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거리
-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에 속하는 법정리. 가학리는 송악읍 소재지에서 북동쪽 한진 방향으로 1㎞ 지점에 있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대부분이 완만한 구릉성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마을 남쪽에는 오룡산이 있으며, 기지시리에서 발원한 가학천이 동북으로 흘러 마을 한가운데를 지나 서원천에 유입한다. 지방도 619호선이 기지시에서 한진 방향으로 마을을 통과하여 지나...
-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도문리(道門里)는 덕수 이씨(德水李氏)가 대대로 살았던 지역이다. 덕수 이씨가 과거 시험에 많이 급제하여 도문(到門) 잔치[과거에 급제한 사람이 집에 돌아와서 베풀던 잔치]가 계속되어서 도문골 또는 도문리라 하였다. 도문리는 면천군 감천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감천면 일기리와 명성...
-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도문리(道門里)는 덕수 이씨(德水李氏)가 대대로 살았던 지역이다. 덕수 이씨가 과거 시험에 많이 급제하여 도문(到門) 잔치[과거에 급제한 사람이 집에 돌아와서 베풀던 잔치]가 계속되어서 도문골 또는 도문리라 하였다. 도문리는 면천군 감천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감천면 일기리와 명성...
-
충남 당진시 송산면 도문리에 세거지를 형성하고 있는 성씨. 조선 중기의 문신인 연헌(蓮軒) 이의무(李宜茂)[1449~1507]가 홍주 목사로 부임하여 조선 시대 목장이 있었던 송산면을 순회하다가 ‘능안’ 마을을 명당이라 지정하였다. 그리고 자손들이 이곳에 이의무의 묘를 조성하였다. 입향조인 이행(李荇)[1478~1534]은 이의무의 아들이었다. 이행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
-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당진시 송산면 매곡리(梅谷里)는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매전리과 은곡리에서 이름을 각각 한 자씩 따서 '매곡리(梅谷里)'라고 하였다. 예전부터 마을에 매화 낙지형(梅花落地形)의 명당이 있다고 하여 마을 이름이 ‘매곡리’로 불리게 되었다고 전한다. 매곡리는 원래 면천군 송산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성(明星)과 산북(山北)에서 한 자씩 따서 명산리(明山里)라 하였다. 명산리는 원래 면천군 감천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감천면 산북리와 명성리, 도문리 각 일부와 승선면의 서원리, 금학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명산리라 해서 당진군 송산면에 편입되었다. 2012년 1월 1일에 당진군이 당진시...
-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부거실 또는 부거실이 마을에서 변하여 부곡리라 하였다. 당진시 송산면 부곡리는 본래 면천군 송산면 지역이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녹동(鹿洞)과 장파리(長坡里), 매전리(梅田里), 각 일부를 병합하고 부곡리(芙谷里)라 하여 당진군 송산면에 편입되었다. 2012년 1월 1일에 당진군이 당진시로...
-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삼월리의 지명은 지형이 세 곶으로 된 데서 '삼화', 망월재가 있어서 '월윤'이라 붙여진 마을명에서 한 자씩 따서 '삼월리(三月里)'라 하였다. 삼월리는 본래 면천군 감천면 지역이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창택리, 삼화리, 월윤리를 병합하여 송산면 삼월리로 개설되었다. 2012년 1월 1일에...
-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오산', 즉 게 모양의 산이 있어 게뫼[윗게뫼, 아랫게뫼]라 하여 상오산(上鰲山)이라 하다가 상거리(上巨里)로 바뀌었다. 예전엔 거북 마을이라고 불렀으나 면소재지가 되어 상거래를 하면서 마을 이름이 바뀌었다. 즉, 상행위가 되는 곳이라는 뜻으로 붙여진 마을 이름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송산면 선평리와 하거리,...
-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가곡리의 자연 마을. 송악읍 가곡리 북동쪽 돌출부에 있는 포구이다. 옛날에는 실치, 준치, 해태의 집산지였으나 현재는 하구언 공사로 해류가 돌아나가지 못하고 어족이 고갈되어 겨우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민가는 24호가 있고, 대부분이 어업에 종사하는데, 궁선과 시류망업을 주로 한다. 끝을 의미하는' 꾸미'와 마을 지형이 '섬 모양'으로...
-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가곡리의 포구 마을. 송산면 가곡리 성구미 포구 마을은 옛 면천군 창택면 성구미리(城九尾里) 지역이다. 당진 시내에서 송산면 면소재지인 상거리를 지나서 북쪽 아산만 해안가 끝에 위치한 곶으로 경관이 수려하다. 성구미항은 한국 전쟁 시 피난온 정착민들이 주로 개척했다. 미(尾)는 꼬리, 뒤 끝을 나타내는 한자 지명으로 지형이나...
-
충청남도 당진시에 있는 법정면. 송산면(松山面)은 충청남도 당진시 2개 읍·9개 면·3개 동 가운데 북부에 자리한 법정면이다. 송산면은 당진 시내에 물자를 공급하는 파이프라인 역할을 함으로써 과거에도 중요한 위치에 있었다. 2000년 서해안 고속 도로의 송악 IC가 완성되고, 현대 철강 단지가 개발되면서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온 송악읍에 가장 인접한 송산면은 교...
-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무수리에 있는 근대 개항기 임호영의 효자 정려. 임호영(林鎬榮)의 본관은 평택(平澤), 자는 화주(化主)이다. 당진시 송산면 무수리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부모의 뜻을 어기는 일이 없었다. 어머니가 병이 들자 간호에 온 정성을 다했고, 4년간이나 천지신명께 어머니의 쾌유를 빌었다. 임호영은 어머니의 임종이 다가오자 자신의 손가락을 잘라 피...
-
충청남도 당진 지역에 세거지를 형성한 동성동본의 성씨 마을. 집성촌(集成村)은 성(姓)과 본(本)[본관, 관향]이 같은 동성동본의 성씨 집단이 모여 사는 마을이다. 이를 '동족(同族) 마을', '동족 촌락(同族村落)', '동성(同姓) 마을'이라고도 한다. 집성촌은 조상을 함께 하는 특수한 혈연관계 속의 주민들이 특정 지역에 집단으로 거주하는 형태이다. 공동체 조직이 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