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역삼동, 삼성동에 있는 금융 기관.

[개설]

DB저축은행은 1972년 10월 동부무진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어 초 우량저축은행으로 성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설립 목적]

DB저축은행의 설립목적은 선진금융 벤치마킹과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접목하여 은행업무 수행을 위한 역량을 갖춤으로써, 업계에서 선도적이며 고객만족을 실현하는 저축은행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변천]

DB저축은행은 1972년 12월 상호신용금고업 영업인가를 받아 영업을 개시하였다. 상호저축은행법에 따라 2002년 3월 동부상호신용금고에서 동부상호저축은행으로, 2010년 9월 동부저축은행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2017년 11월 DB저축은행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75년 3월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2가 75-9로 본사를 이전하였다. 1976년 8월 금고업계 최초로 A급 금고로 지정되었다. 1978년 5월 77년도 경영실적 최우수금고 표창을 수상하였다. 1979년 5월 78년도 경영실적 최우수금고 표창을 수상하였다. 1983년 4월 DB저축은행 강남지점 설치를 시작으로 총 본점을 비롯해 9개 점포를 신규 설치하여 서울특별시 지역 전체에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대형저축은행의 면모를 갖추었다. 1997년 6월 신용관리기금으로부터 생산성 향상 우수 금고로 지정되었다. 1999년 2월 본사를 서울특별시 중구 다동으로 이전하였다.

2002년 3월 DB저축은행 목동지점을 개설하였다. 2003년 5월 세계 저축은행협회[WSBI]에 정회원으로 가입하여 직원연수, 경영 노하우 공유, 상품개발 등 유럽 및 아시아 선진 저축은행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대비하고 있다. 고정 이하 여신 8%미만, 국제결제은행 기준 자기자본비율 8%이상의 우량저축은행 기준을 10년 연속 달성하는 등 우량한 건전성을 유지하였다.

2003년 7월 DB저축은행 여의도점, DB저축은행 삼성점을 개설하였다. 2003년 12월 DB저축은행 교대점, DB저축은행 청량리점을 개설하였다. 2006년 12월 제1회 서민금융대상을 수상하였다. 2007년 10월 2년 연속 서민금융대상을 수상하였다. 2007년 10월 2007년 대한민국 금융혁신 대상을 수상하였다. 2009년 12월 2009 서경마케팅대상을 수상하였다. 2011년 4월 2011 대한민국 글로벌 경영대상 저축은행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2011년 7월 2011 국가경쟁력 대상 금융위원회 위원장상 수상을 수상하였다. 2011년 9월 2011 대한민국 글로벌 CEO 대상을 수상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DB저축은행은 향후 신규 사업 및 상품 개발을 통한 수익성 제고하고 영업 인프라 확충 및 특화상품을 통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려고 하고 있다. 현재 외상 매출 채권 담보 대출, 전세 자금 대출, 주식 매입 자금 대출, 햇살론 등 서민지원을 위한 다양한 신규 상품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지속적인 틈새 시장 개척을 통해 수익성 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2011년 12월말 기준으로 PF 대출비율은 5.1%이며 부동산 경기 하락에 따른 가계와 건설사 부실에 대비해 PF비중과 부동산관련대출의 비중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가고 있다. 감독당국의 점진적인 규제완화에 따라 이미 자기앞수표 업무를 취급하고 있으며, 간접투자증권의 판매, 외환업무 등과 같은 새로운 업무영역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부금융네트워크 계열사를 활용해 방카슈랑스·체크카드 등 제휴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비 금융 업종과 업무제휴를 통해 여행사·렌터카·호텔 등 보다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6년부터 영업활성화프로그램을 도입해 직원들의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동시에 고객전담제를 통해 고객 니즈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한, 2003년 업계 최초로 세계저축은행협회 정회원 가입한 DB저축은행은 경영컨설팅과 직원연수, 유럽 선진저축은행 방문·조사, 세미나, 외국인 경영고문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활용해 국제 수준의 서민금융 역량 확보에 주력해왔다. 2005년 4월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저축은행과 아시아 최초로 파트너뱅크 업무 제휴를 맺음으로써 벤치마킹을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였다. 2006년 이후에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저축은행들과 업무제휴를 추진해 2007년 필리핀 우편저축은행, 2009년 스리랑카 국립저축은행, 2010년 태국 정부저축은행, 2010년 인도네시아 국립주택은행 등과 각각 포괄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현황]

DB저축은행은 2015년 12월 기준 서울특별시에 본점을 포함하여 7개의 지점을 운영 중에 있다. 거래자수는 78,040명이다. 총자산은 1조 1094억 원, 총 수신 9,103억 원, BIS 기준 자기 자본 비율은 15.36%, 고정 이하 여신 비율은 5.36%이다.

[의의와 평가]

DB저축은행은 투명경영과 내실위주의 영업을 통해 2000년부터 10년 연속흑자를 이어왔고 저축은행업계 최고수준인 기업신용평가등급 A-를 획득하였다. 예금보험공사에서는 DB저축은행을 모범경영사례 저축은행으로 선정하였다. 또한, 2011년 국가경쟁력 대상 금융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