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개신교인들의 신앙 공동체. 4세기 초 로마의 국교로 채택된 기독교가 이후로 점차 세속화되어 16세기에 이르러 종교로서의 존엄성을 잃게 되었다. 이에 1517년 마틴 루터가 기독교의 개혁을 주장하고 나섰고 뒤를 이어 츠빙글리와 요한 캘빈이 일대 변혁을 일으켜 소위 프로테스탄트교회를 창설하였는데 이를 기존의 기독교인 천주교와 구별하여 개신교로 불리게...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양천리 양천마을에 있는 신라 시대 고분군. 양천리 고분군은 김천역에서 동남쪽으로 직선거리로 약 9.5㎞ 떨어져 있으며, 그 좌측에 동부리 고분군이 위치해 있다. 김천시 개령면 양천리 양천마을의 양천교회 북편의 구릉 일대에 분포하며, 배후에는 감문산성이 위치하고 전방에는 감천 유역의 넓은 충적지가 펼쳐져 있다. 현재 남아 있는 고분과 토기...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개신교의 한 교파. 장로회 또는 장로교는 스코틀랜드의 종교 개혁 기간 중에 존 녹스를 중심으로 형성된 칼뱅주의 성격의 개신교 종파이다. 존 녹스는 칼뱅의 제자로 스코틀랜드로 건너와 칼뱅의 종교 개혁 사상을 전파하였다. 장로교는 칼뱅의 신학적 전통을 따른다는 점에서 다른 개혁 교회들과 같았으나 목사와 장로가 교회를 다스리고, 대의 정치의...