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자개리에 있었던 해방 직후에 설립된 초등 교육 기관. 남산고등공민학교는 1945년 면천면 자개리에 거주하는 조수형에 의해 설립되었다. 조수형은 일제 강점기 교육 사업에 전념하였는데, 처음 20~30명 정도의 규모로 면천면 자개리 2구 서정리 호두나무 안집 사랑방에서 강습소를 개설하여 문맹 퇴치에 노력하였다. 교사로는 이명호,...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에 있었던 학령을 초과한 사람을 위한 교육 기관. 남산농예기술학교는 남산 고등 공민학교를 설립했던 조수형에 의해 설립되었다. 당시 문맹률이 높아 배우고 싶어도 배우지 못하는 학생들을 교육하고, 농촌 기술 개발을 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일제 강점기 때 강습소로 출발하여 광복이 되자 중학교 과정으로 개설하여 교육하였다. 설립지는 충청남도 당진...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 봉소리에 있는 기독교 대한 감리회 소속 교회. 순성감리교회는 신복교 장로의 개척에 의해 설립되었다. 순성감리교회는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 소재지 지역에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순성감리교회는 신복교 장로의 개척에 의해 설립되었다. 신복교 장로는 본래 유교 사상과 토속 신앙이 투철한 가정에서...
충청남도 당진 출신의 독립운동가·군인. 유해준(兪海濬)[1917~1986]은 일제 강점기 중국으로 망명하여 홍진의 한국 독립당에 입당하였고, 1940년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한국 광복군 창설에 참여하여 항일 전쟁에 뛰어들었다. 그 뒤 일본군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해방 후 귀국하여 국군 창설에 가담하였고 1967년 육군 소장으로 예편하였다. 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