재배되는 수박.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신당리에서는 1950년대부터 보리골 사이에 수박을 조금씩 재배하기 시작하였다. 1960년대까지 상습 침투 지역이던 신당리에 낙동강 제방을 쌓고 경지 정리 사업이 추진되면서 농로 및 배수로가 생겼다. 이것을 계기로 터널 노지 재배를 시작하면서부터 접목 재배를 하였다. 이때부터 수박 재배 가구가 증가하면서 노...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속하는 읍. 옥포읍(玉浦邑)은 달성군의 중앙에 위치하며 화원읍과 논공읍의 중간 지점에 해당한다. 옥포읍은 본리리(本里里), 신당리(新塘里), 교항리(橋項里), 강림리(江林里), 송촌리(松村里), 간경리(干京里), 기세리(奇世里), 반송리(盤松里), 김흥리(金興里)의 총 9개 법정리와 21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교항리에 있는 청도 김씨 동성 마을.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교항리 다리목마을은 청도김씨(淸道金氏) 집성촌이다. 입향조는 처사(處士) 창원공(昌元公)과 선전관(宣傳官) 유원공(有元公) 형제로 임진왜란 때 난을 피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같은 시기 성주 이씨(星州李氏)도 이곳에 정착하였다. 1998년 편찬한 『달성 마을지』에는 마을 총 360가구 중 청도김...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신당리에 있는 파평 윤씨 동성 마을.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신당리의 파평윤씨(坡平尹氏) 집성촌은 약 400년 전에 파평윤씨들이 입향한 이래 세거하면서 집성촌이 형성되었다고 전한다. 『달성 마을지』를 보면 1990년대까지만 해도 약 총 250가구 중 약 90가구가 윤씨들이었다. 지금도 파평윤씨 태위공파(太尉公派) 문중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지만 그 규모는...
-
근대 유학자인 신성섭이 대구 와룡산 아홉 계곡을 주제로 읊은 한시. 「와룡산구곡시(臥龍山九曲詩)」의 저자 신성섭(申聖燮)[1882~1959]의 본관은 평산(平山)이며, 자는 명숙(明淑)이고, 호는 학암(鶴菴)이다. 고려 개국공신 신숭겸(申崇謙)[?~927]의 후손이다. 공산(恭山) 송준필(宋浚弼)[1869~1943]의 문하에서 학업을 익혔다. 저서로 『학암집(鶴菴集)』이 있다....
-
927년 공산전투에서 패한 왕건과 관련한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에 있는 왕선고개의 의미.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에 있는 왕선고개는 고려태조 왕건(王建)[877~943]의 후삼국 통일과 관련이 깊은 곳이다. 왕건이 927년 공산전투(公山戰鬪)에서 패하여 도주하다가 왕선고개에 이르러 살았음을 확인하고 재기의 결의를 다졌고, 이것이 후삼국을 통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
-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후삼국시대 일어난 공산전투와 후삼국을 통일한 왕건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만든 길. 대구광역시 동구청은 927년 고려 태조 왕건과 후백제 견훤 사이에 있었던 공산전투(公山戰鬪)[동수전투(桐藪戰鬪)]와 관련된 설화, 지명 등을 바탕으로 하여 조성한 친환경 탐방로인 팔공산 왕건길을 조성했다....
-
근대 개항기 문신이자 학자인 우성규가 금호강을 아홉 굽이로 나누어 경치를 읊은 한시. 「용무이도가운부운림구곡(用武夷棹歌韻賦雲林九曲)」의 저자 우성규(禹成圭)[1830~1905]의 본관은 단양(丹陽)이며, 자는 성석(聖錫), 호는 경재(景齋)·경도(景陶)이다. 현풍현감(玄風縣監), 영덕현감(盈德縣令), 예안현감(禮安縣監), 단양군수(丹陽郡守) 등을 역임하였고, 사직 후 고향으로 돌아...
-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속하는 법정동. 용산동(龍山洞)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법정동 24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반송리 용연사 경내에 있는 조선 후기 및 일제 강점기의 비석군. 용연사 경내에는 비슬산 용연사 중수비(琵瑟山龍淵寺重修碑)[1722], 사바 교주 석가여래 부도비(娑婆敎主釋迦如來浮圖碑)[1676], 석가여래 사리탑 중수비(釋迦如來舍利塔重修碑)[1934], 동운 대사 비(東雲大師碑)[1644], 송파 대사 비(松坡大師碑)[1676] 등 5기의 비가 유존하고 있...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신기리에 있는 저수지. 용연지(龍淵池)는 농업 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축조한 농업용 저수지로, 1952년 7월 5일에 설치 확정 승인을 받아, 1953년 3월 13일에 착공하여, 1956년 12월 30일에 준공하였다. 총공사비는 1018만 4000원이 소요되었고, 국고 보조를 통해서 충당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에서 용지덤불과 매랑샘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용지덤불과 매랑샘」은 용이 승천한 절벽 옆 숲에 있는 소나무의 모습이 마치 용이 승천하는 듯하다고 하여 그 소나무가 있는 숲을 용지덤불이라고 부른다는 숲 유래 전설이다. 또한 말라 버렸던 샘이 동네 사람들이 서로 명랑하게 지내자 샘물이 솟구쳐서 매랑샘이라고 이름지었다는 샘 유래 전설이다. 이를...
-
1925년 대구 지역 청년들이 창립한 사회주의 계열 독립운동 단체. 용진단(勇進團)은 대구 지역의 용맹한 신흥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단원 간 단결, 부조, 옹호, 친목 등을 목적으로 1925년 1월 발기회를 열었고, 사상 연구를 통한 민중의 교양기관을 지향하며 1월 5일 창립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지리에 있는 저수지. 용흥지(龍興池)는 농업 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축조한 농업용 저수지로, 1953년 설치 확정 승인을 받아, 1953년 3월에 착공을 하여, 1956년 12월 31일에 준공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대리와 지리 일대에 분포하는 습지. 용흥지 생태습지(龍興池生態濕地)는 용이 승천한 곳이라는 이야기가 전하는 용흥지(龍興池)에 있는 습지라는 데에서 지명이 붙여졌다....
-
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포리와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대암리를 연결하는 다리. 교량이 가설된 지역인 고령군 우곡면의 이름을 따서 우곡교(牛谷橋)라고 부르게 되었다....
-
조선 후기 달성과 화원 일대에서 활약한 의병장. 본관은 단양(丹陽). 자는 사성(師聖), 호는 월곡(月谷). 고조할아버지 우전(禹奠)은 예빈시 주부를 역임하였으며, 처음으로 화원현 월촌에 정착하였다. 고조할머니는 정순(丁淳)의 딸 영광 정씨(靈光丁氏)이다. 증조할아버지 우계강(禹啓江)은 장연 현감(長淵縣監)을 지냈고, 증조할머니는 진사 김창(金昶)의 딸 서흥 김씨(瑞興金氏)이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욱수동에서 시작하여 수성구 성동에서 남천으로 흐르는 지방하천. 욱수천(旭水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욱수동 병풍산의 북사면에서 시작하여 북동 방향으로 흘러서 수성구 신매동, 사월동을 지나 수성구 성동에서 남천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 낙동강의 3지류, 금호강의 2지류, 남천의 1지류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에 속하는 법정리. 작은 하천이 마을을 가로질러 생활이 불편하자 큰 반석을 가져다 다리를 놓았는데, 이곳에 조선 시대 풍제원(豊濟院)이 있어 풍제원에서 원(院) 자를 따서 다리 이름을 원다리, 한자로는 원교(院橋)로 하면서 마을 이름도 원교[원다리]로 붙여졌다고 한다. 원다리는 경상남도 서부와 대구를 연결하는 육로로 큰 역할을 담당하였으나 지금은 사라졌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에 있는 조선 후기 임진왜란 때 의병장이었던 우배선의 유적비. 월곡 우배선 창의유적비(月谷禹拜善倡義遺蹟碑)[의병장 월곡 우배선선생 창의유적비(義兵將月谷禹拜善先生倡義遺蹟碑)]는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이었던 월곡 우배선[1569~1621]을 기리고자 1992년에 건립한 유적비이다. 우배선은 지금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 월촌마을에서 1569년에 태어난 인물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대암리에 있는 산. 달성군의 가장 남쪽에 위치한 월봉산(月峰山)[125.8m]은 달성군 구지면 대암리, 경상남도 창녕군 이방면 거남리와 대합면 목단리의 3면의 경계가 구분되는 3면계를 이루고 있다. 산줄기는 북동-남서 방향으로 서쪽의 낙동강과 나란히 뻗어 있고, 산지의 기반암은 낙동강의 충적층에 고립되어 있는 함안층이다. 이 퇴적암은 혈암·사암 및 사질 셰...
-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암동에 있는 교량. 월암교(月巖橋)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암동에 있는 왕복 6차선의 교량이며, 낙동강으로 합류하는 진천천의 지류인 대명천을 가로지른다. 2005년 4년 14일 준공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속하는 법정동. 월암동(月岩洞)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법정동 24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위천리 일대에 형성된 평야. 88 올림픽 고속 국도의 88 낙동강교와 국도 26호선의 성산 대교 동쪽에 위치한 위천리 마을 앞으로 낙동강이 크게 곡류하면서 좌안(左岸)에 넓은 범람원이 형성되어 있다. 불모지였던 이 지역에 1989년부터 1991년에 걸쳐 낙동강 제방이 완공되면서 위천들이 만들어졌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에 속하는 법정리. 위천리(渭川里)라는 명칭은 이곳이 낙동강 변의 마을이기 때문에 붙여졌다. 이곳에 낙동강을 건너는 다리가 생기기 전에는 강을 건너는 나루터가 있었고 그래서 이 마을을 위나루·위진(渭津)으로 불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위천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산성. 위천리 산성(渭川里山城)은 삼국 시대의 산성이다. 낙동강을 마주한 동안의 최외곽 방어성이자 고령으로 나아가는 교통로에 위치하고 있어, 대가야 세력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목적으로 하는 성으로서 설화리 산성(舌化里山城)에 배속된 보조성으로 추정된다. 수습된 유물 가운데 가장 시기가 빠른 것은 6세기 대의 긴 목 항아리편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위천리에 있던 고려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유적. 위천리 유적(渭川里遺蹟)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으로 이어지는 국도 5호선과 경상북도 고령군으로 이어지는 국도 26호선이 교차하는 위천 교차로 우측 편의 서남쪽으로 뻗어 내린 능선 말단부에 위치한다. 경사는 비교적 완만하며, 2개의 가지 능선과 골짜기를 포함하고 있다. 시굴 조사 당시 능선부에서 고려 시...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한정리에 있는 현풍 곽씨 동성 마을.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한정리는 현풍곽씨(玄風郭氏) 집성촌이다. 달창 저수지 인근에 위치한 이 마을은 지금부터 약 450년 전에 현풍곽씨 곽여랑이 곽씨들의 영남 모촌인 현풍 소례에 살다가 이곳에 입향한 이래 곽씨들의 세거지이자 집성촌이 되었다고 한다. 지금도 한정 1, 2리를 합해 40여 가구가 문중을 이루어 살고 있...
-
조선 후기 대구도호부 판관을 지낸 문신. 본관은 기계(杞溪). 자는 요경(堯卿), 군사(君四). 증조할아버지는 선무랑(宣務郞) 유대의(兪大儀)이며, 할아버지는 강원도 관찰사를 지낸 유성증(兪省曾)이다. 아버지는 사헌부 대사헌(司憲府大司憲)을 지낸 유철(兪㯙)이며, 아들은 우의정을 지낸 유척기(兪拓基)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유산리(柳山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인 버들미·유산(柳山)에서 나온 명칭으로, 버드나무[柳]가 많은 곳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유천동과 진천동, 대곡동을 연결하는 교량. 유천교(流川橋)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유천동과 진천동, 대곡동을 연결하는 왕복 7차선의 교량이다. 유천교는 앞산에서 발원하여 낙동강으로 합류되는 진천천을 가로지르는 교량이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속하는 법정동. 유천동(流川洞)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법정동 24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산업 중 각종 상품을 변형하지 않고 구매 판매하는 경제 활동. 인류가 지구상에서 삶을 영위하고 의식주 문제가 발생하면서부터 경제생활이 시작된다. 그 후 경제생활이 진전됨에 따라 잉여물의 교환이 생겨나고 그 횟수와 물량이 차츰 증가하면서 교환 장소로서 장시라는 것이 생기게 된다. 계약 행위가 일반화되어 화폐의 유통을 보게 됨에 따라 매매 행위가 활발해짐과 동시에...
-
6·25전쟁이 발발한 직후인 1950년 7월 9일 이후부터 1953년 7월 27일 휴전회담이 체결되기 전까지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전개된 전쟁 양상. 6·25전쟁은 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의 체결까지 진행된 전쟁이었다. 북한군은 전쟁 개시 4일 만에 서울[서울특별시]을 점령하고, 계속 남진하였다. 그 사이 유엔에서는 6·25전쟁 참전을 결정하고, 1...
-
조선 전기 달성 지역에 정착한 학자.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덕심(德深), 호는 아암(牙巖). 증조할아버지는 통례원 좌통례(通禮院左通禮)를 지낸 윤사하(尹師夏)이고, 증조할머니는 봉사(奉事)를 지낸 김식(金埴)의 딸 강릉 김씨(江陵金氏)이다. 할아버지는 상주 목사를 지낸 윤탕(尹宕)이며, 할머니는 장령(掌令)을 지낸 전영령(全永齡)의 딸 용궁 전씨(龍宮全氏)이다. 아버지는 참봉...
-
조선 전기 대구부사를 역임한 문신. 윤현(尹晛)[1536~1597]의 본관은 해평(海平)이며, 자는 백승(伯升), 호는 송만(松巒) 또는 홍제(弘齋)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윤희림(尹希琳)이고, 할아버지는 윤변(尹忭)이다. 아버지는 윤담수(尹聃壽)이고, 어머니는 유항(柳沆)의 딸 전주유씨(全州柳氏)이다. 부인은 청주판관 김인서(金麟瑞)의 딸 광산김씨(光山金氏)이다. 슬하에 1남 2녀를...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에 속하는 법정리. 음리(陰里)는 마을 남쪽으로 산이 가리어 '응달진 마을'이란 뜻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응암리(鷹岩里)는 자연 마을인 매방우·매방·응암(鷹岩)에서 유래한 지명으로, 마을에 매가 와서 우는 바위 또는 매처럼 생긴 바위가 있어 매방우·매방 또는 매 응(鷹) 자를 써서 응암이라고 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 월촌못 가에 있는 의마비와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이야기. 「의마비」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 월촌못 가에 있는 의마비(義馬碑)와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이야기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에 임진왜란 당시 의병운동으로 나라를 지킨 곽재우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공원. 금호강을 가로지르는 화랑교를 건너다보면 문득 가던 길을 멈추게 하는 풍경이 나타난다. 위엄 있는 누각과 기백 넘치는 동상이 바로 그것인데,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망우당공원의 모습이다. 근심을 잊겠다는 뜻의 망우당(忘憂堂)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이던 곽재우(郭再祐) 선생의 호다. 곽...
-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속하는 법정동. 이곡동(梨谷洞)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법정동 24개 중 하나이다. 자연 마을로는 불미골, 밤못[율지(栗池)], 선원(仙源)[배골[梨谷], 사령봉(史令奉)] 등이 있다....
-
조선 후기 달성 지역에서 활동한 문인. 이난미(李蘭美)[1592~1661]는 오늘날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고탄리 일대에서 거주하였던 인물이다. 고탄리 일대는 현풍현과 낙동강을 경계로 마주 보는 지역으로 이난미의 활동 역시 고령, 성주, 현풍 일대에서 있었다. 또한 이난미의 후손들도 성산면 일대에 분거하면서 현풍현을 생활 및 통혼권으로 두고 있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내리에 있는 개항기에 다시 세운 정자. 이노정(二老亭)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내리길 19-17[내리 443]에 있다. 달성군 구지면 대구 국가 산업 단지의 서쪽 끝 낙동강 변의 속칭 ‘성담’이라 불리는 산성 아래에 자리잡고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파호동에 있는 조선 후기에 건립된 서당. 이락서당(伊洛書堂)은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와 낙재(樂齋) 서사원(徐思遠)[1550~1615]을 추모하고 그 학풍을 잇기 위하여 만든 서당이다. 서당 건립에는 모두 아홉 문중이 참여하였는데, 성주도씨, 광주이씨, 함안조씨, 밀양박씨, 전의이씨, 일직손씨, 순천박씨, 달성서씨, 광주이씨(廣州李氏) 등이다...
-
임진왜란 당시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 일대에서 공산의진군 하빈현 대장을 맡은 의병장. 이종문의 본관은 전의(全義), 자는 학가(學可), 호는 낙포(洛浦)이다. 고려 개국공신인 태사(太師) 이도(李棹)의 후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이윤광(李允光), 할아버지는 이필(李佖), 아버지는 이경두(李慶斗), 어머니는 파평윤씨(坡平尹氏)로, 윤황(尹滉)의 딸이다. 부인은 옥산전씨(玉山全氏)로,...
-
조선 후기 대구 출신의 열녀. 이종택의 처 박씨(朴氏)[1574~1592]의 본관은 순천(順天)이며, 아버지는 총관(摠管) 박충후(朴忠後)이다. 이종택(李宗澤)은 하목정(霞鶩亭)을 건립한 낙포(洛浦) 이종문(李宗文)의 동생이다....
-
조선 전기 전의 이씨달성 입향조. 달성 지역의 전의 이씨(全義李氏)는 이필(李佖)[1521~?]이 경기도 부평에서 처음 하빈현(河濱縣)[현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에 입향하면서 형성되었다. 이필의 아들과 손자들은 대구부와 그 주변 고을 사족들과 혼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하빈 일대에 정착하게 되었다. 이후 이필이 처음 정착하였던 하산리를 중심으로 후손들이 번성하였는데, 특히...
-
대구광역시 지역에 분포하는 인문지리적 요소. 대구광역시는 한반도의 동남부 내륙에 있다. 북쪽으로는 팔공산, 남쪽으로는 대덕산과 비슬산이 있고 동서로는 완만한 구릉지로 둘러싸인 분지형 도시이다. 대구광역시의 도심에는 신천이 남북 방향으로 가로질러 흐르고 북쪽에는 국가하천인 금호강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흐르면서 낙동강과 합류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 지리적 요소. 인문 지리학은 인간 활동과 관련된 인문 현상의 특성을 파악하고, 그것이 지역적으로 자연환경 및 사회, 경제적인 조건과 어떠한 관계를 갖고 있는 가를 고찰하는 것이다.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인문적 특성을 행정 구역과 생활권, 인구, 교통, 산업, 관광 등의 부문으로 나누어 살펴본다....
-
1932년 상영된 대구 출신 이규환 감독이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 나루터에서 촬영한 무성영화. 「임자 없는 나룻배」의 감독인 이규환(李圭煥)[1904~1982]은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나 일본과 중국에서 연출 수업을 받았다. 이규환은 1932년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 나루터에서 나운규, 문예봉과 함께 「임자 없는 나룻배」를 촬영하였다. 「임자 없는 나룻배」는 당시 『...
-
1592년부터 1598년까지 2차에 걸쳐 일본이 조선을 침입하여 달성 지역을 포함한 조선 전역에서 일어난 전쟁. 일본의 전국 시대(戰國時代)를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는 국내의 통일과 안전을 도모하고 신흥 세력을 억제하기 위해 대륙 침략을 구상하였다. 이에 조선에 명(明)을 정벌하기 위한 길을 빌려달라는 이른바 '정명가도(征明假道)'를 요구하였다. 조선이 이를 거부, 교...
-
대구광역시에서 잉어에 매운 양념과 야채를 넣어 졸이거나 쪄서 먹는 음식. 잉어찜은 손질한 잉어를 한번 쪄 낸 후 매운 양념과 콩나물, 야채를 넣어 다시 익힌 음식이다. 매운 양념을 넣고 갓 잡은 신선한 잉어로 요리하여 민물고기 특유의 비린 맛은 잡아 주고 구수한 맛을 더하여 대구 지역 사람들의 입맛에 잘 맞는 음식이다. 잉어의 어획량이 줄어든 이후로는 양식 잉어를 사용하여 잉어찜을...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에 속하는 법정리. 자모리(自慕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인 자무리에서 나온 명칭으로, 해가 지는 서쪽에 위치한 마을이라 자모라 한 것이 자무로 변음되어 부르게 되었다고 하나 한자의 뜻이 정확하게 일치하지는 않는다. 자모리는 마을 둘레에 흰 갈대숲이 우거져 있어 모로촌(毛老村)으로도 불렀다. 흰 갈대를 노인의 흰 털에 비유하여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에서 발생한 기상, 지변, 생물 등 자연 현상으로 인한 피해. 달성군은 한반도 남부 내륙의 경상 분지 내에 위치하고 있어 쓰나미 등과 같은 해안에서 발생하는 자연재해는 없다. 그러나 서쪽으로 낙동강이 인접해 있어 여름철 집중 강수로 인한 풍수해와 겨울철 강수량 부족으로 인한 가뭄으로 인해 봄철에 모내기를 하지 못하는 피해를 겪기도 한다. 달성군의 낙동강 유역에...
-
대구광역시의 지형, 지질, 기후, 토양 등과 관련한 자연 지리. 대구는 남과 북으로 해발 1,000m 이상의 높은 산지인 비슬산지와 팔공산지로 둘러싸여 있는 전형적인 분지 지형이다. 분지를 에워싸는 비슬산지와 팔공산지의 지형적 특성을 지질적 특성과 관련하여 살펴본다. 대구를 구성하는 기반암은 크게 3가지로 구분된다. 약 1억 년 전 중생대 백악기 호수에서 만들어진 퇴적암이 대구 분...
-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의 지질, 지형, 기후 등의 지리적 조건. 지리적으로 한반도 남부 내륙 지방의 경상 분지 내 낙동강 중·하류부 좌안에 위치하고 있는 달성군은 남동쪽의 비슬산과 서쪽의 낙동강(洛東江)을 중심으로 잘 보존된 녹지 공간을 확보하여 대구권 광역 녹지축의 중심을 형성하고 있으며, 지형은 크게 비슬산맥을 중심으로 하는 남부 산지와 낙동강의 서부 저지(低地)로 나누어진다....
-
대구광역시 동구의 자연지리. 대구광역시 동구 일대는 지질 특성에 따라 크게 중생대 백악기 말부터 신생대 제3기 초기에 걸쳐 경상누층군(慶尙累層群)을 관입한 불국사화강암(佛國寺花崗岩)으로 구성된 팔공산지, 화강암이 관입될 때 열접촉 변성작용으로 인해 호온펠스(Hornfels)화 된 팔공산 주변산지(변성퇴적암), 그리고 호온펠스 외부의 퇴적암층과 마지막으로 금호강과 그 지류하천을 따라...
-
대구광역시의 자전거전용도로 관련 정책. 녹색 성장을 이루는 기초는 환경친화적 교통수단의 활성화이므로 대구광역시는 자전거 중심의 저탄소 녹색도시로 바꾸어 가기 위하여 22개 노선 265.6㎞의 자전거전용도로를 조성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에 따르면 현재 대구 시내에 조성된 자전거 전용차로는 모두 4곳[13.99㎞]이다. 서대구로[8.2㎞]를 비롯하여 수성구 청수로[2.39㎞], 수성구...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상리·북리·하리에 걸쳐 있는 산. 잠룡산(潛龍山)이라는 이름은 굽이치듯 마을을 감싸안고 있는 산세가 잠들어 있는 용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었다는 설이 있다. 잠용산이라 일컫기도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에서 우물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장군정」은 진씨 집안이 신비한 장군정의 덕택으로 큰 세력을 갖추었다는 영험 전설이며, 진씨들이 횡포를 일삼자 장군정을 파괴하여 진씨 집안을 망하게 했다는 징벌 전설이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속하는 법정동. 장기동(長基洞)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법정동 24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속하는 법정동. 장동(壯洞)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법정동 24개 중 하나이다. 자연 마을로는 간늠, 갓너머, 과부촌, 망정(望亭) 등이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있는 인공 수리 시설. 저수지는 유수(流水)를 저장하여 물의 과다 또는 과소를 조절하는 인공 시설로서 하천에서 충분한 용수를 확보할 수 없을 때 중요한 지표수 용수원(用水源)이다. 시설비가 비싸고 수질이 떨어지는 결점은 있으나, 풍부한 수량을 확보할 수 있고, 수온도 흐르는 물보다는 높은 경우가 많아 농업용수로서 유용하다. 또한 관광 용지로도 개발할 수 있는 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있는 인공 수리 시설. 저수지는 유수(流水)를 저장하여 물의 과다 또는 과소를 조절하는 인공 시설로서 하천에서 충분한 용수를 확보할 수 없을 때 중요한 지표수 용수원(用水源)이다. 시설비가 비싸고 수질이 떨어지는 결점은 있으나, 풍부한 수량을 확보할 수 있고, 수온도 흐르는 물보다는 높은 경우가 많아 농업용수로서 유용하다. 또한 관광 용지로도 개발할 수 있는 다...
-
최순작∙최균∙최아∙최군옥 등을 시조로 하고, 최순달을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세거 성씨. 최순작(崔純爵)·최균(崔均)·최아(崔阿)·최군옥(崔群玉) 등을 시조로 하는 전주최씨는 임진왜란 당시 최순달(崔舜達)이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입향한 이래 현재까지 그 후손들이 구지면 대암 1리 대바우 마을에서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다....
-
임진왜란 당시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 일대의 공산의진군에 참여하여 하빈현 남면장의 역할을 수행한 문인 학자. 정광천의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자회(子晦), 호는 낙애(洛涯)·송파(松坡)이다. 고려 때 좌복야를 지낸 정목(鄭穆)의 후손이다. 고조할아버지는 적개공신으로 동평군(東平君)에 봉해진 정종(鄭種)이고, 할아버지는 정세검(鄭世儉), 아버지는 정사철(鄭師哲), 어머니는 성주이...
-
조선 전기 달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계명(季明), 호는 임하(林下). 증조할아버지는 적개공신(敵愾功臣)에 책봉된 동평군(東平君) 정종(鄭種)[1417∼1476]이다. 할아버지는 호군(護軍)을 지낸 정예운(鄭禮耘)이고, 할머니는 사직(司直)을 지낸 이지맹(李之孟)의 딸 옹진 이씨(瓮津李氏)이다. 아버지는 정세검(鄭世儉)이며, 어머니는 진가모(陳嘉謨)의 딸 진산...
-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지역민을 통해 획득한 권력을 행사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 활동. 대구광역시 동구에서도 지역민을 통해 획득한 권력을 행사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 활동인 정치가 지속되고 있다. 공동생활을 영위하는 인간 사회에는 다양한 이해관계로 항상 희소 자원의 획득과 배분을 둘러싼 대립과 분쟁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대립이나 투쟁을 조정하여 통일적인 질서를 유...
-
일제강점기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에 있던 제사 회사. 조선생사는 1919년 5월에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에 조선방직 설립자인 야마모토 조타로[本山條太郞]가 일본 나가노현 신슈[信州]계의 제사 자본, 미쓰이물산과 공동으로 설립한 회사이다....
-
조선시대의 대구 도호부와 현풍현의 도로. 도로는 물자의 이동, 행정 사무의 전달, 군사의 이동 등에 있어 중앙과 지방을 긴밀하고 신속하게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따라서 중앙 집권을 지향한 조선에 있어 도로의 역할은 극히 중요하였으며 국초(國初)부터 전국의 도로망을 서울을 중심으로 개편하였다....
-
1392년에서 1910년까지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의 역사와 문화. 조선 초기에 대구[지금 대구광역시]는 현이었다. 조선시대에 지방행정단위를 읍의 규모와 군사적 지휘체계를 고려하여 부·목·군·현이라 나눈 것 가운데 제일 낮은 격이었다. 1403년(태조 3) 3월에 감무(監務)가 있었던 수성현(壽城縣)[지금 대구광역시 수성구]과 해안현(解顔縣)[지금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 봉무동,...
-
대구광역시에서 가장 큰 장인 서문시장의 과거와 현재. 조선 중기에 생겨난 대구의 서문시장은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커다란 장터라는 의미로 ‘큰 장’으로도 불린다. 대구 최대의 전통시장 서문시장은 낮에는 큰시장, 밤에는 야시장을 통한 먹거리 상품화가 성행하고 있다....
-
조선 후기 제작된 『조선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대구도호부의 지도. 『조선지도(朝鮮地圖)』「대구지도(大丘地圖)」는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조선지도』[奎 16030] 제7책에 수록되어 있다. 『조선지도』는 제3책 강원도와 제7책 경상도 목차 부분에 비변사 도장이 찍혀 있어, 비변사에서 보관하며 사용하던 지도였음을 알 수 있다. 또 경상도 산음현(山陰縣)과 안음현(安陰縣)이 1767년...
-
조선 후기에 제작된 『조선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칠곡도호부의 지도. 『조선지도(朝鮮地圖)』「칠곡지도(㓒谷地圖)」는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조선지도』[奎 16030] 제7책에 수록되어 있다. 『조선지도』는 제3책 강원도와 제7책 경상도 목차 부분에 비변사 도장이 찍혀 있어, 비변사에서 보관하며 사용하던 지도였음을 알 수 있다. 또 경상도 산음현(山陰縣)과 안음현(安陰縣)이 1767...
-
조선 후기 전국의 군현을 방안 위에 그린 『조선지도』 가운데 현풍현을 그린 지도. 『조선지도(朝鮮地圖)』는 조선 시대 군국기무를 관장한 비변사(備邊司)에서 사용하던 전국 군현 지도책으로, 1767~1768년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짐작된다. 전라도를 제외한 7개 도의 군현 지도를 모은 것으로, 모두 7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풍현은 제7책의 경상도 편에 수록되어 있으며, 위치·거리·...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용리에 있는 비슬산의 2번째 높은 봉우리. 조화봉(照華峰)은 "비슬산(琵瑟山) 아래 흘러가는 낙동강 물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이곳 봉우리에 절을 지을 당시 당나라 사람들이 인근의 봉우리에서 고국을 그리워하며 바라보니 중국의 모습이 보였다고 한다"에서 유래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그 봉우리에 '비칠 조(照)'에, '아름다울 화(華)'[중국을 의미], 즉 조화봉이...
-
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에 있던 선교사 존슨이 살았던 집. 존슨(Woodbridge O. Johnson) 주택은 1898년 대구에서 처음으로 서양 의술로 선교활동을 한 미국 북장로교 의사 존슨의 주택이다. 존슨 주택에 사용한 목재는 대구로부터 25마일[약 40㎞] 떨어진 지방에서 벌목하여 낙동강의 수운으로 대구 근교까지 운반한 다음 인부들이 공사장까지 운반하였고, 문은 미국 시카고에...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에 속하는 법정리. 죽곡리(竹谷里)는 자연 마을 죽곡(竹谷)·대실에서 나온 명칭으로, 신라 시대에 가야의 침략에 대비하기 위해 산에 성을 쌓고, 화살로 사용하고자 성 아래 대나무를 심어, 마을 전체가 대나무로 덮여 있다고 하여 대실 또는 죽곡으로 부르게 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 2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 죽곡리 고분 떼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 2리 산21-2번지 강정 마을에서 북쪽의 산 능선을 따라 남북으로 뻗은 능선[114m]의 정상부[Ⅰ지구]와, 죽곡 1리의 북동쪽 비탈 361번지 일대로 죽곡산 자락에서 북동쪽으로 뻗은 구릉의 말단부와 비탈[Ⅱ지구]에 위치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와 매곡리에 걸쳐 있는 산. 2003년에 명칭이 제정된 죽곡산(竹谷山)은 옛날부터 대나무가 많다고 하여 죽곡산이라고 불렸는데, 지명 유래지를 보면 재미있게도 '죽곡(竹谷)[대실]' 지명의 유래가 죽곡 산성의 축조와 함께하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즉, 마을의 뒷산에는 신라가 가야의 침략을 막기 위해 축조한 개성[狗城]이 있고, 성의 군사들이 전쟁 때 쏠...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에 속하는 법정리. 상리(上里)와 하리(下里)의 중간에 있는 마을이란 뜻으로 중리(中里)[현풍읍]라고 하였는데 중마라고도 부른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현풍읍을 거쳐 경상남도 마산시와 경기도 여주군을 연결하는 고속 도로. 우리나라의 중부 내륙 지방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고속 도로이기 때문에 중부 내륙 고속 국도라고 명명하였다....
-
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부리와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원교리를 연결하는 다리. 중부 내륙 고속 국도 상의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다리로, 장대한 다리의 규모로 미루어 중부내륙낙동대교라고 명명하였다....
-
조선 후기에 제작된 『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대구도호부의 지도. 『지도(地圖)』「대구지도(大丘地圖)」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소장 『지도』[K2-4583] 제3책에 수록되어 있다. 『지도』는 개별 군현지도에 경기도 금천(衿川), 경상도 산청(山淸)·안의(安義), 충청도 이산(尼山), 함경도 이성(利城), 평안도 초산(楚山) 등이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영조 대의 원본 지도를...
-
조선 후기에 제작된 『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칠곡도호부의 지도. 『지도(地圖)』「칠곡지도(漆谷地圖)」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소장 『지도』[K2-4583] 제3책에 수록되어 있다. 『지도』는 개별 군현지도에 경기도 금천(衿川), 경상도 산청(山淸)·안의(安義), 충청도 이산(尼山), 함경도 이성(利城), 평안도 초산(楚山) 등의 지명이 기록되어 있어 영조 대의 원본 지도를 바탕으...
-
조선 후기에 제작된 『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현풍현의 지도. 『지도(地圖)』「현풍지도(玄風地圖)」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소장 『지도』[K2-4583] 제3책에 수록되어 있다. 『지도』는 개별 군현지도에 경기도 금천(衿川), 경상도 산청(山淸)·안의(安義), 충청도 이산(尼山), 함경도 이성(利城), 평안도 초산(楚山) 등이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영조 대의 원본 지도를 바탕...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에 속하는 법정리. 지리(池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인 못골에서 나온 명칭이다. 마을의 형국이 나비처럼 생겨서 마을 앞에 못을 파면 대대로 잘 살 것이란 지관의 이야기에 따라 마을 앞에 못을 팠고, 그래서 못 안쪽 마을 이름을 못골 또는 한자로 못 지(池) 자를 써서 지리라고 하였다....
-
대구광역시의 지명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지명 설화(地名 說話)에는 지명의 유래를 설명하는 지명유래 전설과 역사적 사실을 설명하는 지명 전설이 있다. 지명유래 전설은 자연이나 사물이 어떻게 생성되었는가를 설명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지리상의 특징, 자연환경, 산이나 바위의 모양 등 소박한 지식으로 설명한다. 역사적 지명 전설은 어떤 역사적 사건과 관련된 지명을 설...
-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에 있는 하수 처리 및 방류 시설. 지산하수처리장은 지산·범물택지지구와 두산동 등 기존 시가지의 하수를 처리하여 신천 상류 용두보로 방류, 하천 유지용수로 이용하고 있다.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하고 하수처리장 상부에는 잔디광장, 산책로,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농구장 등 주민 편익 시설을 설치하여 주민 친화 공간으로 조성하고 주변의 수성유원지와 어울리게 함으로...
-
조선 후기 제작된 『지승』에 수록된 경상도 대구도호부의 지도. 『지승(地乘)』「대구부지도(大丘府地圖)」는 1776년(정조 즉위년) 이후에 제작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지승』[奎15423] 제3책에 수록되어 있다. 특히, 충청도 이산(尼山)이 ‘이성(尼城)’으로 개칭된 지명을 싣고 있어 영조 대에 제작된 원본을 정조 대에 필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조선 후기에 제작된 『지승』에 수록된 경상도 칠곡도호부의 지도. 『지승(地乘)』「칠곡부지도(㓒谷府地圖)」는 1776년(정조 즉위년) 이후에 제작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지승』[奎15423] 제3책에 수록되어 있다. 『지승』에는 충청도 이산(尼山)이 ‘이성(尼城)’으로 개칭된 지명으로 실려 있어 영조 대에 제작된 원본을 정조 대에 필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
조선 후기에 제작된 『지승』에 수록된 경상도 현풍현의 지도. 『지승(地乘)』「현풍현지도(玄風縣地圖)」는 정조 즉위년인 1776년 이후에 제작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지승』[奎15423] 제3책에 수록되어 있다. 특히 충청도 이산(尼山)이 ‘이성(尼城)’으로 개칭된 지명을 싣고 있는 것으로 보아 영조 대에 제작된 원본을 정조 대에 필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의 기반암을 이루는 지각의 성질과 특성. 달성군은 중생대 쥐라기~백악기를 통하여 형성된 경상계의 퇴적암류와 경상계 퇴적암류를 피복해 있거나 이를 암주 또는 암맥상으로 관입한 안산암질 암류와 화강암류 그리고 하천을 따라 분포하는 신생대 제4기의 충적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화강암의 관입에 따른 주변 지역의 기반암은 변성 작용을 받아 침식에 저항력이 강한 변성...
-
대구 분지를 중심으로 발달하는 산지와 하천 그리고 침식지형과 퇴적지형의 현황. 대구 분지는 남과 북으로 해발 1,000m 가 넘어가는 비교적 높은 산지인 비슬산지와 팔공산지로 둘러싸여 있다. 비슬산지와 팔공산지의 지형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지질적 특성과 관련하여 살펴보는 것이 효과적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 지표면의 기복 및 모양이나 형태. 달성군의 동부는 화산암 지대로 험준한 산지를 이루며, 서부는 낙동강 연안을 따라 남북 방향으로 길게 평야가 발달해 있고 곳곳에 해발 고도가 낮은 구릉성 산지가 분포하고 있다. 동부 산지는 비슬산괴(琵瑟山塊)와 용지산괴(龍池山塊) 및 최정산괴(崔頂山塊)로 나눌 수 있고, 서부 낙동강(洛東江)으로 흘러드는 하빈천(河濱川), 금호...
-
대구광역시 달서군 구지면 도동리에 있는 산. 절골 마을의 뒤쪽에 있는 산으로 긴등어리산이라는 한글 명칭으로 부르다가 점차 주민들이 진등산(陳登山)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진등산이라는 이름은 2003년에 제정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도원동에서 시작하여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 낙동강으로 흐르는 지방하천. 진천천(辰泉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도원동에서 발원하여 달서구 상인동, 달서구 유천동,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를 거쳐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에서 낙동강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며, 낙동강의 제1지류이다. 하천 수계는 본류인 진천천과 지류인 대명천으로 구성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일대를 흐르는 하천. 진천천(辰泉川)은 산성산(山城山)[653.3m]에서 동쪽으로 흘러 서쪽으로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도원동·진천동을 지나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에서 대명천과 만나 화원 동산 북쪽에서 낙동강에 합류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징리(迲里)의 지명 유래는 여러 가지이다. 지형이 징처럼 생겼다 해서 징골이라 했다는 설도 있고, 마을 뒤 산봉우리가 떡시루처럼 차곡차곡 쌓여진 형국이라 해서 질골이라 한 것이 나중에 질을 징으로 부르게 되었다 하기도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구지면·현풍읍 일대를 흐르는 하천. 차천(車川)은 비슬산 남동쪽 달창지(達昌池)에서 북서쪽으로 흘러 달성군 유가읍·구지면·현풍읍을 지나 낙동강에 유입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창리(倉里)는 자연 마을인 창터·창마·창말·창곡(倉谷)에서 유래한 지명으로, 조선 시대 창고가 있었던 곳이라서 이름 붙여졌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창리에 있던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유적. 창리 901유적은 행정 구역상 달성군 구지면 화산리·창리·수리리에 위치한다. 중부 내륙 고속 국도 현풍 IC에서 지방도 1093호선을 따라 구지면 소재지를 지나면 도로의 우측에 낙동강으로 진입하는 창리교가 나온다. 창리교에서 1.5㎞ 정도 가면 낙동강 제방과 해발 50m 내외의 소구릉이 형성되어 있는데, 이...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창리 창동마을에서 신이 깃들어 있다고 여겨 모시는 신격화된 나무. 창리 창동마을 성황목은 매년 정월 열나흘 자정 무렵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동제의 당목[느티나무]이다. 창동마을에는 할아버지당과 할머니당의 두 군데의 제당이 있다....
-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인천(仁川). 호(號) 석우(石友). 아버지는 채성원(蔡星源), 어머니는 서남주(徐南珠)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를 흐르는 하천. 천내천(川內川)은 청룡산(靑龍山)[793.1m] 남서쪽 산줄기에서 발원한 소하천이 화원 자연 휴양림 계곡과 마비정 계곡에서 흘러나와 북서쪽으로 흐르면서 낙동강에 합류하는 지방 2급 하천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쇠로 도구를 만들어 사용하던 시기의 역사와 문화. 청동기 시대에 이어서 새로 유입된 철기 문화 시대가 시작되었다. 철기시대란 철기가 사용되기 시작한 서기전 300년경부터 삼국이 정립된 서기 300년까지를 말한다. 철기시대를 두 시기로 나누어 서기전 300년에서 서기 전후[혹은 기원후 100년]까지를 초기 철기시대로, 서기 전후[혹은 기원전 100년]부터 서기...
-
일제강점기 대구 지역에서 설립된 사회주의 사상단체. 철성단은 대구제4청년회의 우의 단체로서 대구를 비롯하여 전국 차원에서 사회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문산리에 있는 개항기에 세운 재실. 첨모재(瞻慕齋)[문산리]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문산1길 14[문산리 270]에 있다. 달성군다사읍사무소 앞 달구벌대로[국도 30호선]에서 성주 방향으로 약 3㎞ 직진하다 문양역 약 300m 전에서 낙동강 방향으로 좌회전하여 약 340m 들어가면 오른쪽에 달성군 다사읍 문산리 뒷골 마을이 있다. 뒷골 마을 서쪽 끝자락...
-
달성 지역에서 청동으로 도구를 만들어 사용하던 시기의 역사와 문화. 청동기시대는 인류 역사의 발달 과정을 사용한 도구의 재료를 기준으로 나눈 3시대, 즉 석기 시대·청동기시대·철기 시대 가운데 하나로, 청동기가 생산되어 도구로 사용하기 시작한 때로부터 철기를 처음 사용하기 시작한 때까지를 가리킨다. 한반도에서는 청동기시대 전 기간 동안 간석기를 병용해서 사용하였고, 철기가 일반화되...
-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에 있던 청어샘과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이야기. 「청어샘」은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에 있던 청어샘[靑魚泉]과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지명유래담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초곡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산성. 초곡산성(草谷山城)은 삼국 시대에 축조된 산성이다. 성말랭이라 불리며 읍지(邑誌)에는 현풍과녀성(玄風寡女城)이라 하였고, "현의 동쪽 8리[3.14㎞], 비슬산 산록의 주위 60리[23.56㎞]를 감쌌다. 삼국 상쟁 시에 한 과부가 축성하고 적병을 막았다[在縣東八里 琵瑟山麓周六十里 俗傳三國相爭時 一寡女舊義築城禦賊兵云]"고...
-
대구광역시 교통 흐름의 동맥 역할을 하는 신천대로와 신천동로. 대구의 주요 하천인 신천을 따라 만들어진 도로인 신천대로와 신천동로는 대구 시민들의 출퇴근길 단골 도로답게 도심 곳곳에서 진출입이 가능하다. 이 도로들의 사정을 파악하기 위하여 우선 신천이 어떻게 대구의 중심을 흐르게 되었는지부터 더듬어볼 필요가 있다....
-
대구광역시에서 전통을 이어 온 주요 재래시장.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대구광역시의 전통시장을 찾아보면 130여 곳이 검색된다. 동네 어귀마다 있는 작은 시장부터 명절 대목장을 보러 가는 대형 재래시장까지 모두 나열되어 있는데 대구광역시에는 특히 오랜 세월 희로애락을 함께해 온 재래시장이 많은 편이다....
-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재배되는 열매채소.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인 토마토는 우리나라 전국에서 재배되는 한해살이 쌍떡잎식물이며 ‘일년감’이라고도 한다. 토마토는 공복에 먹으면 위와 장의 운동을 촉진하는 펙틴 효과와 혈압을 낮추는 데에 도움이 되며, 리코펜이 풍부하여 껍질째 섭치하면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이처럼 건강한 식품이라는 인식이 높아 생과뿐 아니라 각종 요리에 사용되고 있다....
-
조선시대 대구 지역의 각 고을에서 많이 생산되는 물건, 토산, 물산. 토산(土産) 혹은 토산물은 조선시대에 각 고을에서 다른 고을에 비하여 많이 생산되는 물건으로 물산(物産)이라고도 한다. 조선시대 대구부는 영역 내에 고산지대, 평야지대, 하천을 두루 갖추었고, 기후가 온화하고 수량이 풍부하며, 토질이 비옥하였다. 이에 따라 농산물, 어산물, 임산물, 약재 등이 고루 생산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의 지표를 구성하는 암석이 풍화되어 생성된 흙 달성군에 분포하는 토양은 Af(하천 범람지), Ap(내륙 평탄지), An(산악 곡간지), R(저구릉지 및 산록지), M(구릉지 및 산악지)의 다섯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속하는 법정동. 파호동(巴湖洞)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법정동 24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를 가로질러 금호강에 합류하는 하천. 팔거천(八筥川)은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학명리 오계산(午鷄山)에서 발원하여 대구광역시 북구를 가로질러 남쪽 방향으로 흘러 금호강에 합류하는 하천이다. 팔거천은 하천관리청 관할 하천으로 금호강의 제1지류, 낙동강 제2지류 하천이다. 칠곡군 동명면 학명리, 금암리, 봉암리, 대구광역시 북구 읍내동, 학정동, 동천동, 구암동, 태전동...
-
1592년부터 1598년까지 일어난 임진왜란 당시 대구광역시 동구 일대에서 결성되어 조선을 지킨 의병들. 1598년(선조 31) 8월 도요토미 히데요시[豐臣秀吉]가 죽으면서 1592년(선조 25)부터 시작된 7년 동안 한반도를 고통과 혼란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은 임진왜란(壬辰倭亂)은 막을 내렸다. 그러나 전쟁의 결과는 매우 참혹하였다. 기근·전염병·포로 등으로 인구가 급속히 줄었고...
-
해방공간기부터 1950년대 후반까지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에서 전개된 공산 비정규군[유격대 활동, 빨치산]. 빨치산은 유격대원을 의미하는 프랑스어 파르티잔(partisan)에서 온 것으로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은 좌익의 무장 유격 부대 활동의 주요 근거지였다. 6.25전쟁 이전에는 초기적 형태의 좌익 무장 유격대인 야산대 활동이 전개되었다. 1949년 6월 조선노동당의 창당 직후인...
-
조선 후기에 제작된 『팔도여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대구도호부의 지도. 『팔도여지도(八道輿地圖)』「대구부지도(大丘府地圖)」는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5책의 『팔도여지도』[古貴2702-14] 중 제2책에 수록되어 있다. 『팔도여지도』는 팔도의 회화식 지도를 수록한 군현지도책으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해동지도(海東地圖)』 계열의 지도이다. 군현지도는 일정한 규격으로 제작되었으며, 지도의...
-
조선 후기에 제작된 『팔도여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칠곡도호부의 지도. 『팔도여지도(八道輿地圖)』「칠곡부지도(㓒谷府地圖)」는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팔도여지도』[古貴2702-14] 제2책에 수록되어 있다. 『팔도여지도』는 팔도의 회화식 지도를 수록한 군현지도책으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해동지도(海東地圖)』 계열의 지도이다. 군현지도는 일정한 규격으로 제작되었으며, 지도의 채색과 필...
-
조선 후기에 제작된 『팔도여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현풍현의 지도. 『팔도여지도(八道輿地圖)』「현풍현지도(玄風縣地圖)」는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팔도여지도』[古貴2702-14] 제2책에 수록되어 있다. 『팔도여지도』는 팔도의 회화식 지도를 수록한 군현지도책으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해동지도(海東地圖)』 계열의 지도이다. 군현지도는 일정한 규격으로 제작되었으며, 지도의 채색과 필체가...
-
대구광역시 동구를 거점으로 한 대구 둘레길 중 제16구간. 팔현안심길은 대구 둘레길 제16구간이다. 주요 코스로는 수성패밀리파크 → 금호강탐조센터 → 율하체육공원 → 안심창조밸리 → 안심역 등을 경유한다. 코스의 시작지점인 수성패밀리파크와 끝지점인 안심역에는 도시철도역 및 시내버스 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코스에서는 금호강자전거길을 따라 금호강의 수변...
-
대구광역시 달서구 도원동 달비골 평안동산에 있는 샘터. 한국전쟁 당시 평안남도 출신 실향민들이 대구에 정착하면서 ‘평안남도도민회’라는 친목단체를 결성하였다. 평안남도도민회가 대구광역시 달서구 도원동 달비골 일대 사유지를 사들여 평안동산을 조성하였다. 달비골에 있는 약수터, 즉 평안샘터를 비롯하여 석정, 느티나무 약수터, 원기사 진입로 부근 약수터 등은 수질이 좋아 이용하는 사람들이...
-
대구광역시 달서구 도원동 달비골 평안동산에 있는 샘터. 한국전쟁 당시 평안남도 출신 실향민들이 대구에 정착하면서 ‘평안남도도민회’라는 친목단체를 결성하였다. 평안남도도민회가 대구광역시 달서구 도원동 달비골 일대 사유지를 사들여 평안동산을 조성하였다. 달비골에 있는 약수터, 즉 평안샘터를 비롯하여 석정, 느티나무 약수터, 원기사 진입로 부근 약수터 등은 수질이 좋아 이용하는 사람들이...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평촌리(坪村里)는 자연 마을인 들마·들말·평촌동(坪村洞)에서 나온 명칭으로 들 가운데 위치한 마을이란 뜻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평촌리에 있던 청동기 시대부터 삼국 시대까지의 유적. 평촌리 유적(坪村里遺蹟)은 현재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평촌리 들말 마을과 장승밖 마을 사이에 있는 달성 2차 지방 산업 단지 지원 도로 하부에 위치하고 있었다. 달성군 구지면 평촌리는 구지면의 동남쪽에 위치하며, 일대는 낙동강 지류인 차천 유역의 충적지로 1980년대 초반 대대적인 경지 정리를 거쳐...
-
비슬산 정상에 위치한 천년 고찰 대견사의 역사적 전개 과정과 문화유산에 대한 이야기. 한국의 고대·중세 사회에서 불교가 국교로서 위상을 가지고, 위로는 왕공 귀족에서 아래로는 일반 백성에 이르기까지 삶의 지표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사원(寺院)이라는 제도적 장치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사원에는 국가와 왕실, 불교계, 신앙자 등 다양한 인간 집단의 이해관계가 맞물려 있었다. 국가 즉 왕...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하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 하리 고분 떼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하리 55-1번지에 위치한다. 약산 마을 윤재훈(尹載勳) 효행 비각 좌측에 위치한 서북쪽으로 뻗어 내린 능선 남쪽 말단부의 비탈에 수 기의 봉토분이 분포해 있다. 낙동강 인안 나루터에서 약 600m 떨어져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에 속하는 법정리. 하리(下里)[논공읍]는 이웃한 상리와 중리[중동]의 아래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아랫마로도 부른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에 속하는 법정리. 상리(上里)와 중리(中里)의 아래쪽에 있는 마을이란 뜻으로 하리(下里)라 하였고, 아랫마을이라고도 부른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묘리와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금남리를 연결하는 고개. 하빈(河濱) 고개는 하빈면에 위치한 고개이기 때문에 '하빈고개'란 명칭으로 불린 듯하다. 달성군 다사읍 이천리와 하빈면 현내리를 연결하는 마현령[이현 고개]도, 하빈고개라고도 불리고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속하는 면. 하빈면(河濱面)은 옛 지명인 하빈현(河濱縣)에서 이름을 딴 것으로, 하빈은 한자로 강가를 뜻하므로, 낙동강(洛東江) 변의 고을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봉촌1리에 있는 김녕김씨 동성 마을.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봉촌1리는 김녕김씨(金寧金氏) 집성촌이다. 이 마을은 낙동강 변의 비옥한 토지를 끼고 형성되었으며 200가구가 넘는 큰 마을이다. 그 중에서도 김녕김씨가 약 60가구를 차지하고 있다. 김녕김씨들의 입향조는 김창도(金昌度)이며, 임진왜란 때 이곳에 입향한 것으로 전해진다. 일설에 의하면 김창도의...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에 있는 청주 양씨 동성 마을.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 너울티 마을은 청주양씨(淸州楊氏) 집성촌이다. 이 마을에는 지금도 약 20가구의 양씨들이 거주하고 있다. 입향조는 유학자 양득효(楊得孝)이다. 마을에는 입향조의 학문과 덕목을 받들기 위해 후손들이 건립한 재실인 경모재(景慕齋)가 있으며, 이를 모태로 조직한 유계가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에 있는 전의 이씨 동성 마을.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는 전의이씨(全義李氏) 집성촌이다. 이 마을은 전의이씨들의 영남 최초 입향지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분가 분촌하여 이웃한 달성군 하빈면 동곡리와 기곡리, 다사읍 부곡리와 고령군 다산면 상곡리 등 낙동강 좌안과 우안에 벌족(閥族)으로 세거하고 있다. 하산리에는 지금도 약 20가구의 전의이씨들이...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일원에 농업 용수를 공급하는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금호리에 있는 저수지. 하빈지(河濱池)는 농업 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축조한 농업용 저수지로, 1942년 2월 1일에 설치 확정 승인을 받아, 1943년 1월에 착공하여, 1944년 3월 31일에 준공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일대를 흐르는 하천. 하빈천(河濱川)은 물길이 달성군 하빈면을 관통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하빈(河濱)은 낙동강 유역 인근에 자리 잡고 있어 유래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에 있던 나루. 달성군 지역의 가장 북쪽에 위치한 하산 나루터는 하빈면 하산리와 그 대안에 있는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소학리를 연결하던 낙동강의 나루터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와 봉촌리 일대에 형성된 평야.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 일대에 형성된 평야이므로 하산들이라고 부른다. 하산(霞山)은 하목정(霞鶩亭)과 인근 적산(赤山)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에 속하는 법정리. 하산리(霞山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인 하산(霞山)에서 나온 명칭으로, 하(霞)는 노을[경상도 방언으로 나부리]을 의미한다. 하산을 놀뫼라고도 부르며, 이것이 변하여 날미라고도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에 속하는 법정리. 하산리(霞山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인 하산(霞山)에서 나온 명칭으로, 하(霞)는 노을[경상도 방언으로 나부리]을 의미한다. 하산을 놀뫼라고도 부르며, 이것이 변하여 날미라고도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성터. 하산리 성터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 산29-1번지, 하목정(霞鶩亭) 북쪽의 남북으로 주행하는 능선의 정상부에 위치한다. 서쪽은 낙동강이 북에서 남으로 흐르며 능선 척추부를 경계로 경상북도 칠곡군과 달성군으로 나누어진다....
-
대구 지역에 일정한 유로를 유지하며 사면의 경사 방향으로 흐르는 하천. 하천법에 따르면 하천은 지표면에 내린 빗물 등이 모여 흐르는 물길로서 공공의 이해에 밀접한 관계가 있어 국가하천 또는 지방하천으로 지정된 것을 말하며, 하천구역과 하천시설을 포함한다....
-
조선 후기 학자인 정구의 학맥을 계승한 사족 집단. 낙동강 중류 지역은 지금까지 퇴계학의 전통이 강하게 남아 있는 안동을 중심으로 한 낙동강 상류 지역과, 남명학의 온상이었던 낙동강 하류 지역의 ‘경계’나 ‘사이’에 있다. 낙동강 중류 지역의 유학자들은 이러한 지리적 조건으로 인하여 퇴계학과 남명학의 영향 속에서 이 둘을 융합 및 회통하려는 한편 다양한 학문을 수용하는 데에도 보다...
-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2가에 있는 낙동강 수자원을 관리하는 공공기관.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韓國水資源公社洛東江流域本部)는 경상북도와 경상남도를 관통하는 낙동강 수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설립된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 소속기관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산. 대구광역시 동구·북구, 경상북도 경산시·영천시·군위군·칠곡군 등 6개 지방자치단체에 걸쳐 분포하는 팔공산은 대구광역시·경상북도의 자연적 및 인문적 동질성을 확보해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산이다. 팔공산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이자 신라 민애왕의 사리호[전 대구 동화사 비로암 삼층석탑 납석사리호(傳 大邱 桐華寺 毘盧庵 三層石塔 蠟石舍利壺)]가...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 명곡리, 반송리에 걸쳐 있는 산. 함박산[432.0m]은 비슬산 최고봉인 천왕봉(天王峰)[1,084m]의 북쪽에 위치하며, 삼필봉(三筆峰)[468.0m] 등으로 이어진다.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 명곡리, 반송리에 걸쳐 있는 산이다. 달성군 화원면 명곡리에서 용연사로 넘어가는 기내미재 서쪽에 위치한 함박산은 잘 알려지지 않은 육산이다. 함박산의 기반...
-
조선 후기에 제작된 『해동여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대구도호부와 현풍현의 지도. 『해동여지도(海東輿地圖)』「대구·현풍지도(大丘玄風地圖)」는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해동여지도』[古貴2107-36] 제1책에 수록되어 있다. 「대구·현풍지도」는 대구도호부와 현풍현을 연결하여 한 지면에 두 개의 군현을 함께 그렸다. 이로 보아 1개의 군현을 1장의 지도에 묘사하던 영조대 제작된 20리 방안...
-
조선 후기에 제작된 『해동여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칠곡도호부의 지도. 『해동여지도(海東輿地圖)』「칠곡지도(㓒谷地圖)」는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해동여지도』[古貴2107-36] 제1책에 의흥현과 같은 지면에 수록되어 있다. 「칠곡지도」는 한 지면에 칠곡도호부와 의흥현 두 개의 군현을 함께 그렸기 때문에 1개의 군현을 1장의 지도에 묘사하던 영조대 제작된 20리 방안 지도를 정조 연간에...
-
조선 후기에 제작된 『해동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대구도호부의 지도. 『해동지도(海東地圖)』「대구부지도(大丘府地圖)」는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해동지도』[古大4709-41] 8책 중 제5책에 수록되어 있다. 『해동지도』는 370종의 회화식 지도를 수록한 관찬(官撰) 군현지도책이다. 수록된 군현지도의 내용은 대체로 1748년에서 1750년까지의 상황이 반영되어 있고, 일부 군현지도에...
-
조선 후기에 제작된 『해동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칠곡도호부의 지도. 『해동지도(海東地圖)』「칠곡부지도(㓒谷府地圖)」는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해동지도』[古大4709-41] 제5책에 수록되어 있다. 『해동지도』는 370종의 회화식 지도를 수록한 관찬(官撰) 군현지도책이다. 수록된 군현지도의 내용은 대체로 1748년에서 1750년까지의 상황이 반영되어 있고, 일부 군현지도에 비변사지...
-
조선 후기에 제작된 『해동지도』에 수록된 경상도 현풍현의 지도. 『해동지도(海東地圖)』「현풍현지도(玄風縣地圖)」는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해동지도』[古大4709-41] 제5책에 수록되어 있다. 『해동지도』는 370종의 회화식 지도를 수록한 관찬(官撰) 군현지도책이다. 수록된 군현지도의 내용은 대체로 1748년에서 1750년까지의 상황이 반영되어 있고, 일부 군현지도에 비변사지도를...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공공 문제 해결 및 공공 서비스의 생산, 분배와 관련된 지방 자치 단체의 제반 활동. 일반적으로 근대 국가 성립 이후 1900년대 초에 이르기까지 행정의 주된 역할과 기능은 국가의 질서 유지에 있었다. 그러나 1900년대 중반 이후로는 국민의 일상생활 전반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방향으로 그 역할과 범위가 크게 확대되었다. 예를 들어, 기존의 질서 유지 기능뿐만...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리(杏亭里)는 마을에 은행나무가 있어서 유래된 이름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배장자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행화촌과 배장자 전설」은 배장자는 부자인 데도 부인이 도사 중의 도움으로 손님 접대를 회피하려다 벌을 받았다는 절맥형 풍수 전설이다....
-
대구광역시에서 대구의 특산품이나 특유의 조리법 등을 이용하여 만든 대구의 전통 음식. 향토음식은 해당 지역에서 주로 생산되는 식재료를 이용하여 만든 음식이며, 지역민의 정서와 문화가 담겨진 음식이다. 지역 고유의 자연환경과 역사적 배경을 담고 있는 중요한 문화유산이라 할 수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일대에 형성된 평야. 낙동강에 흘러드는 현풍천(玄風川)과 차천(車川)의 하류 유역으로 현내들[현풍들]이라고 부르는 넓은 충적 평야를 형성하고 있다....
-
1945년 8월 15일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대구의 역사. 대구는 1945년 8월 15일 광복과 함께 자주적 근대 국민국가 수립의 과제를 실현하여 나갔다. 어느 독립운동가의 집에서는 광복을 ‘세계 제일의 기쁨’으로 간주하며 즐거워하였다. 일제가 패망하자마자 좌우 연합으로 치안을 유지하며 완전한 독립을 준비하여 나갔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중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 대교구 소속의 성당. 현풍성당의 모태는 1935년 설립된 현풍 공소이다. 이후 1969년 신자 수의 증가로 화원 본당에 소속[1936년에는 남산 본당 소속]되어 있던 현풍 공소가 본당으로 승격되어 현재의 현풍성당이 되었다. 주보성인은 성 안드레아 김대건 신부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속하는 면. 고려 시대인 1018년(현종 9) 이후 현풍(玄豊)으로 불리던 것이 현풍(玄風)으로 한자가 바뀌었는데, 당시 아전(衙前)들이 사욕에 눈이 어두워 백성들을 속이고 도탄에 빠트려 민심이 흉흉해지자 나라에서 개칭하도록 한 것이다. 관리의 교화(敎化)가 미치는 곳마다 바람처럼 도의심(道義心)이 확산되어 널리 퍼지라는 뜻에서 풍(風) 자로 개칭한 것이라고 한...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상리 대구 경북 과학 기술원 내에 있던 청동기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유적. 현풍읍 상리 유적(玄風邑上里遺蹟)은 대구 경북 과학 기술원 내의 정보 통신 융합 공학관[1구역]과 학술 정보관[2구역], 컨벤션홀[3구역] 일원에 위치한다. 조사 지역은 북동쪽에 위치한 비슬산[1,084m]에서 남서 방향으로 내려오는 주 능선의 말단부에서 다시 여러 갈래로 갈라지...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오산2리에 있는 연주현씨 동성 마을.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오산2리 흘개마을은 연주현씨(延州玄氏) 집성촌이다. 이 마을은 1620년(광해군 12)경 선비 현만극(玄萬極)이 입향한 이후 현씨들의 집성 촌락이 되었다고 전한다. 마을에 살고 있는 약 50가구 중 20가구가 현씨들이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30여 가구가 살고 있었다고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자모리에 있는 연안 차씨 동성 마을.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자모리는 연안차씨(延安車氏) 집성촌이다. 자모리는 1599년(선조 32) 임진왜란 때 현 달성군 논공읍 하리에 살던 연안인 선비 차순라(車順羅)가 네 명의 아들인 차명상(車命尙), 차명용(車命容), 차극생(車克生), 차극상(車克常)을 데리고 피난 온 곳이라고 한다. 그 후 이 마을에 정착하고 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일대를 흐르는 하천. 달성군 현풍읍을 가로질러 흘러 현풍천(玄風川)이라고 불린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에서 형제 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형제바위」는 임진왜란 때에 박충후(朴忠後)[1552~1611]의 두 딸이 정절을 지키려고 바위에서 뛰어내리자 바위가 둘로 갈라져서 마을 사람들이 이를 '형제바위'로 부르게 되었다는 암석 유래 전설이다. 이를 「형제암」이라고도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속하는 법정동. 호림동(狐林洞)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법정동 24개 중 하나이다. 근대화 이전 수운교통을 이용하여 부산에서 낙동강을 거슬러 대구에 도달하면 호림동 일대 강변에서 물품을 하선하였다고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호림동에 있는 마을 유래비. 호림동 유래비는 2004년에 대구광역시 달서구 호림동에 세워진 유래비이다. 호림동은 마을 가운데에 숲이 홀로 우거져 있어 ‘홀림[-林]’으로 불리다가 마을이 풍수지리적으로 여우가 먹이를 찾는 형이니 ‘여우 호(狐)’, ‘수풀 림(林)’을 써서 ‘호림동’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호림동은 원래 대구부 서하면(西河面) 소속이었다. 191...
-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속하는 법정동. 호산동(虎山洞)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법정동 24개 중 하나이다. 근대화 이전 낙동강과 금호강에 의한 상습 침수지로 습지가 발달하였으나,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하여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가 호산동으로 이전하는 등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산리(花山里)는 자연 마을인 화산(花山)에서 나온 명칭으로, 마을 옆에 아름다운 꽃이 피는 조그만 동산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에 있는 유원지. 화원유원지는 화원 동산과 사문진 역사 공원을 포함하고 있다. 화원 동산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로1길 40-14 일원이며, 사문진 역사 공원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로1길 42-1 일원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속하는 읍. 화원읍은 대구광역시 달서구에서 달성군으로 진입하는 관문에 해당되는 읍으로 옛날부터 달서구 월배 지역과는 동일 행정 경계 내에 위치하였을 때가 많아, 두 지역은 하나의 생활권으로 간주되기도 하였다. 화원읍은 천내리(川內里), 구라리(九羅里), 성산리(城山里), 설화리(舌化里), 명곡리(椧谷里), 본리리(本里里)의 총 6개 법정리와 46개 행정리로 구성...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지리에서 도깨비불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황벌의 도깨비불」은 일 년의 농사가 황벌에서 벌어지는 도깨비불들의 싸움의 승패에 따라 흉년과 풍년으로 갈라진다는 도깨비불점 유래담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강림리에 있는 산. 곡류하는 낙동강으로 인한 범람원이 넓게 형성된 달성군 옥포읍 강림리에는 흰등산[70.4m]을 비롯한 다수의 침식 구릉지가 확인된다. 해발 고도가 높지 않아 산이라기 보다는 구릉지에 더 가까운 산이지만 지형도에서도 명칭이 확인되며 산 정상에 삼각점도 설치되어 있다. 삼각점은 왜관 476이고, 위치는 경도 128.43, 위도 35.78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