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동
-
2002년 이경 시인이 서울특별시 강남구의 길 이름을 소재로 창작, 발간한 시집. 이경 시인은 길 이름을 시로 노래하는 시인이다. 그가 거리의 이름을 소재로 시를 쓰게 된 것은 2001년 러시아 모스크바 방문 시 대문호가 살던 고장의 길마다 이름이 붙여진 것에 감명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귀국한 후 서울특별시 강남구의 길 이름을 소재로 시를 쓰기 시작했고 이 시들을 모아 『꿈꾸...
-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강남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스포츠센터. 강남구민체육관은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통한 시민의식 함양과 심신단련을 목표로 건립되었다. 강남구민체육관은 개포동 달터근린공원에 위치하여 소나무, 잣나무, 각종 수림이 우거진 숲속에 둘러싸여 있어, 주변경관은 물론 공기도 좋아 운동하기에 매우 적합한 환경을 가지고 있다. 프로그램이 다양하여 웨이트트레이닝, 에어...
-
서울특별시 강남구 수서동에 있는 강남구보건소 소속 분소. 강남구보건분소는 2005년 1월 강남구민들의 의료 수요를 충족하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강남구보건분소는 일원동, 수서동, 개포동, 세곡동 지역 77,000명에 이르는 복지대상자들의 공공의료 접근성을 높이고자 1차진료실, 물리치료실, 장애인치과, 예방접종실, 임상병리검사실을 운영하고 있다. 1차진료실은 만성질환(고...
-
한강·평야·구릉지가 조화를 이루는 강남구의 자연환경은 거주에 적합한 조건을 제공하여 오래 전부터 문화의 집산지를 이루는 바탕이 되었다. 이러한 맥락에서 현재 강남구는 무역·금융·패션·예술·문화 등 첨단 문화 산업과 부를 상징하는 서울의 중심 도시가 되었다. 강남구가 건강하고 아름다운 문화 도시 이미지를 가지게 된 데에는 현대적 면모를 자랑하는 도시 조경이 기여한 바가 크다. 강남구...
-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강남구의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기관. 강남구청은 1975년 성동구에서 분리되어 새롭게 신설된 강남구 행정의 민주성 및 능률성 도모와 함께 강남구의 행정 업무를 총괄하고 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추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5년 10월 1일 대통령령 제7816호[1975년 9월 23일]에 의거 영동출장소가 강남구청으로 승격[3국 1실 14과...
-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무허가 집단거주지. 개포동 구룡마을은 1983년 88올림픽 준비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개포동개발계획에 의해 개포동에서 밀려난 주민들이 구룡산 북사면에 거주하면서 형성되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영농 비닐하우스에서 시작되었으나, 86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을 거치면서 무허가 집단거주지로 그 성격이 바뀌었으며, 최근에는 서울시가 공영개발...
-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에 있는 육아종합지원센터. 강남구 개포 지역 주민들이 육아를 위해 도서와 장난감을 대여하고, 보육전문가로 하여금 상담과 육아 정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주요사업으로는 장난감 및 도서대여, 자유놀이실 및 책놀이터 제공, 부모 까페와 상담실 운영 등이다. 자유놀이실 프로그램으로 ‘내 맘대로 탐색 놀이’가 있으며, 개발관찰 양육...
-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에 대한주택공사가 건립한 대단위 공동주택 단지. 1980년대 초반의 정부의 주택정책의 목표는 주택공급확대와 주택가격 안정에 있었다. 이에 따라 1980년 정부는 1981년부터 1991년까지 11년간 주택 500만호를 건설하여 주택보급률을 90% 이상 제고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결과적으로 500만호 건설은 실현되지 않았지만 정부는 이를 계기로 주택난 완화...
-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에 있는 개포1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개포1동 주민센터는 강남구 개포1동의 주민 등록, 호적, 인감 증명 등의 민원 서비스 및 여러 가지 사무를 맡아보는 행정 기관이다. 개포1동 주민센터는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구정의 주요 업무 안내 및 정보 제공의 행정 서비스를 통하여 개포1동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개포1동은...
-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에 있는 개포 2, 3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 2, 3동의 주민 등록, 호적, 인감 증명 등의 민원 서비스 및 여러 가지 사무를 맡아보는 행정 기관이다. 개포2동 주민센터는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구정의 주요 업무 안내 및 정보 제공의 행정 서비스를 통하여 개포 2, 3동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에 있는 개포4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4동의 주민 등록, 호적, 인감 증명 등의 민원 서비스 및 여러 가지 사무를 맡아보는 행정 기관이다. 개포4동 주민센터는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구정의 주요 업무 안내 및 정보 제공의 행정 서비스를 통하여 개포4동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개포1동은 1914년...
-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법정동. 개포동은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하며 행정동인 개포 1,2,4동으로 구성되어 있는 법정동이며, 자연환경과 인문환경이 고루 갖춰진 아늑하고 쾌적한 주거지역이다. 인접한 대모산은 표고 293m이며 산모양이 늙은 할미와 같다고 하여 옛날에는 할미산이라 불렀다. 조선 시대 제3대 태종 대왕의 헌릉을 모신 후 어명에 의하여 대모산으로 고쳤다고 한다. 서편...
-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에 있는 청동기 시대~조선 시대의 유물산포지. 개포동 유물산포지는 대모산에서 양재천으로 뻗어 내려오는 산줄기 능선 상에 위치한 유적이다. 북서쪽으로 양재천을 건너 1.5㎞ 떨어진 지점에 1966년 청동기 시대 주거지가 발굴된 매봉산이 있다. 역삼동 청동기시대 주거지는 한강 유역에 벼농사가 시작된 뒤의 전형적인 주거지로서 당시 생활모습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유...
-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옛 광주군 언주면 반포리 개포]에 위치한 충주(忠州) 석씨(石氏) 시랑공파의 집성촌. 개포동의 충주 석씨는 병사공파(兵使公派) 중 시랑공파(侍郞公派)에 해당한다. 주민들 중에는 개포동을 아직도 개패로 부르기도 한다. 1962년까지 반포리(盤浦里)라 불렀는데 1963년 1월 1일 서울특별시에 편입되면서 현 서초구 반포동과의 중복을 피하기 위해 개포동으로 개칭...
-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에서 생육하고 지정보호수로 보호되고 있는 향나무. 향나무는 중국, 일본의 큐슈 이남, 러시아 동남부, 미얀마, 우리나라에서 분포하는 나무이다. 우리나라에는 강원도 삼척과 영월, 경북 의성, 울릉도의 암석지대에 분포한다. 향나무는 울릉도 해안가 절벽에서 비교적 많이 자라지만 내륙에서는 드물게 볼 수 있다. 또한 향나무는 보통 산록에서는 산중턱의 토양이 깊고 비...
-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에 현대건설에서 건설한 공동주택 단지. 1980년대 초반의 정부의 주택정책의 목표는 주택공급확대와 주택가격 안정에 있었다. 이에 따라 1980년 정부는 1981년부터 1991년까지 11년간 주택 500만호를 건설하여 주택보급률을 90% 이상 제고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결과적으로 500만호 건설은 실현되지 않았지만 정부는 이를 계기로 주택난 완화를 위해...
-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에 소재한 천주교 서울대교구 소속 성당 개포동성당은 1985년 대치동 성당에서 분리 설립되었다. 개포동성당은 지역 신앙공동체 설립과 그리스도의 복음 전파를 위해 설립되었다. 개포동의 인구증가에 따라 1985년 도시공소가 설정되었으며, 당시 1천여세대 4,135명이었다. 개포동 상업지역 2-5번지에 있는 개포종합상가 6층 소재의 건물을 임대하여 사용하였으며,...
-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 195 일대에 위치한 분당선 지하철역. 개포동역의 유래가 되는 개포동 동명은 이 마을에 있던 갯벌을 개펄이라고 부르다가 그것이 변하여 ‘개패’ 또는 한자명으로 ‘개포(開浦)’로 불렸던 데서 유래하였다. 개포동역은 지하철 분당선 구간 중 하나로, 강남구의 원활한 대중교통 체계를 위하여 건설[개통]되었다. 개포동역은 2003년 9월 개통되었다. 개포동역은 시설...
-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과 서초구 양재동을 동·서로 연결하는 도로 개포동길은 1993년 7월 23일 가로명 제정 때 개포길·매헌로 등과 같이 상정되었다가 개포로로 결정되었다. 개포로는 이 길이 지나는 개포동 동명에서 유래하였다. 개포동길은 연장 4.4㎞, 폭 20m, 4차선 도로이다. 개포동길은 강남구와 서초동의 동·서간 원활한 교통을 위하여 건설되었다. 2012년 현재 개포로는...
-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 일대 택지개발을 위한 택지개발촉진 사업. 택지개발촉진지구는 서민주택의 집단적인 공급과 개발이익의 환수를 목적으로 1981년 제정된 「택지개발촉진법」에 의하여 지정되었다. 개포택지개발지구는 1981년 4월 11일 지구로 지정되어 같은 해 수립한 개포택지개발지구도시개발기본계획은 도시지역의 시급한 주택난 해소라는 국가시책에 의한 택지의 대량공급과 충분한 공공용지...
-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 개포우성6차아파트 앞 도시고속도로의 일부를 이루는 도로시설물. 이 차도가 접하는 개포동에서 유래하였다. 연장 230m, 폭 16.8m, 왕복4차선 지하차도이다. 양재대로와 영동대로의 교차점을 지하로 횡단하기 위하여 건설되었다. 1988년 6월 준공되었다. 2012년 현재 개포지하차도는 강남구 개포동 개포우성6차아파트 앞 도시고속도로의 일부를 이루고 있다....
-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에 만들어진 건물이나 구조물. 1960년대, 상업화, 도시화로 서울시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자 심각한 주택부족 현상이 발생하였다. 이로 인하여 새로운 택지수요를 충족할 곳으로 한강 이남으로의 진출이 불가피해졌다. 이런 움직임 속에 1966년 ‘남서울계획’과 ‘새서울백지계획’ 등으로 강남개발에 대한 구상들이 발표되었다. 1968년 착수된 영동지구구획정리사업과 19...
-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에 있는 경기여자고등학교 내 박물관. 경기여자고등학교 경운박물관은 2003년 4월15일 개관하여, 경기여자고등학교 동창회인 경운회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박물관이다. 경기여자고등학교 졸업생이 기증한 소장품과 수집된 유물을 통해 전통 문화를 알린다. 그리고 고등학교 동문들이 주체가 되어 박물관을 운영함으로써 세대의 벽을 넘고 소통하는 창조적 공간을 마련한다. 19...
-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경기여자고등학교는 목표성취를 향해 도전하는 인간 육성, 글로벌 시대에 맞는 능력 있는 인간 육성, 자아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인간 육성, 미래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따뜻한 보금자리 구축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생상, 교사상, 학부모상을 통한 학교교육방침을 설정하였다. 첫째 학생상은 올바른 판단력과 건전한 시민의식을 가진...
-
서울특별시 강남구의 경제 활동 기반을 형성하는 기초적인 시설들. 경제기반시설이란 일반적으로 경제 활동의 기반을 형성하는 기초적인 시설들로서, 도로나 다리, 하천, 항만, 공항 등과 같이 경제 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탱하는 사회자본을 말한다. 흔히 인프라(infra)라고도 부르며, 최근에는 학교나 병원, 공원과 같은 사회 복지, 생활환경과 관련된 시설 등도 포함시키기도 한...
-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고개는 산 능선부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부분이다. 우리나라의 지명중에서 고개를 나타내는 말로 고유어인 재가 있고 한자어로는 령(嶺)·현(峴)·치(峙)[티] 등이 있다. 산으로 가로막힌 두 지역을 넘어가는 길목으로써 두 지역을 이어주는 중요한 길이 고개이다. 따라서 고개는 그 지역 산지 중 가장 높은 곳을 통과하는 관문인 경...
-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에 있는 고개로서 고인돌이 발견됨으로써 이름이 붙여졌던 고개. 강남구는 산지의 발달이 미미한 편인데, 강남구를 대표하는 산지로써 남쪽에 위치한 대모산과 구룡산은 편마암으로 이루어진 구릉성 산지이다. 두 봉우리는 북동동(北東東) 방향으로 연봉을 이루며 개포동과 서초구 내곡동과 자연적 경계 역할을 하고 있다. 강남구 개포동 소재의 고인고개는 현재 정확한 위치를...
-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에서 서초구 내곡동에 이르는 언주로의 연장구간을 이루는 터널 구룡터널은 구룡산을 직선으로 통과하는 터널로 터널 명칭의 유래가 되는 ‘구룡’은 구룡산에서 용 열 마리가 승천하는 것을 본 임신한 여인이 소리를 질러 한 마리가 떨어지고 아홉 마리만 승천하였다 하여 붙여진 마을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구룡터널은 강남구 개포제2동 방면에서 내곡동 방향 직선통과를 위하여...
-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에 있는 자연마을.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에 있는 자연마을로 과거에는 구마을로 불렸으나 현재는 행정구역상 달터근린공원 구역 안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달터마을’로 불리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곳은 노후된 무허가 건물이 집중되어 있는 마을이다. 구마을[현 달터마을]이 있는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開浦洞)은 과거 양재천과 탄천이 합류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
-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말과 기억에 의존하여 전해오는 민간 지식의 총칭. 구비전승의 하위범주로는 설화, 민요, 속담, 수수께끼 등이 있다. 그런데 서울특별시 강남구가 1960년대 이후 급격하게 도시화가 되면서 타 지역 사람들이 강남구로 대거 이주하며 이 지역에 민요, 속담, 수수께끼 등이 조사·채록될 시간이 없이 사라졌다. 그나마 아홉 편의 설화가 남아 있을 뿐이다. 현재까지 서울특별...
-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 소속의 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남지사는 강남구 지역민들의 질병과 부상에 대한 예방·진단·치료·재활·출산·사망 등에 대한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준정부기관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남지사는 보험 원리에 따라 국민들이 평소에 납부한 보험료를 기금화 하여 국민 상호간의 위험을 분담하고 질병과 부상에 대한 예방, 진단, 치료, 재활과 출...
-
서울특별시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자연마을. 궁마을은 서울도시철도 3호선 수서역에서 개포동 방면의 광평로 인근에 있는 자연마을로 전주 이씨 집성촌이 있다. 궁마을의 유래를 보면 1470년(성종 원년)에 세종의 손자인 영순군(永順君)을 당시 경기도 광주 수토산(水土山)인 궁마을 앞의 대모산(大母山)[293m]에 예장(禮葬)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그 후 1496년(연산군 2)에 무안...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의 지명이 유래된 고개. 강남구는 산지의 발달이 미미한 편으로써 남쪽에 대모산과 구룡산이 위치하고 있다. 이들은 편마암으로 이루어진 구릉성 산지로써 두 봉우리가 북동동(北東東) 방향으로 연봉을 이루며 개포동과 서초구 내곡동과 자연적 경계 역할을 하고 있다. 논고개는 이와 같은 큰 규모의 산지와 관련 없이 강남구의 중심부에 있는 논현동 천주교회가 자리한 지역의...
-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일원동에 위치한 산. 대모산(大母山)[293m]은 구룡산(九龍山)[306m]과 함께 동서 방향으로 산세가 발달하여 강남구와 서초구의 경계를 이룬다. 대모산 줄기는 내곡동 고개를 통하여 인릉산[326.5m]과 청계산[618m]으로 이어진다. 조선 시대 한양에서 삼남지방을 연결하는 삼남대로가 대모산 서쪽 기슭을 지나면서 역(驛)·원(院)이 형성되고 봉수대가 설...
-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공동주택 단지. 대치아파트는 1989년 지정, 고시된 대치택지개발지구 내에 건설되었다. 대치아파트의 시공은 진덕건설과 성원건설에서 맡아 1992년 10월 준공하였다. 대치1차 아파트 단지는 대치1차 영구임대아파트라 불리어졌지만 주민들이 서민아파트 이미지가 풍긴다는 이유로 민원을 제기해 1996년 6월 아파트 이름이 바뀌었다. 대치아파트는 대청아파트...
-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법정동. 도곡동은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하며 행정동인 도곡1동, 도곡2동으로 구성되어 있는 법정동이다. 수도서울의 남쪽관문이자 성남, 분당으로 통하는 지역으로 주간 유동인구비율이 높고, 복합주거지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통의 요충지 역할을 하는 지역이다. 도곡동(道谷洞)의 동명 유래는 마을 뒤에 매봉산이 둘러 있고 산부리에 돌이 많이 박혀 있으므로 독부리...
-
인위적, 인공적 계획에 의해 건설된 도시로서의 강남. 강남구는 서초구와 함께 영동지구로 묶여 1960년대 말부터 계획적으로 건설된 도시로, 당시 영동지구는 수도 서울의 안보와 강북 지역의 과밀 해소를 목적으로 1966년 12월 처음 개발이 시작되었다. 영동지구는 영동1지구와 영동2지구로 구분되는데 영동1지구는 경기도 과천시와 경기도 성남시의 갈림길까지의 고속도로 용지를 무상으로 확...
-
서울특별시 강남구 세곡동 소재의 은곡마을에서 못골로 넘어가는 고개. 강남구는 산지의 발달이 미미한 편인데, 강남구를 대표하는 산지로써 남쪽에 위치한 대모산과 구룡산은 편마암으로 이루어진 구릉성 산지이다. 두 봉우리는 북동동(北東東) 방향으로 연봉을 이루며 개포동과 서초구 내곡동과 자연적 경계 역할을 하고 있다. 헌릉로 북쪽 대모산 기슭에 자리잡은 은곡마을에서 못골로 넘어가는 고개를...
-
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음악이나 박자에 맞추어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감정과 의지를 표현하는 행위 예술. 무용(舞踊)은 사람의 몸을 소재로 하여 정신과 육체의 행동을 통해 감정·정경·상황 등을 표현하는 예술활동으로 우리나라의 무용은 크게 왕실 중심으로 발전된 궁중무용과 민간중심으로 발전된 민속무용으로 구분할 수 있다. 왕실 중심의 궁중무용은 인접한 다른 나라에서 수입한 외래무용을 소화하...
-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국립, 사립 박물관 강남구는 우리나라의 첨단 문화를 주도하고 있지만, 역사·문화·정보를 전시하는 장소는 상대적으로 빈곤한 편이다. 그러나 특별한 주제 박물관이 지속적으로 설립되고 있으며 이들의 적극적인 전시·교육 활동은 적지 않은 문화적 파급효과를 낳고 있다. 강남구에는 국가에서 운영하는 특수 박물관이 있다. 관세청이 개청 30주년을 기념하여 2000년 8...
-
서울특별시 강남구 세곡동(細谷洞)에 있으며, 조선시대 판교에서 수서 방향으로 연결되던 고개. 강남구는 산지의 발달이 미미한 편인데, 강남구를 대표하는 산지로써 남쪽에 위치한 대모산과 구룡산은 편마암으로 이루어진 구릉성 산지이다. 두 봉우리는 북동동(北東東) 방향으로 연봉을 이루며 개포동과 서초구 내곡동과 자연적 경계 역할을 하고 있다. 대모산 동쪽에 있는 반고개는 조선시대 한양으로...
-
서울특별시 강남구 율현동(栗峴洞)에서 세곡동(細谷洞)으로 넘어가는 곳에 있었던 고개. 강남구는 산지의 발달이 미미한 편인데, 강남구를 대표하는 산지로써 남쪽에 위치한 대모산과 구룡산은 편마암으로 이루어진 구릉성 산지이다. 두 봉우리는 북동동(北東東) 방향으로 연봉을 이루며 개포동과 서초구 내곡동과 자연적 경계 역할을 하고 있다. 밤고개는 강남구에 있는 마고개, 반고개, 서낭당고개와...
-
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생육하는 노목(老木), 거목(巨木), 희귀목(稀貴木)으로써 서울시에서 보호 가치가 있다고 인정하여 특별히 관리하는 수목. 보호수는 「산림보호법」 제13조 ‘보호수의 지정·관리’에 의하여 시·도지사 또는 지방 산림청장이 지정할 수 있다. 시·도지사나 지방 산림청장은 노목, 거목, 희귀목으로써 특별히 보호할 가치가 있는 나무를 보호수로 지정하고 현재 있는 장소에서...
-
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활동하는, 고타마 싯다르타가 인도에서 개창한 종교. 기원전 6세기 인도에서 시작된 불교는 기원을 전후하여 중국에 전래되었다. 4세기 삼국에 전래된 뒤 삼국의 고대국가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고, 신라가 삼국을 통일 이후 통일 신라의 불교는 신라 불교 철학을 정립하며 한국 불교의 토대를 형성하였다. 신라 하대에 수용된 선종은 화엄과 유식으로 대표되는 재래의 교...
-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불교의 신앙과 수행 및 교육을 위한 건물 사찰 즉 불교사원은 인도에서 유래한다. 석가모니가 살아 있을 때 마가다국의 빔비사라왕이 석가에게 보시한 죽림정사(竹林精舍)가 최초의 사원이다. 삼국에 불교가 전래된 뒤 국가에서 불교를 공인하는 것과 함께 사찰이 건립된다. 고구려는 375년(소수림왕 5) 소문사(肖門寺)와 이불난사(伊佛蘭寺)가 최초의 사찰이며 백제는...
-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과 개포동으로 이어지는 남·북으로 연결하는 도로. 삼성로의 명칭은 통과하는 길목에 있던 삼성동에서 유래하였다. 삼성로는 연장 5km, 폭 35m, 6차선 도로이다. 삼성로는 강남구의 남·북간 원활한 교통을 위하여 건설되었다. 1972년 11월 26일 서울특별시공고 제268호로 한양천도 578주년 기념 가로명 제정 때 영동5로로 이름 지어졌다. 이후 1976년...
-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강남구 관할 세무 행정 기관. 삼성세무서는 세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하여 시민의 성실한 납세 의무를 이행하도록 지원하고, 국세 수입의 원활한 확보로 국민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삼성세무서는 1993년 3월 강남, 개포 세무서에서 분리되어 신설되었다. 1997년 4월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120-8로 이전하였고 1999년 9월...
-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동(紫谷洞)의 옛 자연부락인 자양골[紫陽洞]에서 못골로 넘어가는 고개. 강남구는 산지의 발달이 미미한 편인데, 강남구를 대표하는 산지로써 남쪽에 위치한 대모산과 구룡산은 편마암으로 이루어진 구릉성 산지이다. 두 봉우리는 북동동(北東東) 방향으로 연봉을 이루며 개포동과 서초구 내곡동과 자연적 경계 역할을 하고 있다. 서낭당고개는 강남구에 있는 마고개, 반고개,...
-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에 있는 우편·금융·체신 기관. 우체국은 국장의 지위에 따라 4급[서기관국], 5급[사무관국], 6급[주사국], 7급[주사보국]으로 분류되거나 기능에 따라 체신청, 우편집중국, 집배국, 무집배국으로도 분류된다. 또한 설립 주체에 따라 일반우체국, 별정우체국, 우편취급소 등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4급과 5급 우체국은 총괄국으로서 기초 자치 단체 단위로 1국씩...
-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기독교 대한감리회 소속의 교회. 서울농아교회는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복음 전파를 위해 설립되었다. 서울농아교회는 1974년 3월에 시작되었다. 처음 명칭은 ‘돈암농아감리교회’로 돈암감리교회 교육관에서 시작됐다. 이후 1982년 4월에 삼선감리교회 교육관으로 이전하였으며, 같은 해 7월 강남구 도곡동에 교회를 독립[47평|155.371901㎡ 전세]했...
-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과 개포동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도로. 선릉로는 이 길이 지나는 강남구 삼성동 산 45-169에 조선 시대 제9대 왕인 성종과 정현 왕후의 능인 선릉이 있는 데서 유래하였다. 선릉로는 총 연장 6.3km, 폭 25m의 4차선 도로이다. 선릉로는 강남구의 남·북간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하여 건설되었다. 1972년 11월 26일 「서울특별시공고」 제258호에...
-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에서 문자로 역사적 사실을 기록하기 이전의 시대. 강남구 지역은 지금은 도시화가 많이 진전되어 선사 시대의 유적이 남아 있는 것이 거의 없지만, 이전의 보고서나 기록들을 살펴보면 적지 않은 선사 시대의 유적이 분포하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강남구 지역의 대표적인 선사 시대 유물의 분포지로는 율현동, 압구정동, 개포동, 역삼동 등을 들 수 있다. 이 중...
-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에 옛날부터 구전되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현재까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에서 수집된 설화 자료는 지명 유래 설화가 대부분이고 분묘 지기권 논쟁 설화, 효자 담 설화 등이 있다. 지명 유래 설화로는 개포동의 「구룡산설화」, 세곡동의 「은곡마을 마고개설화」·「세곡동 마고개 아기장수설화」, 삼성동의 「승과평설화」, 강남구 탄천 주변의 「탄천과 동방삭설화」가 있다...
-
서울특별시 강남구[옛 경기도 광주군·과천군 일부를 포함] 지역의 세거 성씨. 서울특별시 강남구는 본래 경기도 시흥군 신동면(新東面)과 광주군 언주면(彦州面) 지역이었으나 1963년 1월 신동면 지역은 영등포구로, 언주면 지역은 성동구로 편입되었다가 1975년 10월 강남구가 신설되었다. 1979년 10월 강남구에서 강동구가 나누어졌고 1988년 1월 강남구에서 서초구가 나누어졌다....
-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에 있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소속의 준성당 평신도 단체인 서울 가톨릭 시각장애인 선교회로 1979년 출발하여 2011년 2월 (준)본당으로 승격되면서 시각장애인 (준)성당으로 신설되었다. 주보성인은 치유의 대천사인 라파엘[시각장애인의 수호천사]이며 주일 11시에 미사를 본다. 미사 후 복지관 식당에서 미사에 참례하신 모든 분들과 점심 식사를 한다. 언제든지 본...
-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에 있던 고개. 싸리고개는 말죽거리와 사평나루 사이의 양재도(良才道) 상에 있던 고개였다. 강남구는 산지의 발달이 미미한 편으로써 남쪽에 대모산과 구룡산이 위치하고 있다. 이들은 편마암으로 이루어진 구릉성 산지로써 두 봉우리가 북동동(北東東) 방향으로 연봉을 이루며 개포동과 서초구 내곡동과 자연적 경계 역할을 하고 있다. 조선 시대 이 지역에는 수십 년 된...
-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공동주택 양식의 하나. 「주택법」에 따르면 공동주택은 건축물의 벽, 복도, 계단이나 그 밖의 설비 등의 전부 또는 일부를 공동으로 사용하는 각 세대가 하나의 건축물 안에서 각각 독립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는 구조로 된 주택을 말한다. 「건축법 시행령」에는 아파트를 공동주택 중 주택으로 쓰는 층수가 5개 층 이상인 주택으로 정의하고 있다. 아파트와 유사한 주...
-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1동에 설립된 천주교 서울대교구 소속의 성당. 천주교 양재동성당은 1912년경 게리[양재리] 공소로 출발하여 1965년 잠실리준본당[잠원동본당의 전신]의 공소에서 정식 본당으로 승격, 설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강남 지역에서는 잠실리본당에 이어 두번째로 설립된 유서 깊은 성당으로 1971년부터 일곱 차례에 걸쳐 각 본당[사당동, 청담동, 반포, 서초동, 역...
-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관악산 남동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과천시를 관류하여 흐른 뒤 강남구 개포동에서 강남구를 동북 방향으로 관류하는 하천. 양재천은 서울특별시 행정구역인 서초구 우면동 시계 지점에서 대치동 탄천 합류 지점까지 유로 연장 7,900m, 유로 면적 711㎢, 유역 면적 62.62㎢, 평균 하폭 90m인 하천이다. 양재천은 원래 한강으로 직접 흘러 들어가는 사행천(蛇行川)...
-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서초구 내곡동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도로. 언주로는 이 도로가 지나는 일대가 옛 경기도 광주군 언주면이었던 데서 유래하였다. 언주로는 연장 10.8km, 폭 40m, 8차선 도로이다. 언주로는 강남구와 서초구의 남·북간 원활한 교통을 위하여 건설되었다. 언주로는 1972년 11월 26일 「서울특별시공고」제 268호로 한양천도 578주년 기념 가로명 제...
-
선사 시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의 역사. 강남구 지역은 서울특별시에서도 가장 개발이 진전된 곳이라서 선사 시대는 물론 전근대의 자취를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해방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농촌의 풍모를 지닌 도시 교외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었던 지역이다. 근대 이전의 강남구의 역사는 강남구가 포함된 행정구역의 변천상을 파악하는 것이 위주가 된다. 강남구 지...
-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과 개포동을 연결하는 교량. 영동3교는 교량이 위치한 강남구를 영등포의 동쪽 즉, 영동(永東)이라고 불렀던 것에서 유래하였다. 영동3교는 연장 160m, 폭 40m, 8차선 교량이다. 영동3교는 1986년 12월 강남구 도곡동과 개포동 사이 양재천을 통과하기 위하여 준공되었다. 영동3교는 2012년 현재 양재천을 중심으로 강남구 도곡동 465 사이에 위치한...
-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과 개포동을 연결하는 교량. 영동4교는 교량이 위치한 강남구을 지칭하는 영동(永東)에서 유래하였다. 연장 150m, 폭 20m, 4차선 교량이다. 강남구 대치동과 개포동 사이 양재천을 통과하기 위하여 대진건업에 의해 준공되었다. 1982년 12월 준공되었다. 2012년 현재 영동4교는 선릉로를 연장하는 교량으로 양재천이 지나는 강남구 대치동 501과 개포동...
-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과 대치동을 연결하는 교량. 영동5교는 교량이 위치한 강남구를 지칭하는 영동(永東)에서 유래하였다. 연장 152m, 폭 35m, 6차선 교량이다. 강남구 개포동과 대치동 사이 양재천을 통과하기 위하여 정우개발에 의해 건설되었다. 1986년 4월 준공되었다. 2012년 현재 영동5교는 삼성로를 연장하는 교량으로 강남구 대치동 506에 위치하고 있으며 양재천을...
-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에서 일원본동까지 이어지는 도로. 영동대로는 도로가 위치한 강남구를 영등포의 동쪽 즉, 영동(永東)이라고 불렀던 것에서 유래하였다. 영동대로는 연장 4.6km, 폭 50~70m, 왕복 10~14차선 도로이다. 영동대로는 강남구 남·북간 원활한 교통을 위하여 건설되었다. 영동대로는 1972년 서울특별시가 한양천도 578주년을 맞아 도로명칭이 없는 시내 59개...
-
1973년부터 1975년까지 오늘날 강남·서초 양 구(區)와 송파구 일부 지역의 행정 사무를 담당했던 공공기관. 1963년 1월 1일을 기하여 서울특별시의 행정구역이 크게 확장되었다. 이 때 광주군 언주면 전역과 대왕면 중 5개 동리가 성동구에 편입되었는데, 오늘날 그 대다수는 강남구가 되어 있다. 즉 성동구 언주출장소 관내로 도곡동·역삼리·도곡리·포이리·개포리·사평동·신사리·압...
-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강남구는 현재 서울특별시 남부 지역의 사회·문화·산업·행정·교통·관광의 중심지이다. 1960년대의 서울특별시는 경제 발전과 인구 팽창이 급격히 진행되었다. 이에 1963년 광주군에 속했던 강남 일대를 주상복합 전원도시의 개발을 목표로 하여 성동구에 편입하였다. 강남 지역은 개발 붐을 바탕으로 더욱 인구가 증가하였고, 197...
-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법정동. 일원동은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으며 행정동으로 일원본동, 일원1동, 일원2동으로 구성된 법정동이다. 일반 단독주택 및 대단위 아파트단지로 형성된 주거지역이다. 일원동은 옛날 이 마을에 일원서원이 있었으므로 ‘일원’ 또는 ‘일언’이라 한데서 연유한다. 또한 이 근처에서 가장 오래된 마을이므로 ‘본동’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일설에는 이 마을의 사방이...
-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에 있었던 자연마을. 일원마을은 대모산 북쪽 사면과 산록에 위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의 어원이 되었던 마을의 과거지명이다. 일원마을은 과거 일원서원이 있었던 것에서 유래하였다. 마을의 사방이 대모산에 가려져 있기 때문에 ‘편안한 마을’ 또는 ‘숨어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일원마을은 일원동이라는 동명의 유래가 되었는데, 조선...
-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과 일원동으로 이어지는 광평로의 일부를 이루는 쌍굴 터널. 매봉터널은 쌍굴 터널로 편도 차선마다 터널이 따로 분리되어 있다. 일원터널의 명칭 유래가 되는 일원 동명은 옛날 이 마을에 일원서원이 있었던 데서 연유한다. 또한 이 근처에서 가장 오래된 마을이므로 본동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일설에는 이 마을의 사방이 대모산에 가려져 숨겨있는 마을 또는 편한 마을이라...
-
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행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현재의 강남구 일대에 불교가 언제 수용되었는지는 분명치 않다. 다만, 384년 백제가 동진에서 온 호승(胡僧) 마라난타를 통해 불교를 수용한 뒤 이듬해 한산주에 절을 지었는데, 이 때 이후 한강 유역 즉 오늘날의 강남구에 해당하는 지역에 불교가 전래되기 시작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고려와 조선 시대를 거치는 동안 이 지역에는...
-
서울특별시 강남 지역의 주택과 주거지에서의 삶. 오늘날 주거 형태는 아파트, 연립주택,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등이 있는데 서울특별시 아파트의 경우 비중이 59%을 넘어서고 있는 반면에 강남구는 아파트가 전제 주택의 78%를 넘어서고 있다. 강남구는 강남개발과 함께 197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고층아파트가 건설되었고, 압구정동, 역삼동, 대치동, 개포동 등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에서 나타나는 땅의 기복과 형태. 지형은 해발 고도에 따라 산지·구릉지·평야·하천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판구조 이론으로 볼 때 동부 유라시아 판에 속하며, 대륙의 가장자리에 놓여 있어서 불안정한 환태평양 화산대에 위치하는 주변보다 비교적 안정된 지괴라고 할 수 있다. 강남구 지형은 한강의 침식과 퇴적 작용으로 인해서 기복이 적은 구릉지를 이룬다....
-
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마가톨릭교. 우리나라에 그리스도교가 들어온 것은 제1차 서세동점을 배경으로 해서 중국을 통해 들어온 것이다. 17세기 초부터 중국에 외교사절로 파견된 부연사행(赴燕使行)을 통해 먼저 서학(西學)이라는 학문으로 소개되었으며 18세기 후반에 종교로 발전하였다. 선교사의 전교 없이 오로지 한역 서학서를 매개로 하여 자발적으로 천주교회가 창설되었던 것...
-
서울특별시 강남구 주민의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행해지는 정책 및 제반 활동. 강남구청은 서울특별시 평균보다 저조한 출산율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위해 2011년 160여 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2011 강남구출산장려정책을 추진하는 등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출산장려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출산과 양육에서부터 자녀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마련까지...
-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 1239-21에 위치한 근린공원. 포이공원은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공원으로 휴게 시설이 설치된 주민들의 휴식 공간이다. 포이공원은 1982년 8월 18일에 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다양한 수목과 휴게시설을 갖춘 공원으로 1988년 12월 28일에 개장하였다. 포이공원의 면적은 1만 3,577㎡이며, 녹지대와 산책로 사이의 휴게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폭이 좁...
-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에서 주변보다 낮은 하곡이나 범람원을 따라 일정한 유로를 유지하면서 사면의 경사 방향으로 흐르는 유수. 빗물과 그 외의 지표수가 모여 물길을 따라 흘러가는 것을 하천이라고 부르며, 비교적 규모가 큰 하천은 강(江), 작은 하천은 천(川)으로 구분한다. 하천에서 물이 흘러가는 길을 유로(流路)라고 하고, 하천을 이루는 물의 근원으로써 비나 눈이 내리는 전 지역을...
-
서울특별시 강남구[옛 경기도 광주군 언주면 학리] 지역에 살았던 김녕김씨 충의공파 집성촌. 김녕(金寧) 김씨(金氏) 충의공파(忠毅公派)의 파조는 세조의 계유정란 때 충신인 9세 충의공 김문기(金文起)다. 과거 학리에 묘를 쓰고 거주하던 주민 중에 그의 후손들이 있다. 당시 학리는 100여 호를 이루었는데, 그중 30여 호가 김녕김씨였다고 한다. 이들의 거주지는 학동 129일대이다....
-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2동 미도2차 아파트 일대에 있었던 양재천 변 나루터. 탄천과 양재천을 동쪽과 남쪽에 끼고 있는 대치동의 미도아파트 일대에는 1962년까지 소반같이 생긴 포구가 있어서 소반 ‘반(盤)’자를 쓴 반포리로 불렸다. 포구가 있던 양재천 맞은 편은 개포동인데, 예전에 개펄이어서 개패 또는 한자명으로 개포(開浦)라고 불렸던 마을로써 지금도 개패·개포라는 옛 지명이 전해...
-
1945년 8.15 광복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서울특별시 강남구의 역사. 1945년 8월 15일 광복 이후 1962년 말까지도 오늘날의 강남구 지역은 경기도 광주군 언주면과 대왕면 일부에 속해 있었으며, 농촌지대로서의 특징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으나 사회 경제적으로는 일부 의미 있는 변화가 진전되었다. 하나는 6.25 전쟁 중 피난민의 주요 이동 경로이자 피난민 수용소가 마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