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 1동에 있는 조계종 사찰 천축사의 참선 수행 도량. 천축사(天竺寺)의 수행(修行) 도량(道場)으로 오직 깨달음을 목적으로 6년간 출입 없이 정진하는 수행 선원(禪院)이다. 선가에서는 깨침의 길을 문 없는 문, 즉 무문(無門)으로 부른다. 깨달음을 얻는 데 있어 길도 문도 없다는 것으로 본래부터 존재하지 않는 수행의 문을 뜻하는 말이다. 무문관의 명칭은 이러한...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도봉산에 있는 원통사를 중창한 선승. 춘성(春城)[1891~1977]은 1891년 3월 30일에 강원도 인제군 원통리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평창(平昌), 속명은 창림(昌林)이다. 출가 후에 법명으로 춘성(春城), 법호로 춘성(春性)을 받았다. 속성은 이씨(李氏)로 이춘성으로도 부른다. 대한 제국, 일제 강점기, 대한민국의 승려이자 독립운동가, 문인이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