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
2018~2021년 간행된 강릉 출신 근대 작가 심연수의 문학 사료 전집. 강릉 출신 작가 심연수의 발굴 원고를 장르별로 정리하였다. 심연수가 쓴 시, 일기, 산문을 영인본과 정집(正集)으로 나눠 각각 전집으로 편찬하고, 이어서 편지, 학습 노트, 심연수가 읽던 도서, 심연수에 관한 논문 등을 분야별로 정리하여 『심연수 문학 사료 전집』으로 발행하였다....
-
가지과에 속하는 다년초 또한 식용 지하 덩이줄기. 감자는 현재 세계 130여 나라에서 재배되고, 연간 2억7천~2억8천 톤 정도가 생산되고 있어 생산량 기준으로 옥수수, 벼, 밀 다음을 차지하는 작물이다. 국가별 생산량을 보면 러시아, 폴란드, 중국, 미국 등이 주요 생산국이며 우리나라는 전체 생산량의 0.17%로 아주 적은 양을 생산하고 있다. 우리나라 감자 재배는 대부분 영세성...
-
강릉 중앙 고등학교에 소속된 스키부. 1955년에 설립된 강릉 농공 고등학교의 스키부로서 2011년 3월 1일 강릉 중앙 고등학교 스키부로 개명하였다. 1997년부터 2007까지 최근 20년간 경기실적으로 강원도 회장배 대회에서는 금 30개, 은 24개, 동 21개를 획득했다. 전국 초중고 스키대회에서는 금 52개, 은 29개, 동 19개를 획득했다. 회장배 전국스키대회...
-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에 있는 커피 전문 박물관. 강릉 커피 박물관은 세계 2만 여 점의 커피 유물과 각국의 커피 문화, 한국의 커피 역사에 이르기까지 커피의 역사와 유물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커피 농장의 커피나무 관람, 커피 로스팅(roasting) 및 커피 추출 체험 등 커피 문화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
강릉시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강릉예총]의 주최로 매년 7월 말경에 열리는 만 13세 이상 18세 미만의 국내외 청소년예술가들의 공연 및 전시를 통한 각국의 전통음악과 무용, 민속공연을 비롯 락밴드, 힙합 등 현대문화까지 선보이는 공연중심 예술축제.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은 매년 세계 각국에서 신청한 10개국 20여개 청소년 예술단체들을 중심으로 국제예술문화교류를 위...
-
강원도 강릉시 노암동에 있는 강릉 단오제의 주최 및 보존·전승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문화 단체. 강릉시와 강원도 그리고 한국 민속 축제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주목 받아온 강릉 단오제는 1967년 1월 16일 국가 무형 문화재 제13호로 지정되었다. 2005년 유네스코 인류 구전 및 무형 문화유산에 등재되었고, 2006년 문화 체육 관광부에서 선정하는 ‘100대...
-
강릉시 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에 소속된 산하단체. 강릉사임당무용단은 2001년도에 강릉시 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산하단체 강릉어머니무용단으로 창단하였다. 30~50대까지의 주부들을 대상으로 조직하여, 매년 1회 한·중·일·러시아 등지에서 민간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여성의 문화인식 제고와 중·장년 여성 인력의 잠재적 소질 계발, 그리고 유능한 인적자원에게 새로운 활동...
-
강원도 강릉 지역의 표고가 높은 지대에서 이루어지는 농업. 농업상의 고령지는 나름대로 작물 생육을 위해 필요한 온도, 일조, 수분을 갖추고 있어 거기에 알맞은 작물을 선택했을 때, 경영상의 채산이 맞는 지대로서 해발 고도 600~1,000m 정도의 고지대를 이른다. 강원도를 중심으로 이같은 지역이 많으며, 남부의 따뜻한 지방에서는 해고도가 비교적 높은 곳에서, 북부 지방...
-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에서 함경북도 온성군 유덕면을 잇는 대한민국의 일반 국도 국도 7호선은 부산에서 함경북도 온성까지 이어지는 일반도로이다. 1969년~1970년 경주~울산 구간을 시작으로 하였으며, 총연장 1,192㎞의 남북방향 도로로서 남측구간은 481.8㎞이다. 강원도 구간은 동해안의 저평지를 따라 개설되어 있으며, 삼척시를 지나 동해, 양양, 속초를...
-
1894년(고종 31)에 전봉준(全琫準) 등을 지도자로 동학 교도와 농민들이 합세하여 일으킨 농민운동. 동학은 심화되고 있던 봉건 체제의 모순과 열강의 침략 위기 속에서 1860년 최제우에 의해 창시되었다. 동학은 ‘인내천’(人乃天) 사상을 내세워 평민, 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위협을 느낀 지배층은 동학을 사교(邪敎)로 지목하고 1864년 교조인 최제우(崔濟愚)[1824...
-
강원도 강릉시 남문동과 명주동 일대에서 매년 8월 초에 열리는 인형극 축제. 명주 인형극제는 지역 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기획·운영되어 왔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극단의 참여를 중심으로 국내 유수의 극단들을 초청하였으며, 강릉에 사무국을 두고 있는 국제 무형 문화 도시 연합[ICCN]의 업무 협조로 해외 극단의 초청을 진행하였다...
-
사람의 몸을 소재로 하여 육체의 내적·외적 행동을 통해 감정·정경·상황 등을 표현하는 예술 활동. 무용의 본질은 음악적이라는 데에 있다. 따라서 무용가는 음악의 정서적 내용을 몸짓으로 표현하는 사람이다. 또한 무용은 형식 예술의 일종이며 움직이는 회화, 움직이는 디자인, 움직이는 조각의 연출이다. 아울러 팬터마임도 무용의 기본적인 요소이다. 무용은 종류가 많고 분류 방법도 여러 가...
-
1946년의 3·1절 기념식 행사 시 벌어진 좌·우익세력들 간의 대립·충돌 사건. 1946년 3월 1일 해방 후 첫 3·1절 기념식을 좌익은 강릉초등학교, 우익은 옥천초등학교에서 각각 개최하였는데, 좌익이 우익의 3·1절 기념식 행사를 방해하기 위해 우익 기념식장에 몰려와 서로 갈등을 빚었다. 3·1절 기념식은 1919년 3월 l일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
물고기를 잡거나 기르는 것을 업으로 하는 수산업의 한 형태. 판매하여 수익을 남길 목적으로 수산동식물을 포획·채취하는 어로활동으로 수산업의 한 형태이다. 강릉에서의 어업은 내수면어업과 해면어업으로 나뉜다. 내수면어업은 다시 내수면 어로어업과 내수면 양식어업으로 나뉘는데, 내수면 어로어업은 주로 저수지·하천·호수에서 활동이 벌어진다. 1980년대 중반까지 이어진 치어방류작...
-
강원도 강릉시에서 무대에서 연기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종합 예술. 강릉 지역에서의 연극 활동은 1970년대부터 나타났다. 1970년 초에 연극 활동은 연 1회 정도의 부정기적인 공연으로 이루어졌는데, 당시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던 강릉 출신의 대학생 연합 서클 ‘근우회’의 공연이 그것이었다. 1972년 6월 관동 대학교에 근무하던 희곡 작가 김정개의 지도로...
-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중 빙상 종목이 강릉 올림픽 파크 일원에 조성된 빙상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것에 즈음하여 강릉은 우리나라 동계 스포츠 종목의 중심 도시이다. 강릉시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계기로 국제적 지명도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올림픽 개최에 따라 문화 관광 인프라가 확고히 구축될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있어서 한번쯤은 가보아야 할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