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역촌이던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주민들이 단군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던 제당. 단군 제당은 1980년대 초반까지 있었으나 이후 언제 없어졌는지 알 수 없다. 단군원조 및 군웅신위를 모셨다고 하며, 15세기 경 청송심씨 가문에서 건립하였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55 일대이다. 『서울민속대관』 부록편에 1972년 당시의 당집현황 자료를 보면 단군 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