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숭실전문학교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창준 목사에 대한 공판 기록. 「3.1운동 민족대표 김창준 공판기록」은 1919년 3·1운동 관계자 중 숭실전문학교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창준(金昌俊)[1890~1959] 목사에 대한 경성지방법원(京城地方法院)의 공판 기록이다. ‘김창준 공판기록’이라고도 한다....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예수회 선교사 페르디난드 페르비스트가 제작한 조선 후기의 세계 지도. 「곤여전도(坤輿全圖)」는 시점을 적도상에 둔 평사도법으로 동반구와 서반구를 분리하여 그린 지도이다.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는 총 세 점의 제작 시기가 다른 판본이 소장되어 있다. 벨기에 출신 예수회 선교사 페...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된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를 축소한 목판본 고지도. 「대동여지전도(大同輿地全圖)」는 조선 후기의 한반도 전도로, 표현 기법이나 내용이 김정호(金正浩)의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와 유사하여 『대동여지도』를 모본으로 삼아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 「대동여지전도」는 축적 약 92만분의 1이며 크기는...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된 천주교인의 활동을 규제하는 공문서. 「사교금지공문」은 1807년(순조 7) 음력 8월 1일 목사(牧使) 김(金) 아무개가 내리는 공문으로, 천주교를 사교(邪敎)로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백성들의 잘못된 행동거지를 규제하는 내용에 천주교를 사학(邪學)이라 일컬은 점이 주목되는 고문서이다....
-
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마테오 리치가 그린 한역세계지도를 목판으로 인쇄한 8폭의 병풍 지도. 「양의현람도(兩儀玄覽圖)」는 예수회 선교사로 중국에 와 있던 마테오 리치(Matteo Ricci)[1552~1610]가 그린 세계지도를 1603년(선조 36) 중국 북경(北京)에서 이응시(李應試)[1594~1660]가 목판으로 인쇄한 지도이...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된 임시정부 요인에 대한 판결문. 「임시정부요인판결문」은 임시정부의 소요사건의 공소 기각건으로 기소된 숭실학당 출신 임시정부 요인 손정도(孫貞道)·선우혁(鮮于爀) 등에 대한 판결문이다. 1920년 8월 6일 조선총독부 고등법원 검사국은 이동휘(李東輝)를 위시한 손정도·선우혁 등 임시정부 요인 16명을 내...
-
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된 중국을 중심에 두고 주변 국가를 간단히 표시한 전통적 관점의 세계 지도. 「천하고금대총편람도(天下古今大總便覽圖)」는 조선 후기의 문신 김수홍(金壽弘)[1602~1681]이 1666년(현종 7)에 제작한 지도이다. 중국의 황하강·양쯔강·만리장성이 강조되어 있으며, 종이 여백에 해당 지역에 관한 역사적인 내용을...
-
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 문인 정약종이 지은 소설. 『니벽선생몽회록(李檗先生夢會錄)』은 조선 후기 천주교 전래 초기에 교단의 지도자 역할을 하였던 실존인물 이벽(李檗)[1754~1785]과 정학술(丁學術)이라는 가공 인물의 대화 형식으로 이루어진 소설이다. 『니벽선생몽회록』의 저자인 정약종(丁若鍾)[17...
-
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18세기 실학자 홍대용이 중국 청의 문사들과 주고받은 서찰 모음집. 조선 후기의 문인 담헌(湛軒) 홍대용(洪大容)[1731~1783]은 1765년(영조 41) 동지사(冬至使) 일행으로 중국 베이징[北京]에 가서 육비(陸飛)·엄성(嚴誠) 등 당대 청(淸)의 석학들과 학문 전반에 걸친 토론을 벌였다. 『담헌서찰첩(...
-
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 홍대용이 작성한 연행 견문록. 『연행잡기(燕行雜記)』는 홍대용(洪大容)[1731~1783]이 1765년 11월부터 1766년 봄까지 중국에 가서 견문한 바를 주제별로 나누어 기록한 책이다. 1765년(영조 41) 홍대용은 연행의 내용을 언문 및 한문으로 자세히 기록해 남겼는데, 『연행잡기』는 그 중...
-
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최한기가 저술한 세계 지리서. 『지구전요(地球典要)』는 1857년(철종 8)에 최한기(崔漢綺)[1803~1877]가 여러 한역 지리서를 기반으로 저술한 세계 지리지이다.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하고 있는 『지구전요』의 크기는 39.0㎝×23.5㎝...
-
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17세기 초 이탈리아 선교사 마테오 리치가 한문으로 저술한 천주교 교리서. 『천주실의(天主實義)』는 17세기 초 이탈리아 선교사 마테오 리치(Matteo Ricci)[1552~1610]가 중국에서 저술한 한역 천주교 교리서이다. 서양의 학자인 서사(西士)와 중국의 학자인 중사(中士)가 천주교 교리에...
-
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 사절단이 중국 북경에서 가져온 기독교 수양서. 방적아(龐迪我)라는 중국 이름을 가진 스페인 출신의 예수회 신부 판토하(Pantoja, Didace de)[1571~1618]가 1614년 북경에서 한문으로 출판한 책이다. 마테오 리치(Matteo Ricci)의 『천주실의(天主實義)』와 함께 일찍부터...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십자가 형태의 화강암제 유물. 1956년 경주 불국사에서 발견된 십자가 형태의 화강암제 석물로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서 소장 중이다. 경교 돌십자가는 높이 24.5㎝, 너비 24.0㎝, 폭 9.0㎝로 평면은 십자가형이며 단면은 사다리꼴로 앞면보다 뒷면의 폭이 넓다. 경교 돌십자가는 19...
-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 기상청에서 소장했었던 1837년 청동으로 제작한 측우기. 공주 충청감영 측우기(公州忠淸監營測雨器)는 1837년(헌종 3) 청동으로 제작된 측우기로 현존하는 유일한 조선 시대의 측우기이다. 금영측우기라고도 불린다. 1602년(선조 35) 이후 공주의 충청감영에 보관되어 오다가, 1915년 경 일본인 기상학자 와다 유지[和田雄治][185...
-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 기상청에서 보관했었던 조선 전기 제작된 측우기의 받침석. 관상감 측우대는 측우기를 세웠던 화강암 대석으로 원래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 매동초등학교 교정의 한 구석에 있던 유물이다. 1972년 11월 8일에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의 국립중앙기상대로 옮겨 소장하고 있다가 서울특별시 종로구 송월동의 국립기상박물관으로 옮겨 소장...
-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있는 역사적·예술적·학술적 가치가 높은 문자기록 형태의 문화유산.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기록유산으로는 「안중근의사 유묵(安重根義士 遺墨)」 4점, 『상교정본자비도량참법 권3(詳校正本慈悲道場懺法 卷三)』 1첩, 『지리전서동림조담(地理全書洞林照膽)』 2권 1책, 『찬송가(讚頌歌, UNION HYMNAL)』 1권, 「대한민국 임시정부 환국기념 23...
-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에 설립되었던 조선 후기 문신 박태보를 배항하던 서원. 노강서원은 1689년(숙종 15) 남인이 서인을 다시 몰아내고 재집권한 정치적 사건인 기사환국(己巳換局) 때 죽음으로 간언하였던 박태보(朴泰輔)[1654~1689]를 추모하기 위하여 1695년(숙종 21) 지방 유림의 공의(公議)로 세운 서원이다. 박태보는 기사환국의 원인이 된 인현왕...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조선 시대 문신 정유길 등의 동래 정씨 임당공파 가문의 묘소와 신도비로 구성된 묘역. 동래 정씨(東萊鄭氏) 임당공파(林塘公派) 묘역(墓域)은 조선 시대 문신인 정유길(鄭惟吉)[1515~1588], 정유길의 아들인 정창연(鄭昌衍)[1552~1636], 정창연의 아들인 정광성(鄭廣成)[1576~1654] 등의 묘와 임당정공신도비·수...
-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있는 무형의 역사적·예술적·학술적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 문화재는 유형문화재, 무형문화재, 기념물, 민속 문화재 등으로 분류된다. 이 가운데 무형문화재는 ‘연극, 음악, 무용, 놀이, 의식, 공예기술 등 무형의 문화적 소산으로서 역사적·예술적 또는 학술적 가치가 큰 것’으로 정의하여 볼 수 있다. 「문화재보호법」이 제정·공포된 이후 중요무형문화재가 지...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에 있었던 단종 복위를 도모하다 죽임당한 사육신을 배향하기 위해 숙종 대에 건립한 서원. 민절사(愍絶祠)라고도 한다. 사액받은 후 민절서원이 되었다. 민절서원은 조선 세조(世祖) 때 단종(端宗) 복위운동을 계획하다가 발각되어 처형되거나 자결한 성삼문(成三問)·박팽년(朴彭年)·하위지(河緯地)·이개(李塏)·유성원(柳誠源)·유응부(...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의 서달산 기슭에 있던 백운암 주변의 마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있는 서달산 기슭에 백운암(白雲庵)이라는 암자가 있어서, 그 주변의 마을을 백운대(白雲臺)라고 하였다. 2003년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일대의 주거단지 개발로 백운암이 철거 위기를 맞자, 2007년 인근에 부지를 마련하여 현재의 백운암 상도선원으로 명맥을 잇고 되었다....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에 있는 조선 시대 왕족 이석수와 부인 평강 채씨 등의 가족 분묘로 구성된 묘역. 부안군 이석수 묘역에는 부안군(扶安君) 이석수(李碩壽)[1524~1598]와 그 부인인 현부인(縣夫人) 평강 채씨(平康 蔡氏)의 분묘가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부안군 이석수는 성종과 명빈(明嬪) 김씨(金氏) 사이에서 태어난 무산군(茂山君)[149...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 사육신공원에 있는 사육신의 묘 앞에 건립된 신도비. 사육신 신도비는 1782년(정조 6)에 사육신(死六臣)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신도비로, 비명은 태학사 조관빈(趙觀彬)[1691~1757]이 찬하고, 글씨는 당(唐)의 안진경(顏眞卿)의 글을 집자(集字)하여 새겼다. 사육신 묘역에는 본래 ‘박씨지묘(朴氏之墓)’·‘유씨...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1동에 있는 조선 세조대 단종복위운동으로 인해 순절한 사육신의 묘. 1456년(세조 2) 단종의 복위를 계획하다가 발각되어 처형되거나 자결한 성삼문(成三問)·박팽년(朴彭年)·하위지(河緯地)·이개(李塏)·유성원(柳誠源)·유응부(兪應孚) 등 이른바 사육신의 묘이다. 세종대 집현전 학자였던 성삼문·박팽년 등은 수양대군의 왕위 계승을 명백한 찬...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동래 정씨 임당공파 묘역 안에 있는 수죽 정창연의 신도비. 수죽정공신도비(水竹鄭公神道碑)는 조선 인조 연간 좌의정을 지낸 정창연(鄭昌衍)[1552~1636]의 신도비이다. 정창연은 임당공 정유길(鄭惟吉)[1515~1588]의 아들로 자는 경진(景眞), 호는 수죽(水竹)이다. 1579년(선조 12) 식년문과에 급제하여 이조좌랑, 동부승지...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조선 태종의 장남 양녕대군 이제의 묘소. 양녕대군(讓寧大君) 이제(李禔) 묘역(墓域)은 조선 3대 국왕인 태종의 장남이자 4대 국왕 세종의 맏형인 양녕대군 이제의 묘소와 사당으로 구성된 묘역이다. 양녕대군의 이름은 이제(李禔), 자는 후백(厚伯)이다. 조선 태종 이방원과 원경왕후 민씨 사이에서 첫째 아들로 태어났다....
-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정조가 세운 행궁이자 누정. 용양봉저정은 조선의 제22대 국왕 정조가 생부인 사도세자(思悼世子)의 능원(陵園)이었던 현륭원(顯隆園)에 가는 원행 길에 한강을 건넌 이후 잠시 휴식을 취하기 위하여 1791년(정조 15) 행궁(行宮)의 용도로 건립하였다. 용양봉저정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32길 14-7[본동...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었던 조선 전기 정자. 월파정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위치한 노량진수산물시장 내에 건립되었던 조선 전기의 정자이다. ‘월파정(月坡亭)’이라는 명칭은 달빛이 부서지는 물결을 바라보는 곳을 의미한다. 조선 시대 문인들이 시를 읊는 공간이었으며, 지금은 터만 남아 있다. 월파정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 15번지에...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의 동래 정씨 임당공파 묘역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정유길의 신도비. 임당정공신도비(林塘鄭公神道碑)는 동래 정씨(東萊鄭氏) 임당공파(林塘公派) 묘역(墓域)에 있는 정유길(鄭惟吉)[1515~1588]의 분묘 앞에 세워진 신도비이다. 동래 정씨 임당공파 묘역은 1984년 11월 3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61호로 지정되어 있다....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었던 장승이 위치한 곳을 표시하기 위해 세운 표석. 장승백이는 장승배기라고도 한다. 장승은 전근대 시대에 길에서 쉽게 볼 수 있었으며, 길 안내 표지와 같은 기능을 하였다.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는 장승백이 표석은 장승이 서 있던 곳에 세운 것이다. 장승백이 표석이 세워진 장승의 위치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이...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의 동래 정씨 임당공파 묘역에 있는 정광성의 신도비. 제곡정공신도비는 동래 정씨(東萊鄭氏) 임당공파(林塘公派) 묘역(墓域)에 있는 정광성(鄭廣成)[1576~1654]의 묘 앞에 건립된 신도비이다. 정광성은 정유길(鄭惟吉)[1515~1588]의 손자이자 정창연(鄭昌衍)[1552~1636]의 아들이다. 자는 수백(壽伯), 호는 제곡(濟谷)이...
-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조선 전기 조석견과 사위 완성군 이귀정 후손들의 묘역. 조석견(趙碩堅)과 그 부인인 장씨의 합장묘, 사위인 완성군 이귀정(李貴丁)[1454~1527]과 부인 조씨의 분묘, 이귀정의 아들인 상산군 이계보(李繼保)[1475~1543] 등의 분묘 등으로 구성된 묘역이다. 완성군 이귀정은 조선의 2대 국왕인 정종(定宗)의 증...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된 조선 후기 학자 최한기가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청동제 유물.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하고 있는 지구의는 조선 후기의 학자인 최한기(崔漢綺)[1803~1877]가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물이다. 목제 사발형 받침대에 청동제 구(球)형 본체를 남북축을 기준으로 수평이 되게 걸쳐 놓은 형태로,...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현충원 안에 있는 조선 11대 국왕 중종의 후궁이자 14대 국왕 선조의 조모인 창빈 안씨의 무덤. 창빈 안씨 묘역은 중종의 후궁이면서, 선조의 친조모인 창빈 안씨(昌嬪 安氏)[1499~1549]의 무덤이다. 창빈 안씨는 중종반정에 참여해 반정공신에 오른 안탄대(安坦大)의 딸로 1518년(중종 13) 중종의 후궁이 되었다....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의 국립서울현충원에 있는 조선 11대 국왕 중종의 후궁 창빈 안씨의 묘역에 세워진 신도비. 창빈(昌嬪) 안씨(安氏)[1499~1549]는 중종반정 공신인 안탄대(安坦大)의 딸로 1518년(중종 13) 중종의 후궁이 되었다. 중종과 사이에서 장남 영양군(永陽君), 차남 이이수(李頤壽), 덕흥군(德興君)[1530~1559] 등 3남을 낳고...
-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6·25전쟁 때 포항전투에서 전사한 48명의 학도의용군을 기리기 위해 세운 추모비.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위치한 학도의용군현충비는 1950년 8월 11일 포항전투에서 전사한 학도의용군을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6·25전쟁 당시 학도의용군은 30만 명으로 추정된다. 이 중 5만여 명이 직접 전투에 참가하였다. 1950년...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에 제작된 천체 운행과 위치를 측정하는 유물.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혼천의는 18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청동제 혼천의이다. 혼천의는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으며 청동 재질로 제작되었고, 크기는 높이 50.2㎝, 너비 35.0㎝이다. 이...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효간공 이정영의 묘역. 조선 후기 문신인 이정영(李正英)[1616~1686]의 묘역이다. 호는 서곡(西谷)이고 시호는 효간공(孝簡公)이다. 전주 이씨로 호조판서, 도승지, 강화유수를 역임한 이경직(李景稷)[1577~1640]의 아들이다. 1636년(인조 14) 별시 문과에 급제하였으나 그해 겨울 병자호란이 일어난 후 소현세...
-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노한이 건립한 정자. 효사정은 조선 전기 문신인 노한(盧閈)[1376~1443]이 돌아가신 어머니의 시묘살이를 위하여 지은 정자이다. 시묘살이 이후에는 어머니를 그리워하고, 개성에 묘가 있는 아버지를 추모하는 공간이었다고 전해진다. ‘효사정’이라는 명칭은 강석덕(姜碩德)[1395~1459]이 지었으며, 아들 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