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압구정동
-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과 한강을 두고 바라보는 성동구 옥수동을 배경으로 서민들의 애환을 다루고 있고 사실주의적이고 희·비극적인 서민극. 「옥수동에 서면 압구정동이 보인다」라는 연극은 1998년 김태수가 제16회 전국연극제에 출품한 작품으로 서민극이라 구분되고 있다. 옥수동 주민인 등장인물을 내세워 불우하고 가난하지만 인간애와 인간의 의지가 가득한 그들의 모습을 통해 다수의 관객...
-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 2동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소속의 교회. 강변교회는 예배와 기도를 통한 영혼의 구원과 선교를 통한 복음 전파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예배가 생동하는 교회’,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교회’, ‘연합운동을 펴나가는 교회’, ‘북한동포를 돕고 선교하는 교회, ‘청소년을 육성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교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강변교회는 1979년 강남구 압...
-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한화그룹 계열의 도소매 전문업체 한화갤러리아가 운영하는 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은 한화그룹 계열의 도소매 전문업체 한화갤러리아가 운영하는 백화점으로, 갤러리아백화점의 운영 주체인 한화갤러리아의 본사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신천동 7-17에 위치해 있으며 본점인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에 있다....
-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 한남IC와 연결되는 서울에서 부산을 잇는 고속도로. 고속도로(高速道路)는 간선도로의 일종으로 고속교통을 위한 자동차 전용도로이다. 따라서 자동차 이외의 교통수단이나 보행자 등의 통행이 금지되어 있다. 고속도로는 입체교차로[인터체인지]를 통하여 진입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과 부산을 잇는 고속도로에서 이름이 붙여졌다. 경부고속도로는 연장416㎞, 왕...
-
서울특별시 강남구의 경제 활동 기반을 형성하는 기초적인 시설들. 경제기반시설이란 일반적으로 경제 활동의 기반을 형성하는 기초적인 시설들로서, 도로나 다리, 하천, 항만, 공항 등과 같이 경제 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탱하는 사회자본을 말한다. 흔히 인프라(infra)라고도 부르며, 최근에는 학교나 병원, 공원과 같은 사회 복지, 생활환경과 관련된 시설 등도 포함시키기도 한...
-
맥도날드 국내 1호점으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에 개점한 패스트푸드 전문점 패스트푸드[fast food]의 대명사인 맥도날드[McDonald’s]는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최초로 개점하였다. 짧은 시간 안에 햄버거, 감자튀김과 같은 패스트푸드를 어디에서나 같은 맛으로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직원 서비스와 복장, 주문 절차, 실내 분위기 등에 있어 ‘표준화’하는 전략으로...
-
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재배되었던 장미과 배나무속의 낙엽활엽소교목 또는 교목. 과거 일제 강점기에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에는 과수원이 많이 분포하였는데, 배나무는 이때 가장 많이 재배하였던 유실수 중 하나이다. 1960년대 강남 도심 개발로 인해서 과수원이 사라지면서 현재는 배나무를 볼 수 없다. 배나무는 낙엽 소교목 또는 교목이며, 높이 7~15m 정도로 자란다. 배나무 수피는 진한...
-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소재하는 대규모 현대식 종합 소매점인 백화점에 대한 개황. 백화점은 한 건물 내에서 여러 가지 상품들을 진열하여 판매하는 대규모 소매상이다. 상점 조직을 상품별·고객별로 부문화하고, 부문별 조직이 매입, 판매, 그리고 관리를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대규모로 조직되어 있는 상업 경영 형태이다. 우리나라에 최초로 백화점이 등장한 것은 1906년에 일본...
-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과 성동구 성수동을 연결하는 교량. 성수대교는 한강의 11번째 교량이며 조형미를 살리기 위해 국내 최초로 거버 트러스[Gerber Truss]형식으로 가설되었다. 1994년 9월 21일 중간 부분이 붕괴되는 참사가 일어나 많은 인명사고가 났다. 이후 1997년 복구·재개통되었다. 성수대교는 교량이 연결하는 성수동의 동명에서 유래하였다. 성수대교는 연장 1,...
-
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각종 상품을 구매자에게 판매하는 소매 활동에 대한 개황. 서울특별시 강남구는 계획적으로 개발된 지역으로, 남부의 그린벨트지역을 제외하고는 직교상의 넓은 가로망이 발달하였다. 강남구에는 제조업의 분포는 거의 없으며 전체적으로 주택지역이 고르게 분포하였다. 특히, 강남대로변의 신사동, 논현동, 역삼동 주변과 압구정로 주변의 압구정동, 테헤란로 주변의 삼성동 지역이...
-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 422에 위치한 근린공원. 신사공원은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공원으로 운동 시설과 휴게 시설이 조성된 주민들의 휴식 공간이다. 신사공원은 1977년 7월 9일에 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다양한 수목과 휴게 시설·운동 시설을 갖춘 공원으로 1985년 5월 5일에 개장하였으며 2007년에 공원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하였다. 신사공원의 면적은 6,800㎡이다. 마...
-
조선 시대 압구정 앞 한강변에서 금호동 무수막나루로 건너는 곳에 있었던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의 나루터. 조선 시대에 강남구 압구정동 한강변에는 맞은 편 금호동에 있던 무수막나루로 건너기 위한 압구정나루가 있었다. 무수막나루는 선철을 녹여 무쇠솥, 농기구 등을 주조해서 국가에 바치거나 시장에 내다파는 사람들과 대장간이 많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인데, 수철리(水鐵里)나루라고도 불렀다....
-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법정동. 압구정동은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법정동이며, 고밀도 주거지역과 증권 및 금융기관이 밀집된 지역이다. 압구정동(狎鷗亭洞)의 동명의 유래는 이곳에 조선 시대 세조 때 한명회(韓明澮)가 지은 압구정(狎鷗亭)이라는 정자가 있었기 때문이다. 원래 ‘압구(狎鷗)’는 한명회의 호(號)인데, 중국 송나라의 재상(宰相) 한기(韓琦)가 만년에 정계에서 물러나...
-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에 있는 압구정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강남구 압구정동의 주민 등록, 호적, 인감 증명 등의 민원 서비스 및 여러 가지 사무를 맡아보는 행정 기관이다. 압구정동 주민센터는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구정의 주요 업무 안내 및 정보 제공의 행정 서비스를 통하여 압구정동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압구정동은 1963년 1월 1...
-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과 청담동을 동·서로 연결하는 도로. 이 길이 지나는 강남구 압구정동 동명에서 유래하였다. 동명에 나오는 압구정(狎鷗亭)은 조선 시대 세조~성종 연간의 권신이었던 한명회가 지은 정자였다. 압구정로는 연장 3.1km, 폭 40m, 왕복 8차선 도로이다. 압구정로는 강남구의 동·서간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하여 건설되었다....
-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에 소재한 천주교 서울대교구 소속의 성당. 압구정성당은 1978년 공소로 시작하여 1982년 6월 12일 성전을 완성하였다. 압구정본당은 청담동본당에서 분가하여 현대 아파트 건너편의 비좁은 상가 3층에서 1978년 봄에 공소를 개설하였고, 1979년 본당으로 승격되었으며, 1982년 6월 12일 성전을 완성하였다. 압구정성당은 지역 신앙공동체의 설립과 그리스...
-
부모 세대가 성취한 물질적 풍요를 바탕으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에서 향락적 소비문화를 즐기는 젊은이들. 오렌지족은 1970~80년대 경제성장의 혜택을 받고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에 자리를 잡은 상류층 2세와 부를 바탕으로 해외여행이나 유학경험이 있는 유학생부류이다. 이들은 1970년대 전후해 상류층 가정에서 태어나 고도경제성장 시기에 젊은 시절을 보냈다. 씀씀이에 구애받...
-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과 성동구 옥수동 사이에 있었으나 현재는 이름만 전해지고 있는 한강의 섬. 한강 본류가 선회하는 지점이어서 잔잔한 호수처럼 보인다는 서호(西湖)와 함께 동호(東湖)에는 지금은 사라진 저자도가 있었다. 동호 일대에는 왕실 소유의 정자들과 함께 독서당(讀書堂)·압구정 등 문인들의 정자가 많았다. 따라서 승경지였던 저자도에 시인 묵객(墨客)들의 방문이 잦았다....
-
오늘날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 동명(洞名)의 유래가 된 조선 전기 문신 한명회의 호(號)이자 그가 지은 정자의 이름. 압구정(狎鷗亭)은 강남의 대표적 지명 가운데 하나인 압구정동(狎鷗亭洞)의 유래가 된 정자의 이름이다. ‘압구(狎鷗)’, 곧 ‘갈매기와 벗하다’라는 말은 정치 현실에서 물러난다는 의미를 함축하는 관습적인 표현으로 이 정자의 주인이었던 한명회(韓明澮)의 정치적 진퇴...
-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정통 한식당. 일제 강점기인 1939년 서울 종로에서 일본식 상호를 단 국밥집 화선옥(花仙屋)으로 신우경이 개업하였다. 1945년 해방과 함께 한일관(韓一館, 한국의 으뜸 식당)으로 상호를 바꾸었다. 1939년 서울 종로에서 화선옥으로 개업한 후 1945년 한일관으로 상호를 바꾸었다. 1950년 한국전쟁 발발로 부산으로 피난을 가 1953년 7월 휴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