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순
-
강릉 지역은 뛰어난 자연 경관을 가지고 있어 예부터 많은 문인들이 찾아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예찬하며 이를 소재로 시문을 지었고, 또 이 지방 문인들과 교유(交遊)하며 정담을 나누었다. 자연의 정취에 몰입되어 감흥을 읊던 이런 정서는 신라의 화랑들로부터 고려, 조선의 시인 묵객들로 이어지면서 오늘날까지 이어진다. -누구라도 시인이 되는 고장, 강릉의 문인들- 아름답고 빼어...
-
1995년 11월 17일 피기춘 등이 결성한 강릉 지역의 순수 문학단체. 1995년 11월 17일 피기춘, 주재남, 박광남, 서희경, 신광선, 김동기, 정영화, 석난용, 정근자, 전석산, 이종란, 이석영 등이 관동대학교 엄창섭 교수와 서울예신대 박영남 교수를 지도 교수로 추대하여 발족하였다. 1997년 관동대학교 문예창작교실 제1기 수료생과 강릉예총 문예창작반 수료생 일부가 합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