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걸이 시조이고 안석복이 입향조인 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세거 성씨.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에는 광주안씨(廣州安氏) 사간공파(思簡公派)가 집성촌을 이루고 있다. 입향조는 안석복(安錫福)[1400~1460]이다. 안석복의 후손들은 송악읍의 대지주로서 학문에 종사하였고, 중앙 관료로 진출하여 명성을 드높였다. 특히 근·현대 당진 지역 대표 유지로서 중추적 역할을...
조선 중기 무렵 충청남도 당진에서 말년을 보낸 구봉 송익필과 우계 성혼, 율곡 이이 세 현인이 주고받은 서신을 후대에 4첩으로 엮은 간찰첩. 조선 중기의 문인이자 학자인 구봉(龜峯) 송익필(宋翼弼), 우계(牛溪) 성혼(成渾), 율곡(栗谷) 이이(李珥)가 주고받은 편지들을 모아 후대에 제작한 4첩(帖) 98통의 편지 모음집이다. 세 사람은 16세기 성리학(性理學)의 대가들로서 편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