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에 면천 관아의 일부 부재를 이용하여 지은 전통 주택. 한갑동 가옥은 ‘위례장’이라고도 불리우는 전통 한옥이다. 현재 소유자의 할아버지인 한진하[1880~1946]가 1919년 면천 관아의 일부 부재를 이용하여 지은 것이다. 한갑동 가옥은 충청남도 당진시 우강면 어리생이길 41-12[원치리 145]에 있다. 한갑동 가옥은 거주자가 안채 부...
충청남도 당진 지역에서 부모를 효성으로 봉양한 자녀. 효자(孝子)는 부모를 극진하게 섬기는 자식을 지칭한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효(孝)’를 가장 기본적인 행위 규범으로 강조하여 왔다. 자식은 어릴 때부터 어버이를 존경하는 태도를 갖도록 배우고 익히면서 자랐다. 유학이 국가의 통치 이념으로 정착되면서, 특히 성리학을 국가 이념으로 채택한 조선 시대에 ‘효’ 사상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