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조선 전기 때 세워진 김득배의 제단비. 김득배(金得培)[1312~1362]는 본관은 상산(商山), 자는 국자(國滋), 호는 난계(蘭溪)이다. 불훤재(不諼齋) 신현(申賢)의 문하에서 포은 정몽주, 이우당 이경 등과 학문을 닦아 1330년(충숙왕 17) 문과에 급제한 뒤 내직과 외직을 두루 거쳤다. 1359년(공민왕 8) 홍건적이 침...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구례리에 있는 문충공(文忠公) 김득배(金得培)를 추모하기 위한 조선 후기의 사우. 충의재는 문충공(文忠公) 김득배(金得培)를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1867년(고종 13)에 건립한 사당이다. 김득배의 본관은 상산이고, 호는 난계(蘭溪)이며, 아버지는 판전의(判典醫) 김이록(金李祿)이다. 문과에 급제하여 예문검열(藝文檢閱)을 지내고, 전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