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중학교
-
해방 후 장전항에 있던 주문진수공업고등학교의 전신. 주문진수공업고등학교의 전신인 강원도립수산전습소는 1947년 10월 6일 주문진수산초급중학교로 인가되면서 사라지게 되었다. 수산에 관한 지식과 기술 습득이 목적이다. 강원도립수산전습소는 해방 후 우리나라 수산계의 당면 과제인 질적으로 우수한 수산기술자의 양성을 위해 1945년 12월 12일에 설립되었다....
-
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인간이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교육을 실시하는 곳. 1945년 해방 이후 한국 교육은 국민 사이의 강렬한 교육열과 정부 차원의 행정력이 전국에 획일적으로 미치면서 전개되어 왔으며 정부수립과 함께 교육 팽창정책이 실시됨에 따라 강릉 지역의 교육은 획기적 발전을 거듭하였다. 특히 교육열 증대와 현대적 가치관에 따라 남녀교육이 보...
-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에서 발굴된 철기시대 주거지유적. 주문진읍의 중심 하천인 신리천(新里川) 하류 남쪽에 형성된 사구지대(砂丘地帶)에 있는 강원도립대학 일대에 해당된다. 1994년 주문진중학교 내에서 철기시대 토기편이 채집되어 처음으로 알려졌다. 1997년 강원도립대학 내의 실험실습동 터파기 공사와 수목 이식 작업 중에 철기시대 주거지 바닥과 경질민무...
-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에 있는 마을. 다리목[橋項] 때문에 교항리(橋項里)라는 명칭의 행정리가 생겼으며, 예전에 이곳에는 큰 나무들이 숲을 이루어 비가 와도 비를 맞지 않고 다녔다고 한다. 다리목은 신리천 하류에 있는 큰 다리를 건너는 길목에 있는 마을이란 뜻으로 생긴 이름이다. 다리목에서 7번 국도를 따라 북쪽으로 가면 신리천을...
-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에 있는 길거리. 제장거리(堤長街)는 주문진읍 교항리 7번 국도 길거리에 있는 곳으로 예전에 이곳이 넓은 개(浦)와 풀밭이어서 쓸모가 없었는데 논밭으로 만들어 농사를 짓기 위해 긴 제방을 쌓았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다. 제장거리에서 서쪽으로 가면 매백이가 되고, 동쪽으로 가면 궁개, 해송이 우거진 바다가 되고, 7번 국도를 따라...
-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교육 목표는 좋은 학생, 좋은 선생님, 좋은 학교 만들기이며 교훈은 ‘성실, 창조’이다. 1987년 11월 17일 주문진고등학교가 설립 인가[9학급]되었으며, 1988년 6월 5일 개교하였다. 1991년 2월 9일 제1회 졸업식에서 158명이 졸업하였다. 1995년 9월 12일 주문진중학교와 병설에서 분리하여 교사를...
-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나에게 당당하며 남에게 기쁨을 주는 사람’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착한 마음으로 힘써 배워 나라일 돕자’이다. 1951년 8월 31일에 주문진중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1951년 9월 1일 6학급으로 개교하였다. 1951년 9월 21일에 주문진 수산 중학교 2학년을 본교에 편입하여, 1952년 3월 24일...
-
강원도 강릉시에서 고등학교 이전에 중등 보통 교육을 실시하는 학교. 강릉시에서 중학교라는 정식 명칭을 사용하여 설립된 중학교는 1951년의 강릉중학교와 강릉여자중학교이다. 그동안 사립중학교로서 명륜중학교, 영동여자중학교 등이 있었으나 중학교까지의 의무교육정책이 실현됨으로써 모두 공립중학교로 합병되었다. 농촌지역에 위치한 사천중학교와 왕산중학교 등은 1980년대...
-
축구의 도시로서 강릉이 지니는 축구열기와 지역성. 월드컵 이후 전 국민적으로 축구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크게 높아졌다. 100년 전 초당학교의 체육수업으로 시작한 강릉 축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더욱 큰 관심과 사랑과 받으며 열기를 띠고 있다. 강릉 지역의 축구사랑은 지역정체성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축구를 좋아하세요? - 강릉의 축구 사랑 2002년 월드컵 이후 한국인의 축구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