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평이 시조이고 이협이 입향조인 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세거 성씨. 경주이씨(慶州李氏)의 시조는 신라 6촌의 알평(謁平)이고, 중시조는 이거명(李居明)이다.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복운리에 세거지를 형성한 경주이씨는 석탄공파(石灘公派)이며, 입향조는 이협(李浹)이다. 입향 시기는 대략 17세기 중엽인 1650년대로 추정된다. 시조는 초기 신라의 6촌중 알천양산촌...
충청남도 당진시 대호지면 출포리에 있는 경주이씨의 효부문. 경주이씨는 당진시 대호지면 출포리에 살던 김국진의 아내로 시부모를 봉양하고 남편을 잘 섬겨 벼슬길에 내보냈고, 가산을 크게 일으켰다. 하지만 남편은 소실을 얻어 가산을 탕진하였고, 병든 시부모는 끊임없이 경주이씨를 괴롭혔다. 그래도 경주이씨는 지극정성으로 시부모를 모셨고, 효부문을 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