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신자들의 공동체. 우리나라에 개신교가 들어와 체계적인 활동을 시작한 것은 1884년 흐레이스 뉴톤 알렌에 의해서였다. 그로부터 1년 후인 1885년 부활절에 장로교의 호레이스 언더우드와 감리교의 헨리 아펜젤라 목사가 제물포에 도착함으로써 우리나라에 새문안교회와 정동교회의 터전이 마련되었다. 한국에 선교하기 위해 진출한 개신교의 각 교파는 전교의 효...
그리스도의 재림과 안식일 엄수를 주장하는 그리스도 교파. 1911년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와 관계가 있는 종교 모임이 강릉에 처음 결성되었다. 당시 감리교회의 전신이었던 기도처 출신의 김도영이 안식교회 잡지인 『시조』를 통해 이 교파의 교리를 접하고 가정안교를 시작함으로써 출발하였다. 당시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린 사람들은 이상희, 명국성, 이태이, 최해정, 김원재 등이었다.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