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곡리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행정 구역. 옛 개령군 남쪽을 차지한 지역이므로 남면이라 하였다. 1914년 개령군 적현면[옥산, 봉천, 오봉, 초곡, 운남, 용전]과 남면[송곡, 운곡, 월명, 부상]이 통합되어 김천군(金泉郡) 남면으로 개편되었고, 1949년 김천읍이 김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금릉군 남면이 되었다. 1995년 1월 1일 김천시와 금릉군이 김천시로 통합됨에 따라 김...
-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옥산리에 있는 남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김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아포읍], 14개 면[농소면·남면·개령면·어모면·봉산면·대항면·감천면·감문면·조마면·구성면·지례면·부항면·대덕면·증산면], 6개 동[자산동·평화남산동·양금동·대신동·대곡동·지좌동] 중 남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남면사무소는 경상북도 김천시...
-
박혁거세(朴赫居世)를 시조로 하고 박송백(朴松栢)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밀양박씨 복야공파(僕射公派)는 고려 시대 좌복야(左僕射)를 지낸 37세(世) 박언인(朴彦仁)의 후손이다. 중시조는 45세 박흥거(朴興居)로 삼는데, 박흥거의 호가 이요당(二樂堂)인 관계로 이요당공파(二樂堂公派)라고도 한다. 55세 박송백이 조선 선조 때 임진왜란의...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보존 또는 증식 가치가 있어 보호하고 있는 나무. 생물의 유전자와 종 또는 자연 생태계 등의 보전·관리를 위하여 노목, 거목, 희귀목으로서 보존 또는 증식 가치가 있는 수목 가운데 「산림 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7조에 의해 지정된 것을 보호수라 한다. 보호수의 유형으로는 명목(名木), 보목(寶木), 당산목(堂山木), 정자목(亭子木),...
-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연봉(延鳳)의 ‘봉(鳳)’자와 천동(泉洞)의 ‘천(泉)’자를 따서 봉천동(鳳泉洞)이라 하였다. 이후 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샘 천(泉)’자가 ‘내 천(川)’자로 바뀌어 봉천(鳳川)이 되었다. 조선 말 개령군 적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연봉·천동이 통합되어 김천군 남면 봉천동으로 개편되었다. 1...
-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솔방[松坊]의 ‘송(松)’자와 마곡(麻谷)의 ‘곡(谷)’자를 따서 송곡동(松谷洞)이라 하였다. 조선 말 개령군 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솔방·살구점[杏店]·마곡이 통합되어 김천군 남면 송곡동이 되었다. 1949년 금릉군 남면 송곡동으로 개칭하였고, 1971년 솔방과 살구점이 송곡1동, 마곡이...
-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운양(雲陽)의 ‘운(雲)’자와 둔곡(屯谷)의 ‘곡(谷)’자를 따서 운곡(雲谷)이라 하였다. 조선 말 개령군 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운양·둔곡이 통합되어 김천군 남면 운곡동이 되었고, 1949년 금릉군 남면 운곡동으로 개칭하였다. 1971년 둔곡이 운곡1동, 운양이 운곡2동으로 분동되었고, 1...
-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운곡리에 있는 수령 약 230년의 보호수. 운곡리 느티나무는 높이 13m, 가슴높이 둘레 4.6m이다. 느티나무는 각 마을마다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으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넣어 쪄서 먹고, 목재는 결이 곱고 단단하여 건축·기구·조각·악기·선박 등의 재료...
-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운남리·운곡리·오봉리에 걸쳐 있는 산. 운남산(雲南山)은 절골산[330.4m]과 함께 남면 중앙부 산지를 이루는 산으로 운남리 석정마을과 운곡리 운양마을 배후에 자리 잡고 있다. 석정마을에서 동쪽으로 약 1.2㎞, 운양마을에서 북쪽으로 약 1.8㎞ 떨어져 있으며 높이는 376.8m이다. 남면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는 김천시와 구미시 경계에...
-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운곡리에 있는 다리. 운양교는 허용 통행 하중 43.2톤, 길이 30m이며 경간 수는 2개, 교각 수는 1개이다. 다리 폭은 6m, 차로는 2개 차로로 상행·하행 각 1개 차로이다. 상부 구조인 주경간 형식은 RA형[라멘교: 구조가 통으로 연결], 하부 구조인 교대와 교각의 기초 형식은 확대 기초 형식이다. 통과 제한 높이는 2.5m, 다...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인공 저수 시설. 저수지는 유수(流水)를 저장하여 물의 과다 또는 과소를 조절하는 인공 시설로서 하천에서 충분한 용수를 확보할 수 없을 때의 중요한 지표수 용수원(用水源)이다. 시설비가 비싸고 수질이 떨어지는 결점은 있으나, 풍부한 수량을 확보할 수 있고 수온도 흐르는 물보다는 높은 경우가 많아 농업용수로서 유리하다. 또한 관광 용지로도 개발할 수...
-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오봉리·운곡리·송곡리에 걸쳐 있는 산. 절골산[330.4m]은 운남산[376.8m]과 함께 남면 중앙부에 자리 잡은 산으로 오봉리 오수마을에서 남쪽으로 약 1㎞, 운곡리 운양마을에서 동쪽으로 약 1.3㎞ 떨어져 있다. 남면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는 김천시와 구미시 경계에 있는 금오산[약 976m]이며, 금오산에서 남서쪽으로 이어진 산줄기가...
-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동성동본의 사람들로 형성된 마을. 집성촌은 성(姓)과 본관(本貫)이 같은 부계의 혈족들이 한 마을에 대대로 거주하면서 마을의 인적 구성뿐만 아니라 운영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동족 마을이다. 이를 ‘동성촌’이라고도 한다. 마을을 주도하는 성씨가 상대적으로 결속하면서 토성과 세거 성씨가 중심이 된 동족 부락이 발달하게 되었다. 집성촌의 구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