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알평(李謁平)을 시조로 하고 이우배(李禹培)와 이영배(李英培)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경주이씨의 원 시조는 신라 초 군무를 총괄하던 아찬 이알평(李謁平)이고, 중시조는 신라 후기 이거명(李居明)이다. 신라 개국 초부터 경주를 중심으로 고위 문무반을 배출해 온 경주이씨 가문은 31세 때 이르러 이우배와 이영배 형제가 조선 숙종...
백우경(白宇經)을 시조로 하고 백귀선(白貴璇)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수원백씨의 시조는 중국 소주(蘇州) 사람으로 당나라 때 이부상서(吏部尙書)에 올랐다가 간신의 모함으로 780년 신라로 망명해 고관을 지낸 백우경이다. 신라 말 중광장을 지낸 백창직(白昌稷)을 중시조로 한다. 수원백씨는 29개 파가 있는데 김천에는 그 가운데 1세(世)...
신숭겸(申崇謙)을 시조로 하고 신작(申焯)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평산신씨는 왕건을 도와 고려를 건국하는 데 공을 세운 신숭겸을 시조로 한다. 태조 왕건은 신숭겸과 더불어 사냥을 나갔다가 날아가는 기러기를 맞히자 크게 칭찬하며 사냥터 일대 땅 300결을 하사하고 평산[현 황해도 평산군]으로 본관을 삼게 했다. 15세(世) 신개(申槩)는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