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부터 현대까지 경상북도 김천 지역의 교육. 1. 전근대 시기[고려·조선 시대] 고려 시대 이전에 김천 지역에 존재하였던 교육 기관은 현재 문헌상으로 확인할 수 없다. 1123년(인종 4) 각 주(州)에 학(學)을 세워서 도(道)를 널리 가르치라는 조서를 내렸지만, 이 시기 김천 지역에 학교가 설립되었다는 기록은 현재 남아 있지 않다. 김천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교육 기관이 설립되...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에 속하는 법정리. 처음 마을을 개척할 때 명당으로 알려진 곱독골 골짜기 개울 옆에 집을 지었다 하여 ‘편안할 안(安)’자와 ‘개울 간(磵)’자를 써서 안간(安磵)이라 하였다. 조선 말 지례군 하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안간·대평(大坪)이 통합되어 김천군 부항면 안간리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부항면 안간리로 개칭되었고, 1995년...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초등 보통 교육 기관. 1. 구한말 김천 지역에서 초등 교육이 시행된 시기는 구한말부터라고 볼 수 있다. 을사조약이후 ‘근대교육=국권회복’이라는 인식이 지방으로 확산되면서 군수, 계몽단체 회원, 상인 세력, 교회, 사찰 등 다수 세력에 의해 학교가 설립되었다. 구한말 김천 지역에 세워진 학교로는 송천학교[1901], 양성학교[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