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시 남문동과 명주동의 노후·쇠퇴한 구도심 지역과 골목을 활성화하는 사업. 일반적으로 도시는 발달 과정에서 늘어나는 주택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신시가지를 개발하게 되는데, 이때 구시가지는 정주 인구가 감소하고 상업, 문화, 교육, 복지 등 도시 기능이 급격히 약화되는 등 구도심의 중심 시가지를 중심으로 공동화(空洞化) 현상이 심화된다. 이런 문제를 극복하기 위...
강원도 강릉시 남문동과 명주동 일대에서 매년 8월 초에 열리는 인형극 축제. 명주 인형극제는 지역 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기획·운영되어 왔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극단의 참여를 중심으로 국내 유수의 극단들을 초청하였으며, 강릉에 사무국을 두고 있는 국제 무형 문화 도시 연합[ICCN]의 업무 협조로 해외 극단의 초청을 진행하였다...
강원도 강릉시 명주동에서 4월~10월 셋째 주 토요일에 열리는 벼룩시장. 명주 프리마켓(Free Market)은 강릉 지속 가능 발전 협의회가 원도심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2014년 4월 26일 강릉시 명주동 일원 골목에서 처음 시작하였다. 그 전에는 ‘깨비 벼룩 장터 뚝딱’이라는 명칭으로 진행되었다. 명주 프리마켓은 환경과 문화,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