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 있는 대한산악연맹 소속 지부.

[설립 목적]

대구광역시산악연맹(大邱廣域市山岳聯盟)은 산악에 관심이 있는 지역민들이 산악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고, 함께 등산하며 지역 내 산악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58년 6월 30일 창립한 경북학생산악연맹과 1960년 9월 7일 창립한 경북산악회가 1962년 4월 9일 경북산악연맹으로 통합하여 1962년 12월 13일 대한산악연맹에 가맹하였다. 1969년 6월 22일 중구 덕산동 116으로 이전하였다가 1970년 3월 7일 중구 덕산동 116에서 중구 종로2가 53-1로 이전하였다. 1970년 10월 3일부터 10월 4일까지 이틀 동안 제1회 팔공산악제를 개최하였다.

1971년 8월 24일 중구 종로2가 53-1에서 동구 신천동 67로 이전하였다. 1976년 3월 25일 회보 『팔공산(八公山)』을 창간하였고 1982년 1월 경북산악연맹에서 대구·경북산악연맹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96년 7월 19일 경상북도연맹과 분리되면서 대구·경북산악연맹에서 대구광역시산악연맹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21년 11월 회보 『팔공산(八公山)』 제17호를 발행하였고 2021년 10월 23일 개최한 제52회 팔공산악제는 코로나19로 대폭 축소하여 시상식만 개최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광역시산악연맹은 1958년 창립 이후 지속적으로 ‘하계 산간학교’와 ‘전국 60km 극복 동행 대회’를 진행하며 지역 내 산악인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있다. 1970년부터는 팔공산악제도 개최하고 있으며 ‘직장 산악인 동행 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산악인들 간의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최근에는 팔공산악제를 시민들과 합동으로 산행하거나 암벽 체험 교실, 단풍 숲길 걷기, 산악 전시회 등을 마련하여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발전시키고 있다.

대구광역시산악연맹은 1년간의 활동을 기록 및 홍보하기 위하여 회보 『팔공산(八公山)』을 매년 발행하고 있다.

[현황]

대구광역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 체육회, 대한산악연맹이 후원하는 팔공산악제는 1970년부터 2021년까지 제52회째 진행하고 있는 대구광역시 산악인들의 대표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