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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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 있는 주요 도로와 교통수단 및 관련 시설. 서울특별시 도봉구는 예부터 지리상으로 추가령 지구대의 남단에 위치하여 교통·통신의 요충지가 되어 왔다. 현재는 서울특별시 전역과 경기도 지역을 연결하는 관문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주요 간선 도로로는 구 도심을 남북을 관통하는 폭 40m의 도봉로를 비롯하여 상계 대교와 우이동 교통광장을 잇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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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시인 김수영을 기리기 위해 도봉구에서 설립한 문학관. 김수영(金洙暎)[1921~1968]은 1921년 서울시 종로구 관철동에서 출생하여 선린 상고, 연희대 영문과 등에서 수학하였다. 6·25 전쟁 때 의용군으로 끌려갔다가 탈출하였으나 체포되어 거제도 포로수용소에 있다가 1952년 석방되었다. 이후 교육 및 언론 활동에 종사하면서 시인으로 활동하였다.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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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한식 전문점. 대문한정식은 한식 전문점으로 2003년에 정명용이 건립하였다. 대문한정식은 140여 석을 갖춘 넓은 규모의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와 실내 정원을 갖추고 있다. 대문한정식은 2005년 서울특별시장 오세훈 재임 시절, 식당 화장실 개선 사업으로 주최한 ‘우수 화장실 시상식’에서 금상을 받았다. 깨끗한 화장실과 음식점 곳곳에 놓인 생화는 대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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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는 도봉 구민을 위한 문화 공간. 도봉구민회관은 도봉 구민들의 여가 선용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설 기관 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공설 기관을 통해 해소할 수 있게 하고자 건립되었다. 도봉구민회관은 1993년 12월 23일 개관하였으며, 2004년 현대적인 시설로 리모델링하였다. 도봉구 의회 본회의장으로 사용하던 3층 공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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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북구 미아동 미아삼거리에서 도봉구청을 거쳐 도봉동에 이르는 주 간선 도로. 도봉로라는 명칭은 도로가 지나는 도봉구의 구명을 인용한 것이며, 도봉구의 구명은 도봉동 북쪽에 솟아 있는 도봉산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이다. 도봉로라는 이름은 1972년 11월 26일에 붙여졌다. 이날 한양 천도 578주년 기념일을 맞은 서울시가 시내의 이름 없는 59개 가로에 대한 새 이름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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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는 문화 시설. 도봉문화원은 지역 문화의 계발 및 향토 문화 진흥을 목적으로 「지방 문화원 진흥법」[1994. 1. 7. 법률 제4718호]에 의거하여 설립된 비영리 특수 법인이다. 도봉구의 지역 문화를 계승, 보존, 발전시키고 지역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역 문화의 진흥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3년 5월 10일 도봉문화원의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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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조성한 역사 문화 길. 서울특별시 도봉구는 오랜 문화유산은 물론 근현대사에서 중요한 위상을 차지하는 걸출한 인물을 많이 배출한 지역이다. 이에 역사 및 문화의 산 교육장이자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도봉역사문화길을 조성하였다. 코스 1[연산군 묘와 은행나무 길], 코스 2[무수골 왕족 묘역 길], 코스 3[원통사 길], 코스 4[도봉 서원과 바위 글씨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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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김수정이 그린 「아기 공룡 둘리」에서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거주하는 것으로 설정된 주인공. 둘리는 김수정이 1983년부터 『보물섬』에 연재한 만화 「아기 공룡 둘리」의 주인공이다. 「아기 공룡 둘리」는 연재만화로 인기를 끈 후 1987년에 KBS에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첫 방송되었다. 또한 1996년에 극장용 애니메이션 「아기 공룡 둘리-얼음 별 대모험」이 제작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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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 둘리 뮤지엄 내에 있는 공공 도서관. 둘리도서관은 2015년 12월 14일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있는 둘리 뮤지엄 내에 공공도서관으로 개관했다. 둘리도서관은 지상 1층 규모로 아동열람실, 동화구연방, 휴식 공간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연면적은 342.5㎡이다. 재미있는 도서관, 꿈꾸는 도서관을 목표로 하는 둘리도서관은 가족과 함께 하기 좋은 곳이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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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골목형 전통시장. 방학동 도깨비시장은 1980년대에 형성된 전형적인 골목형 재래시장으로 1982년부터 할머니들의 노점으로 시작된 골목 시장이 구청 단속반들에게 쫓기고 나타나기를 반복하면서 그 모습이 마치 도깨비와 같다고 하여 도깨비시장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1980년대에 형성된 방학동 도깨비시장은 연립 주택과 다세대 주택이 많은 주거 밀집 지역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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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2동 창동 신창 시장 내에 있는 쇼핑몰. 삼익쇼핑은 1972년 9월 17일에 창동 신창 시장 내에 건립된 쇼핑몰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건물이 이루어져 있다. 지하 1층에는 분식점과 마트, 사우나가 영업 중이며, 1층에는 각종 의류 관련 업체들과 금은방, 가구점 등이 있다. 2층에는 대형 생활용품 할인점이 있고, 독서실과 학원, 헬스장 등이 입점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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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있던 자연 마을. 경기도 양주군 해등촌면 소라리(所羅里)이었는데, 1914년 4월 1일 경기도령 제3호에 의해 양주군의 해등촌면과 노원면 지역을 합하여 노해면이 신설되면서 소라리는 인근의 계성리와 우이리·원당리 일부를 합하여 쌍문리가 되었다. 1963년 성북구에 편입되면서 쌍문동이 되었고, 1973년 도봉구가 신설되면서 도봉구 관할이 되었다. 현재의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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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1동에 있는 지하철 4호선 역. 쌍문역(雙門驛)은 1985년 4월 20일에 지하철 4호선 상계역~한성대 입구역 구간이 1차 개통되면서 함께 영업을 개시하였다. 인근의 쌍문동 동명(洞名)을 따라 역 이름이 붙여졌다. 승강장은 2면 2선으로 구성되어 있고, 역 안에 만남의 장소와 화장실, 장애인 편의 시설, 자전거 보관소가 마련되어 있다. 쌍문역은 도봉구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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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있는 공공 도서관. 쌍문채움도서관은 2019년 12월 14일 도봉구 쌍문동에 지상 3층 규모, 연면적 687㎡의 새로운 구립도서관으로 개관했다. 지상 3층으로 이루어진 쌍문채움도서관은 1층에는 주차장, 북카페, 어린이자료실, 유아자료실 및 공동육아나눔터, 2층에는 다목적강당, 사무실, 강의실, 야외 휴식공간, 3층에는 종합자료실, 검색대, 보존서고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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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 지역 여성의 권리와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한 사회 운동. 대한민국의 여성운동은 개화기와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구국 운동이나 독립운동과 같은 애국 운동과 더불어 시작되었다. 1927년에 설립된 근우회가 최초의 여성 단체라고 할 수 있는데, 1931년 경 해체되었다. 그 후 1959년에 한국 여성 단체 협의회가 발족되었다. 1960년대 들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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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산업 중 여객 및 화물의 수송을 담당하는 업종. 운수업은 영리를 목적으로 사람이나 짐을 목적지까지 실어 나르는 일을 큰 규모로 하는 사업이다. 운수업에는 육상 운수업, 해상 운수업, 항공 운수업이 있으며, 육상 운수업은 다시 철도 운수업과 자동차 운수업으로 나눌 수 있다. 도봉구는 조선 시대에는 양주목에 속해 있어 서울과 의정부 지역을 연결하는 지역이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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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창동역과 쌍문역을 거쳐 서울의 동북부 지역과 남부 지역을 잇는 도시 철도. 서울 지하철 4호선은 서울특별시 노원구의 당고개역에서 도봉구의 창동역, 쌍문역을 거쳐 서초구의 남태령역을 잇고 있다. 서울 지하철 4호선에, 남태령~금정 구간의 과천선, 금정~오이도 구간의 안산선을 모두 아울러 수도권 지하철 4호선으로 부른다. 서울특별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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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2동 도봉로에서 창 1동 초안산길에 이르는 보조 간선급 소로. 도로가 위치한 도봉구 창동의 옛 이름인 창골에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2000년 7월 20일 처음으로 이름이 붙여졌다. 길이는 1,250m, 폭은 15~20m이며, 왕복 4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도봉구 지역의 도로가 확장, 포장되기 시작하면서 개발되었다. 창골길은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2동 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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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속하는 법정동. 도봉구가 관할하는 4개 법정동 가운데 하나로 행정동인 창 1동, 창 2동, 창 3동, 창 4동, 창 5동을 관할하고 있다. 조선 시대 이 지역에 양곡 창고가 있어서 창동(倉洞)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창동 초등학교 옆 공터에 옛날부터 ‘창동리’라고 음각된 석조 이정표가 방치되어 있었는데, 풍화 작용이 심해 알아볼 수 없는 것을 서울 육백년 기념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