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은행나무의 유래설화. 「대치동 은행나무설화」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975-8에 자라는 은행나무의 유래담이다. 은행나무는 수령이 500여년 되었고 높이는 20여m로 1968년 7월 3일에 서울특별시 지정 보호수 23-2로 지정되었다. 먼 옛날 구마을에 살던 한 할머니가 용문산으로 치성을 드리러 떠났다가 돌아와서 땅에 꽂은 지팡이가 은행나무로 자랐...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말과 기억에 의존하여 전해오는 민간 지식의 총칭. 구비전승의 하위범주로는 설화, 민요, 속담, 수수께끼 등이 있다. 그런데 서울특별시 강남구가 1960년대 이후 급격하게 도시화가 되면서 타 지역 사람들이 강남구로 대거 이주하며 이 지역에 민요, 속담, 수수께끼 등이 조사·채록될 시간이 없이 사라졌다. 그나마 아홉 편의 설화가 남아 있을 뿐이다. 현재까지 서울특별...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에 옛날부터 구전되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현재까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에서 수집된 설화 자료는 지명 유래 설화가 대부분이고 분묘 지기권 논쟁 설화, 효자 담 설화 등이 있다. 지명 유래 설화로는 개포동의 「구룡산설화」, 세곡동의 「은곡마을 마고개설화」·「세곡동 마고개 아기장수설화」, 삼성동의 「승과평설화」, 강남구 탄천 주변의 「탄천과 동방삭설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