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90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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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로185길 1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하현미 |
설립 시기/일시 | 1994년 11월 1일 - 자운그룹 홈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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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기/일시 | 2007년 6월 - 자운그룹 홈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서 도봉 1동[주택 공사 임대 주택]으로 이전 |
최초 설립지 | 자운그룹 홈 -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 |
현 소재지 | 자운그룹 홈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로 185길 14[도봉 1동 570-21] 2층 |
성격 | 사회 복지 기관 |
설립자 | 한국 지적 장애인 복지 협회 |
전화 | 02-990-7560 |
[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있는 장애인 공동 생활 단체.
[개설]
자운그룹 홈은 한국 지적 장애인 복지 협회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공동생활 가정으로, 지적 장애인의 사회 통합을 위해 지역 사회 내에 주거 공간을 마련하고 지적 장애인들도 비장애인과 동등한 생활을 누리는 것은 물론, 사회적 자립과 재활을 도모하여 평범한 시민으로서 삶의 권리를 존중·보장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성인 지적 장애인을 위한 그룹 홈이다. 서울시의 그룹 홈은 20년에 걸쳐 설립이 이루어져왔으며, 2012년 5월 기준으로 52개 법인 165개소가 있다.
한편 한국 지적 장애인 복지 협회는 지적 장애인의 권익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지적 장애인 부모 대학 운영, 고충 상담실 운영, 국제 교류 협력, 지적 장애인 자립 지원 센터 운영, 법·제도·정책 개선, 지적 장애인 기능 경진 대회, 중증 장애인 직업 재활 지원 등에 관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설립 목적]
자운그룹 홈은 지적 장애인들이 지역 사회 안에서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며 독립적인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받아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4년 11월 서울특별시의 전세 지원금을 지원 받아 장애인 공동생활 가정으로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서 개소했으며, 2007년 6월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로 185길 14[도봉 1동 570-21] 2층으로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자운그룹 홈은 개인위생, 식생활 관리, 의생활 관리, 가사 관리 등의 자립 생활 교육과 금융 기관 활용, 대인 관리, 안전 보행, 대중 교통수단 활용, 전화 사용, 위험 대처 등의 사회 적응 교육, 그리고 지역 행사 활동 참여를 통한 지역 사회와의 유대 관계 형성과 직업 생활 및 여가 생활 교육 등에 관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리고 영화나 뮤지컬 관람 또는 볼링장 이용 등의 여가 생활 지원, 입주인 상담이나 부모 상담 등을 통한 정서 지원,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보장 받을 수 있는 교육 기회 제공 등을 통해 성인 사회인으로서의 자립이 이루어지도록 돕는다.
[현황]
자운그룹 홈은 도봉산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주택 규모는 111.09㎡ 이며, 2인 1실을 사용한다. 시설 정원은 성인 남자 4명이며, 신청 자격은 서울시 거주가 가능한 만 18세 이상의 지적 장애인으로, 이용료는 20만 원이다. 사회 복지사 1명이 주중에 함께 거주하며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본가에 귀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본가 귀가가 어려운 무연고 입주자의 경우 주말 거주 비용을 부담하고 거주할 수 있으며, 주말에는 사회 복지사의 지원 없이 자립적으로 거주할 수 있어야 한다.
[의의와 평가]
성인 지적 장애인이 지역 사회 안에서, 지역 주민으로서 비장애인들과 같은 주거 환경에 거주할 수 있도록 도와 사회 통합을 이루는 시설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