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당진시 출신의 정치가 김용재(金用在)[1912~1957]는 당진시 채운동 출신으로 제헌 의원을 지낸 정치가이다. 예산 농업 학교 시절 예농 독서회 항일 운동 사건으로 구속되기도 하였다. 광복 후 치른 제헌 의원 선거에서 이승만이 이끌던 대한 독립 촉성 국민회 소속으로 출마하여 당진 지역구에서 당선되었다. 1957년 47세의 나이로 사망하였으며 장례는...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석문공립보통학교에서 1930년 1월에 일어난 만세 격문 사건. 1929년 광주 학생 운동이 발생한 이후, 학생 운동은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 1930년 1월 15일 당진시 석문면 통정리에 있는 석문공립보통학교[현 석문 초등학교]에서 ‘만세 불러’라는 격문이 발견되었다. 격문을 배포한 인물은 신간회 당진 지회에서 활동하던 인원수와 석문공립보통학교 훈...
충청남도 당진 출신의 독립운동가·군인. 유해준(兪海濬)[1917~1986]은 일제 강점기 중국으로 망명하여 홍진의 한국 독립당에 입당하였고, 1940년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한국 광복군 창설에 참여하여 항일 전쟁에 뛰어들었다. 그 뒤 일본군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해방 후 귀국하여 국군 창설에 가담하였고 1967년 육군 소장으로 예편하였다. 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