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사 일주문
-
경상북도 김천시의 건물, 구조물 등을 쌓아 만드는 일, 또는 사람이나 물품 등을 수용하기 위한 구축물. 건축의 범위와 종류는 매우 광범위하여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집이나 궁궐, 사찰, 관아 건물은 물론이고, 성곽, 교량, 탑, 부도, 심지어는 무덤까지도 건축의 범위에 속한다. 또 그 재료에 따라서도 나무로 만든 목조 건축, 흙으로 만든 토축 건축, 벽돌로 만든 전축 건축...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전.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216번지 황악산 중턱 직지사 경내에 위치한다. 직지사 일주문, 금강문, 사천왕문까지 좌측의 계곡을 끼고 휘어져 올라온 북쪽에 위치하며 만세루(萬歲樓)와 일직선상에 있다. 대웅전을 중심으로 좌우에 선당(禪堂)이 있고, 대웅전 앞에는 2개의 3층탑이 놓여 있어 2탑식 중...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사적비. 직지사는 신라 말 고려 초에 능여대사가 활동하여 고려 태조가 대찰로 창건하였다. 이곳에 왕희지(王羲之) 글씨를 집자한 비가 있었는데, 조선 세조 때 학조(學祖)가 중수하였고, 임진왜란으로 피해를 입어 유실되었을 때 중창하였다. 직지사 사적비는 1681년(숙종 7)에 조종저(趙宗著)가 짓고 낭선군...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에 있는 직지사의 첫 번째 문. 직지사 사적기에 3문(三門)과 2루(二樓)가 있었다고 되어 있는데 삼문의 첫 번째가 일주문으로 천년 된 싸리나무와 칡으로 세워졌다고 전해지고 있다. 직지사 일주문은 고려 시대에 만들어져 사천왕문·천불전과 함께 임진왜란에도 살아남은 3동의 건물 중 하나로 전해지고 있다. 이후 여러 차례 중수...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비. 추담대사 관징(琯澄)[1582~1685]은 13세에 출가하여 회암(晦庵), 낙암(洛岩), 환성(喚醒), 쌍운(雙運), 대적(大寂) 등 당대 명승이라 불리던 여러 승려들을 찾아 배우고 끝내 운암(雲岩)의 법을 이었다. 조선 후기에 여러 스승을 찾아다니며 법을 찾던 수행자들의 일면을 뚜렷이 보여주는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