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대인 경기도 광주군 언주면과 시흥군 신동면의 폐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933년 6월 25일 언주면민들이 개최한 집회. 경기도청이 경기도 광주군 언주면과 시흥군 신동면을 폐합하는 안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에 대한 면민(面民)의 의견을 수렵하기 위해 1933년 6월 25일 조희운(曺喜雲) 등 언주면 유력자 70여 인이 회합하여 면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