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김천시에 산재하고 있는 청동기 시대의 무덤.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서, 상석이 지상에 드러나 있고 하부에 지석(支石)이나 석곽(石槨), 석관(石棺)이 축조되어 있으며 주변으로 묘역이 있는 경우도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인돌 또는 지석묘라 부르며, 일본에서는 지석묘, 중국에서는 석붕(石棚)·대석개묘(大石蓋墓), 유럽에서는 거석 기념물 또는 돌멘(...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청동기를 사용하던 시대의 역사와 문화. 김천 지역의 청동기시대 주거지 유적은 송죽리 유적과 1996년 주거지 1기가 확인된 교동 유적 등이 전부이다. 하지만 지표 조사를 통하여 확인된 청동기시대 유적이 발견된 곳은 김천시 감문면, 어모면, 봉산면, 구성면, 부항면 등 총 31개소로 김천 지역 전역에서 발견되고 있다. 특히 31개소는 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