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중기의 문신. 아버지는 김여계(金汝契)이며 어머니는 김겸(金謙)의 딸이다. 아우는 김양신(金養身), 김양정(金養正)이며 아내는 최충남(崔忠男)의 딸이다. 1615년(광해군 7)에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1627년(인조 5)에 문과에 올라 첨정(僉正)·동부승지(同副承旨)를 역임하였고, 집현전 창정(集賢殿 彰幀)을 개수(改修)하였다. 김양성에 대한 기사는 『증수임영지(增...
조선 중기의 효자. 아버지 최운상(崔雲祥)의 병이 위급할 때 자신의 손가락을 끊어 그 피를 아버지의 입에 흘려 넣어 병을 낫게 하였다. 최충남(崔忠男)에 대한 효행 기사는 『증수임영지(增修臨瀛誌)』인물조에 기재되어 있다. 최충남의 효행을 조정에서 듣고 1559년(명종 14)에 정려를 내렸다....
최충남(崔忠南)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효자비. 최충남[1566~1616]의 자는 신부(藎夫), 본관은 강릉, 최문한(崔文漢)의 후손이다. 최충남의 나이 8살 때 아버지가 병에 걸리자 손가락을 끊어 그 피를 입에 넣어드려 아버지의 병이 낫게 하였다. 이에 조정에서 정려를 내렸다. 1796년(정조 20)에 7세손 진사 최구현(崔九鉉)이 선조의 효행을 전승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