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성동에 있는 장학 재단.

[설립 목적]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達西人材育成奬學財團)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여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나아가 교육경쟁력을 갖춘 으뜸 교육도시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변천]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8년 12월 16일 ‘달서인재육성재단 설립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것을 시작으로 2009년 8월 26일 발기인 총회가 개최되었다. 2009년 9월 25일 설립 허가가 났으며 2009년 9월 29일 설립 등기가 났다. 2009년 11월 5일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여 초대 이사장으로 곽대훈 달서구청장이 취임하였다.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9년 11월 11일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2017년 4월 29일 ‘달서인재육성재단’에서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장학사업과 교육경쟁력강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장학사업은 크게 대학교 신입생을 위한 ‘진학 장학생’[대학생 10명], 저소득 주민 자녀를 위한 ‘희망 장학생’[고등학생 10명, 대학생 10명], 성적 우수자를 위한 ‘성적우수 장학생’[고등학생 12명, 대학생 20명], 예술·체육·문학·기능 분야 특기자를 위한 ‘특기 장학생’[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각 2명 정도]을 선발하여 일정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의 교육경쟁력강화사업은 달서구 관내 소재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교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 연구 및 학생 지도 등의 분야에 공헌한 공적이 있는, 경력 5년 이상 교사를 선발하여 달서으뜸스승상을 수여한다. 선발 인원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각 1명이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대구광역시 달서구 관내 초등학교의 토요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도 실시하였다.

[현황]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총 17명의 임원[이사장 1명, 이사 14명, 감사 2명]이 있으며, 사무국장 1명, 간사 1명, 직원 1명이 일하고 있다. 사무국장은 사무국 업무 총괄, 이사회 운영 보조, 이사장 보좌를 담당하며, 간사와 직원은 사무국 업무 처리를 담당한다.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총 635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8억 8014만 9000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교육경쟁력 강화사업[달서으뜸스승상]으로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총 26명의 교사를 선발하여 6900만 원을 지급하였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지 토요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실시하였으며 달서구 관내 초등학교 총 25개 교가 1억 2500만 원을 지원받았다.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9년 11월 2019년 장학 기금 80억 원을 돌파하였으며, 2023년까지 장학 기금으로 100억 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