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1년에 간행된 서울특별시 동작구를 포함하는 과거 과천현이 수록된 경기 지역 지리지. 『경기읍지(京畿邑誌)』 「과천현읍지(果川縣邑誌)」 에는 당시의 동작구 일대가 표기되어 있다. 정확한 읍지 서명(書名)은 ‘동치십년구월일(同治十年九月日)[1871년] 과천현읍지급사례대개책(果川縣邑誌及事例大槪冊)’이다. 연대를 정확히 표기한 「과천현읍...
서울특별시 동작구를 포함하는 과거의 금주와 과주가 수록된 1451년에 편찬된 고려 시대의 지리지. 『고려사』 지리지는 조선 시대인 1451년(문종 1)에 편찬되었으며 고려 시대의 내용을 담은 지리지이다. 『고려사』는 총 139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중 지리지는 56권부터 58권, 지(志) 제10권부터 12권에 해당된다....
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개항기 풍속화가 김준근이 그린 풍속화첩. 1880년대부터 1900년대까지 활동한 풍속화가 기산(箕山) 김준근(金俊根)은 원산, 부산과 같은 개항장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풍속화를 대량 제작, 판매했다고 한다. 조선 사람들의 다양한 일상생활을 소재로 했던 이른바 ‘기산풍속화’는 조선의 사회 및 생산 구조와 문화 양상에 대한...
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개항기 풍속화가 김준근이 그린 풍속화첩. 『기산 김준근 조선풍속도첩[스왈른 수집본]』 은 개항기 화가인 기산(箕山) 김준근(金俊根)이 그린 풍속화첩 중 하나로 스왈른(Rev.W.L.Swallen)[1865~1954] 목사가 원산에서 수집하여 2007년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기증한...
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 문인 정약종이 지은 소설. 『니벽선생몽회록(李檗先生夢會錄)』은 조선 후기 천주교 전래 초기에 교단의 지도자 역할을 하였던 실존인물 이벽(李檗)[1754~1785]과 정학술(丁學術)이라는 가공 인물의 대화 형식으로 이루어진 소설이다. 『니벽선생몽회록』의 저자인 정약종(丁若鍾)[17...
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18세기 실학자 홍대용이 중국 청의 문사들과 주고받은 서찰 모음집. 조선 후기의 문인 담헌(湛軒) 홍대용(洪大容)[1731~1783]은 1765년(영조 41) 동지사(冬至使) 일행으로 중국 베이징[北京]에 가서 육비(陸飛)·엄성(嚴誠) 등 당대 청(淸)의 석학들과 학문 전반에 걸친 토론을 벌였다. 『담헌서찰첩(...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노량진을 교통의 요지로 기록한 조선 후기의 지리지. 『대동지지(大東地志)』는 조선 후기 김정호(金正浩)가 편찬한 역사지리지로서 32권 15책으로 구성되었다. 1861년(철종 12) 김정호는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를 완성한 후 『대동지지』 편찬에 착수하여 1866년(고종 3) 이후까지 편찬을 계속해 완성한 지리지이다. 『대동여지...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달마사에서 소장하였던 절첩본 형식의 불교 참법서. 『상교정본자비도량참법(詳校正本慈悲道場懺法)』은 『자비도량참법(慈悲道場懺法)』이 후대로 내려오면서 착오가 생기고, 잘못 전해지자 다시 바르게 교정한 책이다. 자비도량참법은 불교의식 중 하나인 참회법회(懺悔法會)를 통해 경전을 읽으면서 죄를 참회하는 불교의식을 말하는데, 부처의 영험을 받으...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해당하는 과천현과 금천현의 내용이 수록된 1454년에 제작된 『세종실록』에 함께 실려 있는 전국 지리지. 1425년(세종 7)에 경상도지리지, 1432년(세종 14)에는 팔도지리지가 편찬되었으며 이 지리지들은 1454년(단종 2)에 약간 보완하여 『세종실록지리지』에 수록되었다. 특히 『세종실록지리지』는 경도한성부를 비롯하여 경기·충청·경상·전라·황해·...
서울특별시 동작구를 포함하는 과천현과 금천현이 수록된 조선 전기의 인문 지리지. 1530년(중종 25)에 왕명으로 편찬한 관찬(官撰) 지리지인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은 1481년(성종 12)에 왕명으로 편찬한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을 중수(重修)한 것으로 1611년(광해군 3) 이후 몇 차례에 걸쳐 간행되었다. 현재 전하는 판본 가운데 일부는 이러한...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인문지리적 정보를 포함하는 1760년대에 제작된 지방 읍지. 『여지도서(輿地圖書)』는 1757년(영조 33)부터 1765년(영조 41) 각 군현에서 편찬된 읍지(邑誌)를 합해 엮은 전국 읍지이다. 총 55책으로 313개 군현의 읍지가 수록되었다. 『여지도서』는 각 군현에서 편찬한 읍지를 묶어서 편차(編次)하였으므로 별도의 저자는...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있는 보물로 지정된 조선 전기 풍수지리서. 중국 오대(五代) 사람 범월봉(范越鳳)이 편찬한 풍수지리서이다. 『동림별결(洞林別訣)』이라고도 한다. 2020년 1월 6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지리전서동림조담』의 저자 범월봉은 중국 오대(五代) 시대[907~979]에 살았던 풍수사(風水師)이다. 『지리전서동림조담』과 『심룡입...
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17세기 초 이탈리아 선교사 마테오 리치가 한문으로 저술한 천주교 교리서. 『천주실의(天主實義)』는 17세기 초 이탈리아 선교사 마테오 리치(Matteo Ricci)[1552~1610]가 중국에서 저술한 한역 천주교 교리서이다. 서양의 학자인 서사(西士)와 중국의 학자인 중사(中士)가 천주교 교리에...
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 사절단이 중국 북경에서 가져온 기독교 수양서. 방적아(龐迪我)라는 중국 이름을 가진 스페인 출신의 예수회 신부 판토하(Pantoja, Didace de)[1571~1618]가 1614년 북경에서 한문으로 출판한 책이다. 마테오 리치(Matteo Ricci)의 『천주실의(天主實義)』와 함께 일찍부터...
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1818년에 영국인 바실 홀이 쓴 조선 여행기. 『한국서해안항해기』는 1816년 영국이 청나라에 파견한 윌리엄 피트 암허스트(W.P.Amherst) 사절단을 수행한 바실 홀(Basil Hall)[1788~1844] 함장이 조선 서해안의 연안 지형과 수로를 탐사하고 영문 성경을 선물로 주고 주민들과 어울려 술을...
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간찰첩.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 이하응(李昰應)[1820~1898]과 고종 대 활동했던 주요 인물들이 주고 받은 편지가 장첩(粧帖) 되어 있는 간찰첩(看札帖)이다. 흥선대원군 이하응은 조선의 제26대 왕 고종(高宗)의 아버지이고 자는 시백(時伯), 호는 석파(石坡)이다....
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필첩.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 이하응(李昰應)[1820~1898]이 강화도와 황해도 연안의 무비(武備) 강화 및 재정 운영 등에 대해 의견을 밝힌 글을 엮은 필첩(筆帖)이다. 『흥선대원군필첩(興宣大院君筆帖)』의 저자는 흥선대원군 이하응이다. 이하응은 제26대 왕 고종(高...
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필적을 모은 책.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 이하응(李昰應)[1820~1898]이 경기도와 강화도 주변 고을의 일들에 대해 의견을 밝힌 글 8점을 모아놓은 유묵(遺墨)이다. 고종의 아버지였기 때문에 ‘흥선대원왕(興宣大院王)’이라고도 한다. 흥선대원군 이하응은 조선의 제26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