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김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일조(金壹兆)는 1912년 8월 24일 지금의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제석리 834번지에서 태어났다. 김만돌(金萬乭)로도 불렸다. 1931년 12월 2일 김일조는 김천군 아포면 국사동[현 김천시 아포읍 국사리]에서 김봉화·박갑천·장삼조 등과 함께 김천 부근을 통과하는 군용 수송 열차를 전복시킬 목적으로, 김천역으로 통하는 전화선을...
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김천 출신이거나 김천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강화도 조약 이후 일제의 침략이 미국 등 열강들의 후원 속에 본격화되는 가운데 이에 맞선 우리 민족의 독립 운동 또한 격렬하게 전개되어 갔다. 위정척사 계열의 유생들은 상소 운동과 의병 항쟁으로, 개화 지식인들은 실력 양성을 위한 계몽 운동을 전개하면서 일제 침략에 맞섰다. 이명균, 김상준...
일제 강점기 김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갑천(朴甲天)은 1913년 지금의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제석리 277번지에서 태어났다. 1931년 12월 2일 박갑천은 김천군 아포면 국사동[현 김천시 아포읍 국사리]에서 김일조(金壹兆)·장삼조 등과 함께 김천 부근을 통과하는 군용 수송 열차를 전복시킬 목적으로, 김천역으로 통하는 전화선을 절단하고 신호대를 철로 위로 올려놓았으나...
일제 강점기 김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장삼조(張三兆)는 1914년 1월 16일 김천시 아포읍 제석리 789번지에서 태어났다. 장삼조는 1931년 12월 12일 당시 김천군 아포면 국사동(國士洞)[현 김천시 아포읍 국사리]에서 김일조(金壹兆), 박갑천(朴甲天) 등과 일본군 수송을 방해할 목적으로 아포면을 통과하는 경부선 철도의 전선을 절단하고 신호대(信號臺)를 도로 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