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당진시 읍내동에 있는 조선 초기의 읍성. 조선 시대 당진현 관아와 행정 소재지를 외침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하여 행정 소재지의 외곽을 빙 둘러 돌로 쌓았던 조선 초기의 읍성으로 평산성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 성곽 조에 의하면 1440년(세종 22)에 쌓았으며, 둘레가 1,954척, 높이 8척이고 안에 우물이 두 곳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세종 때에는 많...
조선 후기 충청남도 당진 출신의 문신. 신경보(申慶普)[1688~1772]는 당진시 석문면에 세거지를 형성하고 있는 평산 신씨의 인물로 조선 후기 문신이다. 신경보는 진사에 급제한 후, 면천 군수를 중심으로 여러 곳의 지방관을 역임하면서 선정을 베풀어 정조 때 청백리로 선정되었다. 신경보의 본관은 평산(平山)이며, 자는 천보(天甫), 호는 은포(隱浦)이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