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법정동. 율현동은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하는 법정동으로 세곡동 관할 하에 있다. 대부분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지역이다. 율현동(栗峴洞) 동명의 유래는 율현동에서 세곡동으로 넘어가는 고개에 밤나무가 많이 있었으므로 밤고개, 한자명으로 율현(栗峴)이라 한 것에서 유래한다. 밤나무들은 조선시대 숙종 때 영의정을 지낸 유상운(柳尙運)[1636~1707]...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동[옛 경기도 광주군 대왕면의 자양골과 못골]에 세거해 온 밀양박씨 첨지공파의 집성촌. 자곡동 못골의 밀양박씨들은 밀직부원군파(密直府院君派) 중 화령군(和寧君) 자손으로 첨지공파(僉知公派)에 해당한다. 밀직부원군은 8세 박중미(朴中美)로 이들의 중시조에 해당하며, 화령군은 그의 아들 박희(朴暿)다. 앞서 선조들은 경상도 현풍에 대를 이어 살았으며, 첨지공인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