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도봉 서원과 관련하여 활동한 인물.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달경(達卿), 호는 추담(秋潭), 환성당(喚醒堂). 창녕 성씨(昌寧成氏) 17세손이다. 아버지는 성호영(成虎英), 어머니는 덕수 이씨(德水李氏)로 5남 2녀 가운데 둘째 아들이다. 남양 홍씨(南陽洪氏)와 혼인하여 1남 1녀를 두었다. 성만징(成晩徵)은 1659년(효종 10) 11월 7일 상주(尙州) 흥암리(興...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 문신. 본관은 풍양(豐壤). 조희철(趙希轍)의 가문은 고려 개국공신(開國功臣)으로 알려진 조맹(趙孟)을 시조로 하며, 사복시 정 조신(趙愼)을 파조(派祖)로 삼아 풍양 조씨(豐壤趙氏) 회양공파(淮陽公派)로 분파하였다. 증조할아버지는 조신의 증손자이자 사헌부 장령에 추증된 조익상(趙益祥)으로, 조세훈(趙世勛)과 조세찬(趙世贊)을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