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있던 실업 단체의 사교 모임. 김천금요회(金泉金曜會)는 일제 강점기에 김천 지역의 금융·산업 기관 및 그 대표들의 친목 모임으로 설립된 단체로 정치적 성향을 띠지 않고 사업상의 상호간 친목을 증진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이 모임에는 조선식산은행 김천지점, 선남은행, 김천금융조합, 금릉금융조합, 이등상회(伊藤商會), 김천무진회사, 조선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