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만월암에 있는 조선 후기의 석불좌상. 만월암 석불좌상(滿月庵石佛坐像)은 만월암의 석굴 법당인 만월보전에 안치되어 있다. 삼존불 형식을 취하여 왼쪽에 관음보살상, 오른쪽에 지장보살상이 협시한 본존불이다. 사람의 키에 가까운 높이의 석조불이다. 머리에 중계주(中髻珠)와 정상계주(頂上髻珠)가 새겨져 있고, 둥근 얼굴에 자비로운 상호(相好)이다. 오른쪽 어깨에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도봉사에 있다가 한국 불교 미술 박물관으로 옮긴 철불좌상. 도봉사 철불좌상(道峰寺鐵佛坐像)은 일제 강점기[1937년경]에 일본인이 소장하고 있었다. 광복 이후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동에 있는 자명사에 옮겨졌다가 자명사 철거 이후에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도봉사로 이전, 봉안되었다. 2002년 8월 16일 서울특별시 유형 문화재 제151호로 지정된 이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